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딱딱한’ 반도체는 이제 그만, ‘흥미진진하고 말랑한’ 반도체가 온다!
-10대를 위한 최초의 반도체 교양서
이 책은 반도체 산업의 전반적인 흐름은 물론이고 공정, 부품, 설계, 생산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청소년 독자에게 잘 전달해줍니다. 또한 반도체 산업에 진입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공부와 진로 탐색, 직업 탐험에 대한 안내도 갖춰져 있어요. 기존 반도체 교양서가 틀에 박힌 기술 설명으로 일관하는 데 비해 이 책은 기술은 물론, 산업 지형을 둘러싼 각국의 경쟁, 전략적 의미도 함께 설명하고 있어서 반도체 산업을 조금 더 입체적으로 알고자 하는 일반독자에게도 효과적인 입문서가 될 수 있습니다. 권석준 교수(성균관대학교 반도체융합공학부ㆍ화학공학부, 《반도체 삼국지》 저자) 반도체는 국가 기간산업이라 할 만큼 매우 중요해요.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반도체 강국이란 명성을 얻고 있지만, 관련 인재 양성에서는 제대로 된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관련 도서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딱딱한 전문서가 대부분이고, 그나마 어린이용 도서가 있을 뿐입니다. 《반도체가 그렇게 중요한가요?》는 청소년을 위한 최초의 반도체 안내서입니다. 반도체의 과학적 원리와 제조 공정, 재료, 종류 같은 전문적 내용에 머물지 않고, 반도체를 둘러싼 세계 패권 경쟁과 반도체의 역사와 미래, 한국 반도체 산업의 역사, 반도체 관련 직업을 위한 진로 안내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귀엽고 재치 있는 본문 속 일러스트도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반도체의 과학적 원리나 반도체를 둘러싼 국제 경쟁 이야기에 한 발 더 가깝게 해줍니다. 뉴스 경제 섹션의 단골 주제인 반도체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어 10대뿐 아니라 일반인도 읽기 좋습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반도체를 알고 싶은 모두를 위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