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만난 것은 업무에 관한 한, 획기적인 변화이다.
이 책은 각종 업무 효율을 위한 툴들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기법이 재료가 되었지만, 실제로는 평소에 얼마나 비효율적으로 일해 왔는지에 대한 반성과 자동적으로 효율적인 업무 마인드로 변화하는 자신을 지켜보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 글을 쓴 닉 소덴버그는 효율적인 삶에 대해 오래전부터 관심을 두고 있었으며, 대학에서 학업을 하면서, 그리고 주식 트레이더로서 효율적인 삶과 업무를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또한, 자신이 창업한 회사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 CPR 프레임워크를 창안하고 적용시키면서 물에서 나와 숨을 쉬게 만드는 과정과 방법을 그대로 알려주고 있다.
수많은 업무 효율을 위한 책이 있지만, 이 책의 저자인 닉과 같이 그 분야에 집중해왔고 현재 그 분야에 관한 한 최고의 전문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의 메시지에는 힘이 있고 실천할 수밖에 없는 아우라가 있다.
또한, 기법 그 자체와 함께, 우리들의 업무 문화를 개혁하고 업무 마인드를 새롭게 하여 업무뿐만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편안하고 행복하며 만족하게 살아가는 길을 걷게 해주는 가이드북이다.
책은 저자가 어떻게 효율성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왔고 경험을 했는지를 소개하고 자신이 창업한 회사에서 어떻게 CPR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적용했는지를 말하면서 짧지 않게 서문을 할애한다.
본문에서는 CPR 프레임워크를 소개하는 1개의 장과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계획(Planing), 자원(Resources)의 3개의 파트 안에 9개의 장이 들어있다.
책의 구성은 독자가 순서대로 업무 효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배열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차근차근 정독을 하고 자신의 팀과 함께 업무에 적용하면서 읽을 것을 추천한다.
파트 1 ‘커뮤니케이션’에서는 푸시와 풀 커뮤니케이션, 이메일을 중심으로 한 외부 커뮤니케이션과 툴을 중심으로 한 내부 커뮤니케이션으로 효율적으로 팀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파트 2 ‘계획’에서는 회의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과 업무 관리 툴을 소개하고 팀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과중한 업무에서 벗어나는 방법과 목표를 정하고 결과를 도출하며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파트 3 ‘자원’에서는 정보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방법과 프로세스를 문서화하는 방법을 썼으며, 특히 20%의 노력으로 80%의 성과를 달성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은 전반적으로 저자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자료와 함께 실천해야 하는 이유와 그 결과를 논리적인 이야기와 사례를 중심으로 전개해서 무리하지 않으면서 강한 설득력이 있다.
또한, 적절한 그림으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고 현장에서 적용하는데 어렵지 않게 쉬운 설명으로 되어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 중에 설사 여기서 소개하는 툴들을 통한 기법을 전혀 다루지 않더라도 책을 읽으면서 자연적으로 효율적 마인드로 바뀌어가고 삶과 업무에 적용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각 장의 말미에는 ‘3가지의 핵심 사항’으로 요약을 해주고, ‘전문가 팁’으로 특별한 노하우와 정보를 알려준다. 또한, 본문과 각 장의 말미에 저자의 회사에서 직접 컨설팅을 한 사례를 실어서 현장감이 있는 실무서를 만들었다.
독자 리뷰
기업가이자 컨설턴트인 닉 소넨버그는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제시합니다.
“대부분의 팀은 오늘날과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과거의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업무에 허덕이고 있습니다.”라고 저자는 이 책의 서두에서 말합니다. “최신 도구에 대해 잘 모르거나 언제,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업무 방식을 간소화하는 데 걸림돌이 됩니다.” 닉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 관심사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하는 도구 키트, 즉 CPR(‘커뮤니케이션, 계획 및 자원’) 비즈니스 효율성 프레임워크의 원칙을 제시합니다. 자칭 ‘숫자를 좋아하는 사람’인 닉은 큰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사소해 보이는 요소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으며, 트레이더로서 알고리즘과 수학을 사용하여 하루에 수십억 개의 주식을 거래하면서 시간의 가치를 배웠다고 말합니다: “하루에 여러 번 수행하는 프로세스에서 몇 초만 단축해도 결국 엄청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그는 눈길을 사로잡는 그래프, 기호와 “현재 비즈니스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나요?" 등의 토론 질문을 사용하여 팀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세분화합니다.
그 과정에서 팀 규모부터 현실적인 프로젝트를 계획하는 데 필요한 기교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다루며, 그가 “모든 업무 관리 플랫폼의 핵심”이라고 부르는 아주 작은 작업뿐만 아니라 큰 설계까지 고려하는 관점을 취합니다. 이 책은 분명히 기업 관리자와 팀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므로, 그러한 팀원들이 “업무에 빠져 있다”는 요구가 충족되면 이 책은 사무실 생활의 모든 측면에 대해 날카롭게 쓰여지고 풍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그는 특히 독자들에게 고장 난 시스템에 더 많은 사람을 투입하여 나중에 고칠 것인지, 아니면 먼저 시스템을 고칠 것인지 묻는 질문과 같이 폭넓은 고려 사항에 관해서는 매우 매력적입니다. 그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물이 넘쳐나는 싱크대를 고치세요, 더 빨리 걸레질하지 말고요!” 이러한 결론과 다른 결론들의 명쾌함은 언제나 힘이 되며, 회사 팀이 혼란에 빠져 있는 독자들은 이 중에서 매우 귀중한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소통이 즐겁고, 대화가 집중되고, 직접 대면할 때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더 나은 사내 대화를 옹호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업 세계에서 악명 높은 ‘받은 편지함 제로’ 운동에 대해 이야기할 때처럼 그의 보다 세분화되고 실용적인 요점도 똑같이 매력적입니다. 그는 ‘받은 편지함 제로’는 이메일의 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는 ‘읽지 않은 편지함 제로’와는 매우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받은 편지함의 모든 이메일을 읽었더라도 이메일은 여전히 사용자의 주의를 끌며 두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념적인 내용과 세분화된 내용을 번갈아 가며 다루는 닉의 기술 덕분에 그의 책은 가독성이 높으며, 잘 디자인된 시각 자료도 도움이 됩니다.
기업 팀 성과를 개선하기 위한 활기차고 매력적인 제안 시리즈입니다.
커쿠스(Kirk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