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 런(Fun Run)코스를 찾아 서울 구석구석을 달린 10년차 러너이자 풀코스 29회 완주자인 저자가 알려주는 서울의 재미있고 신선한 테마별 러닝 코스!
(1)직접 달려보고 만든 코스
저자는 서울에 있는 446개의 모든 지하철을 직접 달려서 가보면서 서울의 구석구석을 탐험했다. 달리면서 좋은 인상을 받았던 곳들과 사람들이 좋아하고 자주 찾는 랜드마크를 연결하여 러닝 코스를 만들었다. 그가 직접 달려서 발굴한 러닝 코스는 색다르고 참신하며 어느 한 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다양함을 지니고 있다. 이 코스들을 누비다 보면 서울에 살고 있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멋진 장소들을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2)펀 펀 펀(Fun, Fun, Fun)
달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작가는 "재미"라고 생각한다.
지루하지 않아야 지치지 않고 꾸준히 달리기를 지속할 수 있는 동력이 생긴다.
커피 런, 빵 런, 지하철 런, 해외 마라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여행 같은 달리기’를 제안하는 노련한 러너의 뒤를 따라 서울의 구석구석을 달려 보자. 그의 뒤를 따라가다 보면, 달리기의 즐거움과 함께 자연이 주는 감동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모두에게 이로운
이제 러닝을 시작하려는, 또는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은 독자라면, 짧은 코스 위주로 달리며 서울과 친해져 보자. 평소에 러닝을 꾸준히 해오던 독자라면, 오늘은 이 책에서 소개하는 즐겁고 신선한 코스로 달려 보자. 이제 당신의 러닝 라이프는 새로운 지평을 맞이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