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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속에숨은수학(단위와측정)-20(봄나무과학교실)

속담속에숨은수학(단위와측정)-20(봄나무과학교실)

  • 송은영
  • |
  • 봄나무
  • |
  • 2012-12-20 출간
  • |
  • 147페이지
  • |
  • ISBN 978899202691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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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조밥에도 큰 덩이 작은 덩이가 있다: 도량형 이야기
내 코가 석 자: 길이 단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 거리 단위
벼룩의 등에 육간대청을 짓겠다: 넓이 단위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 부피 단위
남아일언 중천금 : 무게 단위
백 년을 다 살아야 삼만 육천 일: 시간 단위
책 속에 숨은 단위 바꾸기
참고 자료

도서소개

과학에 자신감을 키워라!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의 기본 원리를 충실하게 담아내 아이들이 스스로 설명이 가능할 만큼 과학에 자신감을 갖도록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봄나무 과학교실」 제20권 『속담 속에 숨은 수학 - 단위와 측정』. 과학을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20여 년간 저술 활동을 펼쳐온 과학 작가 송은영이 저술했다. 대표적 속담 7가지를 엄선하여 수학자의 시선으로 곰곰히 들여다본다. 속담 속에서 다양한 수학 지식과 지혜를 끄집어내고 있다. 특히 단위와 측정에 대해 원리부터 쉽게 설명한다. 길이, 거리, 넓이, 부피뿐 아니라, 무게나 시간처럼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추상적 개념까지 측정하여 비교하고 표현하는 단위가 생겨난 과정, 그리고 의미와 쓰임 등에 알려준다. 아울러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단위 환산을 원리부터 차근차근 이해하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교과서와 문제집에만 담긴 줄 알았던 수학이 우리 생활의 가까이에 존재함을 생생히 느끼게 할 것이다.
입말 생생한 속담 속에 수학 원리가 반짝!
《속담 속에 숨은 수학》 단위와 측정 편!

‘봄나무 과학교실’ 시리즈의 스무 번째 책 《속담 속에 숨은 수학 - 단위와 측정》이 출간되었다. 1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속담 속에 숨은 과학》 시리즈와 연장선상에 있는 이 책은, 다양한 속담을 통해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인 수학을 원리부터 쉽게 설명한다. 20여 년 동안 과학 대중화의 길을 걸어 온 송은영 저자가 저술을 맡아 일곱 가지 속담을 중심으로 우리 조상들의 수학 지식과 지혜를 전한다.

‘수학’ 하면 교과서와 문제집 속에만 들어 있는 어렵고 딱딱한 학문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수학은 우리 일상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오래전 조상들은 수와 단위를 써서 논밭의 길이를 재고, 곡식의 부피와 무게를 달고, 물물교환을 했다. 단위를 만든 덕분에 사람들은 무게나 시간처럼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까지 측정하고 비교하며 표현할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듯 도량형은 우리가 알고 있고 알아야 할 모든 것에 쓰이며, 세상의 비밀을 풀고 싶어 하는 인간의 무한한 호기심을 보여 준다. 그리고 이러한 도량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은, 재치 있고 구수한 입말로 전해져 온 속담 속에서 재미있게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속담을 두루 살펴보며 손이나 발을 이용해 측량하던 고대의 단위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미터법에 이르렀는지, 그리고 우리가 사용하는 단위들의 의미와 올바른 쓰임이 무엇인지를 전한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그동안 교과서와 문제집에만 갇혀 있는 줄 알았던 수학이 사실은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음을 생생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통합 교과형 사고력이 요구되는 요즘, 속담을 통해 풍부한 어휘력을 키우고 수학하는 재미도 일깨우도록 돕는, 알찬 책이다.

높다는 건? 넓다는 건?
단위란 세상 만물을 재고 세는 도구!
수학자가 오랜 연구 끝에 증명해 낸 수학 원리를 하나의 명쾌한 정리로 담아내듯, 우리 조상들은 오랜 세월 전해져 온 지혜를 입말 생생한 속담 속에 압축해 담았다. 송은영 저자는 속담 속 조상들의 생활상을 엿보면서 그 안에 깃든 수학의 지혜와 의미를 발견해 들려준다. 먼저, 이 책은 첫 장 ‘조밥에도 큰 덩이 작은 덩이가 있다.’를 통해 도량형의 의미를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물물교환이나 홍수에 관련된 일화 속에서 공통 단위가 왜 필요한지를 이해하고, 진시황이 어떻게 도량형의 통일을 세계 최초로 이루었는지 들려준다. 이어서 둘째 장 ‘내 코가 석 자’에서는 오래전 인간의 몸을 기준으로 단위를 정했던 동양의 척관법과 서양의 야드파운드법을 알아보고, 세계 공통 단위인 미터법을 탄생시킨 프랑스 대혁명을 다룬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수학 상식도 바로잡는다. 가령 동양 수학이 서양 수학만 못하다는 오해를 많이 사지만, 우리는 이 책에서 《구장산술》을 함께 풀어 보며 동양 수학의 높은 수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벼룩의 등에 육간대청을 짓겠다.’라는 속담으로 넓이 단위를 이해하고, ‘평’이 우리나라의 고유 단위가 아니라 일본 단위라는 사실도 배운다. 단순히 수학 영역에서만 머무는 것에서 나아가 우리 아이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교양을 담았다는 점도 특별하다. 무게 단위를 다룬 ‘남아일언 중천금’에서는 금이 왜 변하지 않는 화폐로 기능하는지를 경제학의 관점에서 살펴보며, 시간 단위를 다룬 ‘백 년을 다 살아야 삼만 육천 일’에서는 음력과 양력의 차이, 윤달과 윤년의 의미 등을 알기 쉽게 들려준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강점은 어린이들이 어려워하는 ‘단위 환산’을 원리부터 차근차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단지 센티미터와 미터는 100 차이, 밀리미터와 센티미터는 10 차이가 난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어떤 수에 1을 곱해도 그 값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원리를 이용해 단위 환산의 기초부터 이해하는 법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6자를 미터로 바꾸라는 문제에서는, 1자가 몇 미터인지를 생각한 뒤 이를 분수로 표현해 6자에 곱해 주면 된다. 1자는 0.3미터와 같은데, 분자와 분모가 같으면 그 값은 1이니, 이를 분수로 표현한 0.3미터/1자는 1과 같다. 6자에 1을 곱해도 그 값은 변하지 않는다는 원리를 이용해 6자에 0.3미터/1자를 곱해 주면 답은 1.8미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순 암기식 교육이 아니라, 단위 환산의 기본 원리부터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알찬 부분이다. 이처럼 《속담 속에 숨은 수학》은 우리가 익히 써 오던 속담을 수학자의 눈으로 곰곰 들여다보며, 다양한 수학 지식과 지혜를 구성지게 펼쳐 보인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수학하는 힘’, 즉 수리력을 기르고 어휘력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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