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애플은마음속에산다(삼성은지갑속에살고)

애플은마음속에산다(삼성은지갑속에살고)

  • 김재범, 김동준, 조광수, 장영중
  • |
  • 지식공간
  • |
  • 2012-12-24 출간
  • |
  • 309페이지
  • |
  • ISBN 978899714211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Issue 1. 잡스처럼 하면 안 된다

1. 스티브 잡스에게 배울 게 있을까?
Speech | 차가운 UI에 숨결 불어넣기, 퍼스널라이제이션(personalization) : 조광수
2. 삼성이 애플처럼 해서도 안 되고, 할 수도 없는 이유
3. 스티브 잡스는 탁월한 의사결정자인가?
4. 정말 잡스에게 배워야 할 것
Speech | 잡스 창의력의 비밀, 커넥팅connecting : 김동준

Issue 2. 애플은 마음속에 살고, 삼성은 지갑 속에 산다

1. 왜 애플TV는 성공하지 못했을까?
2. 애플 마니아 VS 잡스 마니아
3. 삼성에는 왜 마니아가 없는 것일까?
Speech | 포스트 잡스 시대에 필요한 사고방식,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 김재범, 장영중

특별기고 | 포스트 잡스 시대, 큰 그림 그리기
개인에서 집단으로, [We-창의성]의 시대 : 이정모

도서소개

시장이 아닌 마음을 점유하라! 『삼성은 지갑속에 살고 애플은 마음속에 산다』는 융합전문가 4인이 포스트 잡스 시대의 생존법을 밝힌 책이다. 저자들은 삼성에게 스티브 잡스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잡스에게 배우라고 주장한다. 그의 놀라운 혁신성은 물건과 돈이 오가는 ‘시장’이라는 공간 대신 ‘마음’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목표를 이동시켰다는 점이다. 사람들을 소비자가 아닌 유저로 본다. 이 책은 이러한 스티브 잡스의 마인드 셰어를 높이는 3가지 방법으로 ‘퍼스널라이제이션’, ‘커넥팅’, ‘디자인 씽킹’을 설명한다.
삼성의 스티브 잡스(Steve Jobs) 극복하기

스티브 잡스라는 거목이 쓰러지자, ‘삼성 대 애플’이라는 버거워만 보이던 싸움은 해볼 만한 것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삼성에게도 꿈이 생겼다. 과연 우리들은 소비자들이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을까? 앞으로가 더 중요한 삼성에게 이 책은 스티브 잡스의 그늘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면 거꾸로 잡스에게 배우라는 역설적인 주장을 펼친다. 삼성의 잡스 극복하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삼성,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삼성, 지금 잘 나간다. 그런데 왠지 어부지리라는 느낌이다. 앞장서서 달리던 스티브 잡스가 뜻밖의 사고로 경쟁에서 하차하자, 애플은 동력을 잃고 말았다. 그 덕분에 삼성, 잘 나가게 되었다. 그런데 어색한 1등이다.
삼성은 아직 온리 원(only one)이 되지 못했다. 삼성을 생각하면 왜 그때마다 거대하게 솟구쳐 있는 스티브 잡스의 그림자가 떠오를까? 그 그림자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은 없을까? 여기 그에 대한 역설적인 답변이 있다. 이 책 『삼성은 지갑 속에 살고 애플은 마음속에 산다』는 스티브 잡스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잡스에게 배우라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잡스를 배운다는 말은 혁신을 배운다는 뜻이니까.

마켓 셰어(market share)에서 마인드 셰어(mind share)로

이 책은 삼성과 애플의 차이점을 ‘마켓 셰어(시장점유율)’와 ‘마인드 셰어(마음점유율)’라는 두 단어로 간명하게 표현한다. 즉 삼성은 시장점유율에 강하고, 애플은 마음점유율에 강하다. 시장을 중시하는 삼성은 그래서 파는 데 골몰한다. 그들에게는 사람들이 유저가 아니라 소비자로 보인다. 반면 마음에 집중하는 애플은 그래서 체험을 중시한다. 그들은 사람들을, 물건을 사는 사람이 아니라 물건을 쓰는 사람(유저)으로 본다. 한마디로 삼성은 소비자, 애플은 유저다.
스티브 잡스의 놀라운 혁신성은 소니나 삼성 등 기존의 기업들이 경쟁을 벌이던 공간을 버리고 새로운 무대로 옮겨갔다는 점이다. 그는 다른 기업들이 ‘시장’에서 악전고투하는 동안 ‘마인드’의 영역으로 나아갔다. 물건과 돈이 오가는 ‘시장’이라는 공간 대신 ‘마음’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목표를 이동시킨 것이다. 마음의 지도를 선점할 수 있다면 나머지는 저절로 따라오리라는 계산이었다. 잡스는 자연스레 사람(인문학)에게 관심을 기울였고, 그동안 인류가 발견한 모든 기술을 인간적 관점에서 바라보았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와 같은 관점의 시프트 때문에 스티브 잡스의 애플이 1등 기업이 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때의 1등은 2등, 3등과 경쟁을 벌여서 얻은 1등이 아니라 다른 기업들이 뛰어들지 않은 무경쟁 상태의 1등이었다. 당시 세상에는 애플과 같은 기업은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았고, 그래서 그들은 온리 원이 된 것이다. 이게 마인드 셰어에 집중한 결과이다.

마인드 셰어를 높이는 세 가지 방법

이 책 『삼성은 지갑 속에 살고 애플은 마음속에 산다』는 스티브 잡스의 마인드 셰어를 높이는 3가지 방법을 말하고 있다.

첫 번째 방법은 ‘퍼스널라이제이션’이다. 생소한 이 단어는 ‘차가운 기계에 인간의 숨결을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소니로 대표되는 기업들은 기술지상주의를 꿈꾸며 보다 뛰어난 기술이 보다 나은 회사를 만든다고 믿었다. 그러나 잡스는 달랐다. 기술지상주의는 사람을 기계의 룰에 맞추어 살도록 만든다. 예컨대 기계를 다루기 위해서는 운전면허 시험처럼 시간을 투자하여 기계를 다루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반면 잡스는 기계를 사람의 룰에 맞추려고 노력했다. 특히 그는 기계를 사람처럼 만들려고 했다. 그가 출시한 세계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는 마치 친구와 마주앉아 있는 듯 웃는 얼굴로 사람을 바라보고 있다. 맥킨토시 구동 화면도 마찬가지이다. 전원을 켜면 화면 가득 사람의 웃는 표정이 나온다. 그가 자연스런 UI를 구현하려고 했던 이유 역시 마찬가지다. 그의 목적은 사람의 숨결이 담긴 기술이었다. 잡스의 유작으로 알려진 시리(Siri)는 ‘인간에 조금 더 가까워진 기계’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같이 그는 제품을 만들 때 이 물건을 사는 사람보다는 이 물건을 쓸 사람을 중심에 놓고 접근했다. 그게 마켓에서 마인드로 이동하게 된 이유다.

두 번째 방법은 ‘커넥팅’이다. 잡스는 창의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Creativity is just connecting things.” (창의는 바로 무언가를 ‘연결’하는 것이다.)
즉 그가 자신의 입으로 밝힌 창의성의 정의는 ‘커넥팅’, 즉 연결이다.
그렇다면 그는 무엇과 무엇을 연결시켰다는 뜻일까? 이전까지 유저는 폰의 겉모습이나 기능 정도를 경험했다. 반면 스티브 잡스는 이 작은 단말기 안에서 펼쳐지는 더 큰 세상을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