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대한민국 자동차부품산업의 메카이다
대구는 경북, 경남(울산)을 연결하는 동남권 부품산업의
관문으로 자동차부품 기업이 발달해 있다
완성차 산업이 중심인 울산(현대), 광주(기아)
인천(한국GM), 부산(르노코리아)과 달리 대구는
자동차부품업을 중심으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국내 100대 부품기업 중 11개사가 대구에 입지해 있고
특히 전기차 모터의 경우 파트별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서로 간 밸류체인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과거의 주력산업 중 하나였던 섬유산업이 쇠퇴하면서
기계·금속 등 자동차부품 관련 산업이 부상하고 있다
이글에서는 대구광역시에 자동차부품회사가
계속적으로 몰려드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대구 소재의 대표적인 자동차부품회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