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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화문학(7)평화는언제나아름답다

한국평화문학(7)평화는언제나아름답다

  • 편집부 , 홍일선 외
  • |
  • 화남출판사
  • |
  • 2012-12-13 출간
  • |
  • 502페이지
  • |
  • ISBN 978896203100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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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평화에세이 7인선
홍일선┃흙 한 줌 속에 모셔져 있는 시
김영환┃식량주권을 지켜내기 위한 방법
손태연┃불혹과 지천명 사이에 세상을 읽다
김규성┃가마골 기행
정재분┃로스엔젤리스에서의 1년
김재성┃치과의사와 작가로서 산다는 것은?
김경훈┃강정은 4·3이다, 그러나 우리는 제물이 아니다

특별기고 5인선
이용마┃공영방송의 제자리 찾기 투쟁
이경철┃국립중앙박물관 개관도록 출판비리 사건의 전말
김삼웅┃나는 왜 현대사 인물 평전에 집중하는가
박규현┃화가 이중섭이 우리에게 남긴 화두
박해전┃2012년 대선 승리의 길을 찾아

특집 신작 4인선
이명한┃찢겼어 외 4편
박희호┃고사목 외 10편
김여옥┃소통의 부재 외 4편
김선자┃빗방울 외 4편

신작시 27인선
김준태┃청천강 외 1편
강상기┃귤과 시집
김태수┃나 지금
나종영┃봄비
정수자┃먼 눈
황학주┃아주 난민에 가까운 오수
김창규┃유신의 추억
이승철┃화가 김호석 형의 법정스님
이소리┃아욱국 외 1편
강세환┃카드놀이 하는 사람들
이원규┃철없는 내 사랑은 무정란이어도 좋았다
최기종┃교실에서 2
김선태┃섬진강
박인해┃아리랑 자화상
윤석주┃수밀도 익는 밤
정용국┃다 삭아 휘청거려도
한우진┃열쇠수리공 외 1편
박호민┃집으로
유명선┃산골 겨울나기
조대현┃아버지 2 외 2편
박관서┃신호기
김해민┃뭉클꽃
유 종┃문
박재웅┃그리움 외 2편
변현상┃58개띤 살아있다 외 1편
김영주┃쪽 외 1편
김미량┃사이에서

신작 소설 2인선
김희저┃청로홍적
권영임┃쑥대머리 연가

신작동화
김좌현┃달리는 미술관(그림: 이새봄)

쟁점 비평
임우기┃ 정신과 귀신
맹문재┃5·18민주화운동의 시학
이승철┃김남주 시인 생애 주요연보

신인 작품
심사평┃『한국평화문학』 편집위원회·홍일선 김영현 이승철
임병화┃시「 사천왕상」 외 4편
김생혜┃소설 「녹의홍상, 그 깊이로 흐르는 강」

선묵 혜자 시비 건립 특집
■ 시비 건립기
이소리 / 사진 김이하┃충주 중앙탑 공원에 세운 선묵 혜자의 시비詩碑
■ 시비 제막 축시
이재무┃선묵 혜자에게 바치는 노래
방남수┃ 108산사와 선묵 혜자

나의 삶 내 문학의 현주소
박시교┃시조의 숲을 가꾸는 아나키스트가 되고자
지요하┃평생 동안 시를 사랑하며 살아왔으니…
나해철┃그대 곁에 있을 때
김이하┃아직도 나는 꿈을 꾼다, ‘그대’라는 이름
방남수┃현실에서 구도적 자아 찾기
정재영┃행복일기와 시작의 고통
이덕규┃몸으로 상상한다
손정순┃마음의 풍경, 그 이미저리를 좇아 쓴 시편들
이지담┃베일수록 다시 일어서는 생명력
임희구┃꽃잎처럼 맑고 아름다운 시를 쓰고 싶건만…
임 윤┃사할린에는 연어가 산다

도서소개

● 한국문학평화포럼(명예회장 고은, 회장 홍일선, 사무총장 이승철)의 2012년 연간지『한국평화문학』제7집 마침내 출간. 국내외 유일의 평화 관련 문예지로 미국 국립도서관 공식 납품도서 선정! ● 홍일선(시인), 김영환(국회의원) 등의 평화에세이, MBC의 파업투쟁과정을 소개한 MBC노조 이용마 홍보극장, 국립중앙박물관 개관도록 출판비리사건의 전말을 다룬 이경철 평론가 등의 특별기고, 특집 신작으로 이명한 선생의 통일시편, 박희호 시인의 하이쿠 시편 그리고 김여옥 시인의 풍자서정시, 김준태, 강상기, 나종영 등의 신작시편 수록! 또한 한국화가 김호석의 작품세계를 예리하게 진단한 임우기 평론가의 글과 김남주 시인의「학살」연작시를 집중분석한 맹문재 교수의 담론 등 풍부한 읽을거리로 채워졌다.
● 한국문학평화포럼(명예회장 고은, 회장 홍일선, 사무총장 이승철)의 2012년 연간지『한국평화문학』제7집 마침내 출간. 국내외 유일의 평화 관련 문예지로 미국 국립도서관 공식 납품도서 선정!

● 홍일선(시인), 김영환(국회의원) 등의 평화에세이, MBC의 파업투쟁과정을 소개한 MBC노조 이용마 홍보극장, 국립중앙박물관 개관도록 출판비리사건의 전말을 다룬 이경철 평론가 등의 특별기고, 특집 신작으로 이명한 선생의 통일시편, 박희호 시인의 하이쿠 시편 그리고 김여옥 시인의 풍자서정시, 김준태, 강상기, 나종영 등의 신작시편 수록! 또한 한국화가 김호석의 작품세계를 예리하게 진단한 임우기 평론가의 글과 김남주 시인의「학살」연작시를 집중분석한 맹문재 교수의 담론 등 풍부한 읽을거리로 채워졌다.

■ 『한국평화문학』제7집(2012년 연간지) 책 소개

문학평론가 임헌영 선생(한국문학평화포럼 전 회장)은 최근에 펴낸 평론집『불확실 시대의 문학』(한길사, 2012)에서 다음과 같이 오늘의 현실을 진단한 바 있다.

“정치가들은 국민에게 화려한 공약의 팡파레를 울리지만 이미 20세기의 불행을 체험한 민중은 그걸 믿기에는 너무 약아져 버렸다. 과연 민족 단위의 국민국가를 파기하고 세계체제로 편입하는 것이 인류의 행복일까. 현대 과학은 인류에게 여유와 편의와 풍요를 약속할까. 우리의 좌표는 지금 어디인가. 과연 국민소득만 상승하면 행복한, 자유·평등·박애를 누릴 수 있는 사회체제가 될 것인가. 그래서 오늘 당장 우리의 지상과제는 경제 성장만이라고 외치며 그걸 위해서라면 뭐든 희생하면 되는 것일까. 경제가 성장할수록 상대적인 빈곤의식이 팽배해져 삶은 더욱 팍팍해지고 일자리는 더욱 불안해지며, 민주화와 통일에의 열망과 국민복지는 더 아득해져만 가고, 부정부패와 도덕적인 해이는 극대화되는 게 아닌가.”

참으로 가슴 깊이 다가오는 말씀이라고 아닐 수 없다. 우리가 지난 20세기를 넘어 21세기를 건너오면서 무수히 보아왔듯이 분명한 것은 역사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사실이다. 그토록 큰소리로 외쳤던 평화나 인류사회의 복지도 신기루처럼 더욱 멀어져만 가고 있으며, 지난 반세기 이상 갈망해 마지않던 남북 간의 평화 역시 좀처럼 손에 잡히지 않은 채 반목과 질시의 세월 속에 우린 지금 살고 있다.


한국문학평화포럼(명예회장 고은, 회장 홍일선, 사무총장 이승철)의 2012년 연간지『한국평화문학』제7집이 마침내 출간되었다. 국내외 유일의 평화 관련 전문 문예지로 미국 국립도서관 공식 납품도서로 지정된 『한국평화문학』 제7집은 풍부한 읽을거리, 우리사회의 쟁점에 대한 예리한 진단을 담고 있어 출간될 때마다 화제를 몰고 왔다.

먼저 우리시대 평화에 대한 생각을 담은 <평화에세이 7인선>은 홍일선, 김영환, 손태연, 김규성, 정재분, 김재성, 김경훈의 글로 채워졌다. 일상적 생존 속에서 인간다움을 되찾기 위한 작가적 사유와 사회적 실천을 보여주는바 우리들에게 참다운 삶의 의미를 되묻고 있다.

이번호 <특별기고>는 MBC의 파업투쟁과정을 소개한 MBC노조 이용마 홍보극장, 국립중앙박물관 개관도록 출판비리사건의 전말을 다룬 이경철 평론가, 현대사 인물평전 작가로서 최근 왕성한 필력을 과시하고 있는 김삼웅 평전작가, 화가 이중섭의 생애를 다룬 박규현 작가, 그리고 2012년 진보진영의 대선승리의 길을 모색하는 박해전 시인의 글로 채워졌다. 문제적 현장을 뛰어다니며 쓴 글이기에 독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특집 신작>으로 우리는 이명한 선생의 통일시편과 박희호 시인의 하이쿠 시편 그리고 김여옥, 김선자 시인의 서정시편을 선보인다. 그와 함께 <신작시 27인선>은 김준태, 강상기, 김태수, 나종영, 황학주, 김창규, 이승철, 이소리, 강세환, 이원규, 최기종, 김선태, 박인해, 윤석주, 한우진, 박호민, 유명선, 조대현, 박관서, 김해민, 유종, 박재웅, 김미량 등의 신작 서정시와 정수자, 정용국, 변현상, 김영주 등의 신작 시조를 함께 싣고 있다. 한국시단의 중진·중견·신예들이 선보이는 신작시편들은 격동의 현장 속에서 생존의 진실을 움켜쥔 시인들의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

<신작소설 2인선>은 1995년 세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김희저 작가와 2008년 『한국평화문학』의 첫 신인으로 등단한 권영임 작가의 문제작으로 그리고 <신작동화>는 발랄한 상상력을 지닌 김좌현 동화작가의 글(그림:이새봄)로 채워졌다.

<쟁점 비평>은 한국화가 김호석의 수묵화전 <웃다>에 담긴 화폭의 세계를 예리하게 진단한 임우기 평론가의 글과 김남주 시인의 「학살」 연작시를 중심으로 ‘5·18민주화운동의 시학’을 다룬 맹문재 교수의 담론으로 채워졌다.

이번호 『한국평화문학』은 지난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신인을 발굴하여 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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