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라는 공연을 향한, 행동 요령의 끊임없는 시도(TRIAL).
[제작 의도]
수능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계신 학생이 많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여러분의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이 맞고, 새로운 유형이 출제되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사고력’을 직접 키울 수 있는 수단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더불어, 과학탐구, 특히 화학Ⅰ에 있어서는, 수능 직전까지 공부했던 ‘익숙함’으로 수능 시험장에 입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30분이라는 제한적인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어떤 새로운 발상을 해내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즉, 수능 성적의 대부분은 여러분이 수능 직전까지 해오시던 학습 내용에 의해 결정된다고 볼 수 있고, 수능 시험장에서 어떤 새로운 것을 행하기란 정말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와 같은 특성을 가진 수능이라는 시험을 어떻게 대비하는 게 맞을까요?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실력을 키우는 것,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실전 모의고사로 수능을 대비하는 방법은, 무조건 많이 푸는 것일까요?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출제자의 역량 한계로 단지 익숙한 기출문제 변형과 문항 배치만을 고수한 모의고사들을 많이 풀다 보면, 수능이 선보이는 새로운 시나리오(Scenario)에 휘말려 점수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트라이얼(TRIAL) 모의고사는, 각 회차별로 신선한 문항 배치와 적절한 소재를 활용하여, 여러분에게 30번의 시나리오(Scenario)를 연습할 기회를 제공해드립니다. 모의고사가 여러분께 때로운 좌절감을, 때로는 생소함을 안겨드릴 수도 있습니다. 낙담하지 마십시오. 그게 정상입니다.
트라이얼 모의고사를 통해 경험한 시험지 운영 시나리오를 꼭 복습하여 여러분 뇌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두십시오. 트라이얼이 제시하는 시나리오 학습법에 따라, 수능 고득점을 반드시 쟁취하시길 바랍니다.
시즌당 3회차로 구성된 문제지와, 고품질의 해설지가 제공됩니다.
30분에 도달하는 30번 최적의 연습, TRIAL.
건투를 빕니다.
[문항 구성 및 배치]
1) 시즌당 3개의 모의고사 회차 구성
2) 기출 문제 논리 기반 문항 출제
3) 각 회차별 시나리오에 따른 문항 배치, 난이도 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