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디즈니 청소의 신이 가르쳐 준 것

디즈니 청소의 신이 가르쳐 준 것

  • 가마타 히로시
  • |
  • 드루
  • |
  • 2023-08-31 출간
  • |
  • 160페이지
  • |
  • 130 X 200 X 10mm
  • |
  • ISBN 9791169835732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직업을 가지기에 앞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편견을 행동에 보여주기도 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미나가와’가 그랬다. 자신의 직업에 커다란 만족도를 가졌고, 자긍심도 넘치지만 어린 딸이 창피하다고 생각할까 봐 거짓말을 한다. 자신의 직업을 테마파크 ‘드림랜드’의 슈퍼바이저라고 설명하는 식이다. 하지만 거짓말에는 별다른 힘이 없어서 금방 들통나고 말았다. 그것도 딸의 남자친구가 딸에게 프로포즈를 하던 그 중요한 상황에서 말이다. 미나가와는 딸에게 직업을 들켰다는 창피함과 거짓말을 했다는 미안함, 중요한 순간을 망쳤다는 죄책감 앞에서 직업에 대한 긍지를 잃고 깊은 시련에 빠진다. 하지만 청소의 신 ‘척 보야잔’에게 직접 일을 배운 경험이 있는 ‘가네다’를 통해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된다는 게 얼마나 값진 일인지 알게 된다.

일을 함으로써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힌트

이 책에서의 배움은 디즈니랜드나 드림랜드에서만 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디서 일하든 정말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들이다. 더 나아가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이 책에서는 ‘청소부’에 대해 ‘무대를 만드는 엔터테이너’라고 정의한다. 테마파크가 하나의 공연장이라면, 그곳은 게스트의 행복이 시작되는 출발점이라는 의미에서다. 누군가의 행복이 펼쳐지는 곳을 청소하는 건, 행복의 무대를 만드는 것과도 같다는 뜻이다. 이 말은 미나가와를 비롯해 ‘청소부’라는 직업에 회의를 느끼던 드림랜드 캐스토디얼 캐스트를 변화하게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일에 있어 긍지를 가지다 보면 일이 즐거워지고, 능률 역시도 올라간다는 걸 이 책의 어드바이저인 ‘가네다’는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가 인생을 대할 때도 똑같다. 삶이나 일을 대하는 자세를 바꾼다는 건, 우리가 힘든 것들을 이겨내는 힘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이 설명하는 가치는 일을 함으로써 나와 타인을 행복하게 만드는 힌트로 작용한다.

‘몰래 실천한 배려’를 통해 누군가를 환대하는 힘

디즈니랜드에서는 아이가 길에 팝콘을 떨어뜨려도 주워 먹을 수 있도록 깨끗하게 청소한다고 한다. 이는 디즈니랜드가 게스트에게 안도감을 주려는 방법의 하나로 ‘몰래 실천한 배려’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종류의 배려들은 사람을 웃게 만든다. 그리고 그 기쁨은 환대로 이어진다. 환영받고 있다는 안도감이 사람을 또다시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보통, 일할 때 우리는 주어진 것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 타인을 위해 배려하는 마음을 행동에 옮기는 것, 그리고 그것을 ‘몰래’하는 일은 우리의 일과 삶을 더 높은 가치를 향해 끌어올린다. ‘몰래 실천한 배려’는 누군가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우러나야만 행동에 옮길 수 있다. 누군가는 티나지 않게 행동하는 사람들을 향해 어리석다고 놀릴 수도 있겠으나 그렇지 않다. 디즈니랜드가 성공한 이유에 빗대어 생각해 본다면 쉽게 알 수 있다. ‘몰래’한 배려는 늘 진심으로 행동하는 것에서 비롯되므로 언젠가는 상대의 마음에 닿기 마련이다. 이 책은 이러한 마음가짐에 관해 설명하고, 그것을 우리가 실천할 방법을 제시한다.

목차

1장 〈꿈나라의 분실물〉
ㆍ믿음을 공유함으로써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
ㆍ한계는 포기했을 때 찾아온다

2장 〈‘청소의 신’이 깨끗이 한 것〉
ㆍ떨어진 팝콘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깨끗이 한다
ㆍ청소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3장 〈달밤의 엔터테이너〉
ㆍ캐스트는 가족이다
ㆍ청소원은 무대를 만드는 엔터테이너

4장 〈마법의 주머니〉
ㆍ청소는 손님에게 행복을 제공하는 일
ㆍ디즈니의 환대의 뿌리는 배려
ㆍ자신이 꿈을 갖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꿈을 심어줄 수 없다

5장 〈꿈, 그 너머〉
ㆍ자신의 한계를 정하는 순간 성장도 멈춘다
ㆍ게스트에게 꿈을 심어 주는 것이 캐스트의 일
ㆍ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