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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모함석헌의생각365

유영모함석헌의생각365

  • 박재순
  • |
  • 홍성사
  • |
  • 2012-12-18 출간
  • |
  • 408페이지
  • |
  • ISBN 978893650953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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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일 무한한 즐거움, 영원한 이김
2일 참으로 고운 것은
3일 생각은 그리움에서 나온다
4일 믿으면 된다
5일 하늘을 사귐[親天]
6일 터져 나가는 우주
7일 사람의 긋
8일 고난 속에서 자유에 이른다
9일 영원한 생명의 씨가 자라면 제소리가 나온다
10일 '한'과 초월적 정신
11일 참말 속에는 참뜻이 튀어 오른다
12일 새 인간의 출현
13일 언제나 유유하다
14일 현대가 당하는 비참의 원인, 세계사상의 결핍
15일 모든 문제는 '하나'다
16일 새로운 세계이상을 세워야
17일 사람은 하나님의 말숨(말씀의 숨)이 불타는 성화로(聖火爐)이다
18일 하나의 세계를 위한 총동원령
19일 사람의 정신을 살릴 참 말
20일 하나를 믿어야
21일 말씀 살음
22일 상생적 주체의 철학
23일 목숨을 말숨(말씀)으로 바꾸어야
24일 고난 속에 삶의 보화가 있다
25일 우리는 말씀의 집을 지으러 왔다
26일 가는 길이 좁고 험할수록
27일 모름지기: 모름을 꼭 지켜야
28일 역사는 돌면서 나가는 것
29일 사람이 최후까지 가지고 가는 보물
30일 전쟁이냐 새 문명이냐
31일 몸을 닦듯이 말을 닦아야 한다

도서소개

세계에 내놓을 우리의 사상가, 유영모와 함석헌의 생각을 365일 읽어보는 『유영모 함석헌의 생각 365』. 유영모, 함석헌의 깊은 정신과 사상을 나누는 책으로 두 사람의 삶과 사상과 정신을 알과 생명과 정신의 씨알맹이가 싹트고 속 알맹이가 깊어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읽는 이들로 하여금 지성을 맑고 또렷하게 깨워 깊고 넓은 생각의 세계로 안내하는 글들을 365일 동안 매일 하나씩 읽어갈 수 있도록 그에 대한 해설과 함께 정리하여 수록하였다.
우리말, 우리 철학, 우리의 생각 365일 묵상집!

1. 우리의 ‘생각’ 365일 묵상
철학계의 올림픽이라 할 세계철학대회가 2008년, 아시아권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렸다. 대회의 주제는 ‘동서 철학 전통의 만남과 융합’이었고, 유영모와 함석헌의 사상을 소개하는 특별분과가 열렸다. 다른 분과의 수강생은 서너 명에 불과했지만 유영모ㆍ함석헌 분과에는 800여 명이 몰리는 현상이 벌어졌고 이후 유럽과 일본에서는 씨알사상에 대한 본격적 연구가 시작되었다. 철학이 없어 더욱 불행했던 시기라고 하는 우리의 20세기는 유영모와 함석헌이라는 두 사상가를 숨겨 놓았다. 《유영모ㆍ함석헌의 생각 365》는 《다석일지》, 《다석강의》, 《뜻으로 본 한국역사》 등 두 거장의 저작에서 알짬을 뽑아 해설을 덧붙인 365일 묵상집이다. 우리말과 우리글로 철학을 한 두 사상가를 오랫동안 연구하고 글을 발표해 온 박재순 씨알사상연구소 소장이 해설을 붙였다.

2. 세계에 내놓을 우리의 철학가 유영모ㆍ함석헌
다석(多夕) 유영모. 동서양 철학과 기독교 사상, 천문ㆍ지리에 능통한 사상가이자 철학가였다. 1890년 서울에서 태어나 1910년 평안북도 정주 오산학교 교사로 2년간 근무하였다. 16세에 기독교에 입문하였으나 1912년 톨스토이를 연구하면서 무교회주의를 받아들이게 된다. 1921년 조만식의 후임으로 오산학교 교장에 취임하였고, 이후 농사를 지으면서 제자들을 가르치는 데 힘썼다. 기독교를 한국화하고, 우리말과 우리글로 독창적 사유를 한 철학가로 평가받고 있다. 1940년대부터 하루 한 끼만 먹는 생활을 하였으며, ‘세 끼를 합쳐 저녁에 먹는다’는 뜻에서 호를 다석이라 하였다. 1955년부터 만년까지 《다석일지》를 기록하였고, 날수로 33,200일을 살고 1981년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

함석헌. 1901년 평안북도 용천 출생으로 평양고등보통학교 3학년 재학 중 3ㆍ1 운동에 참가, 반성문을 쓰면 복학시켜 준다는 일본인 교장의 제의를 거부하고 퇴학을 당한다. 이후 오산학교 3학년에 편입하여 평생의 스승 유영모를 만난다. 오산학교 졸업 후, 1924년 일본 동경고등사범학교 재학 중 우치무라 간조의 성서연구에 깊은 영향을 받는다. 1927년 〈성서조선〉 창간에 참여했으며 귀국하여 오산학교에서 1938년까지 교사로 재직한다. 〈성서조선〉에 그의 주저 《성서적 입장에서 본 조선역사》(후에 《뜻으로 본 한국역사》로 다시 출간됨)를 연재하였고 1956년부터 장준하 등의 권유로 〈사상계〉를 통해 글을 발표한다.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는 글로 자유당 독재정권을 통렬히 비판, 투옥되었으며 1961년 5ㆍ16 군사정변 직후 집권군부세력에 맞서며 반독재운동에 앞장선다. 1970년 〈씨알의 소리〉를 창간하였으며, 1979년과 1985년 노벨평화상 후보로도 추천된다. 1989년에 별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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