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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봉우리 1

신들의 봉우리 1

  • 유메마쿠라 바쿠
  • |
  • 문학동네
  • |
  • 2023-08-28 출간
  • |
  • 328페이지
  • |
  • 148 X 210mm
  • |
  • ISBN 978895469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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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버지』와 『열네 살』 등으로 국내에서도 이미 잘 알려진 다니구치 지로의 신작이 출간됐다. 이번에는 남성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산악만화이며 『음양사』의 원작자로 유명한 유메마쿠라 바쿠의 동명소설 『신들의 봉우리』가 원작이다.
본작은 1924년 영국 히말라야 원정대에 참가해 정상을 불과 200여 미터 남기고 실종된 조지 맬러리의 종적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주축으로 삼고 있다. 실제로 1999년, 실종 75년만에 조지 맬러리의 시신은 찾았으나 그가 에베레스트 초등정에 성공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베일에 싸여 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는 1953년 영국의 에드먼드 힐러리가 초등정에 성공했고, 1980년 라이홀트 메스너가 세계최초로 에베레스트 무산소 초등정에 성공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야기는 후카마치 마코토라는 사진작가가 우연히 조지 맬러리가 에베레스트 원정 때 가지고 간 것과 똑같은 기종의 카메라를 입수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이와 함께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전설적 산악인 하부 조지를 만나게 된다. 그가 카메라를 원 주인이었던 것.
이야기의 진정한 주인공이랄 수 있는 하부 조지에 대해서는 그가 산에 입문하게 된 계기부터 성장과정, 산악계의 전설이 되가는 과정이 농밀하게 그려져 있다. 또한 2권 초반을 장식하는 제10화 ‘하부 조지의 수기 ’의 연출은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압권이다.
또한 극중 대부분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세계의 명산은 지나치다 싶을 만큼 세밀해, 고산 특유의 무시무시한 고도감과 자연의 위대함을 표현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이에 조지 맬러리의 에베레스트 초등정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이 더해져 산에 대해 전혀 모르는 독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이야기구조로 되어 있다.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강력추천!

정복이란 말은 쓸 수 없다. 산이 잠시 내게 허락했을 뿐.
눈이 시리도록 생생한 산경의 묘사에 내 입에서 입김이 서려나오는 듯하다!
- 엄홍길 (산악인.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등정)

“다니구치 지로의 산은 압도적이다. 고도감이 있으며 무시무시하다!"
- 원작자 유메마쿠라 바쿠

1924년, 영국이 보낸 제3차 에베레스트 원정대에 참가한 조지 맬러리는
정상을 불과 200여 미터 남기고 구름과 함께 자취를 감춘 채 영영 돌아오지 못하고 만다.

때는 1993년, 산악인이자 사진작가인 후카마치 마토코는 카트만두의 한 등산용품점에서
맬러리의 원정대가 가지고 간 것과 똑같은 기종의 낡은 카메라를 발견한다.

"왜 이 카메라가 이런 곳에…?!"

카메라에 흥미를 느낀 후카마치는 추적 끝에 카메라의 전 주인과 만나게 된다.
놀랍게도 그는 몇 년 전 홀연히 세계 산악계에서 자취를 감춘 전설적 클라이머 하부 조지였다. 하부가 가지고 있던 카메라는 과연 맬러리의 것인지, 그렇다면 어떤 경로를 통해 그 카메라를 입수하게 되었는지, 수십 년간 만년설에 가려졌던 맬러리의 에베레스트 초등정에 대한 비밀이 지금 풀리려 한다!

목차

제1화 정복하지 못한 봉우리 005
제2화 환각의 거리 037
제3화 굶주린 이리 105
제4화 오니슬래브 169
제5화 초등정 191
제6화 고고孤高한 사람 213
제7화 바위능선의 바람 257
제8화 단독등반 279
저자후기 『신들의 봉우리』만화판에 부쳐 유메마쿠라 바쿠 321
또 하나의 신들의 봉우리 다니구치 지로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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