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적 지도자
페마 초드론의 화제작이자 아마존 베스트셀러!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호기심으로 바꾸고
인생의 태도로 죽음의 차이를 만드는 기적 같은 지혜!
“초드론의 명료함과 따뜻함은 이 책을 광범위한 독자들에게 접근하게 한다. 자주 인용되고, 사랑받고, 그리고 빛나는 친절함은 영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길잡이로 남아 있다.” - 라이브러리 저널(Library Journal)
“비구니 초드론은 삶의 전환을 철학적으로 숙고한다. 이 현명한 책은 빛을 발한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사람들이 확신에 대한 환상 속에 살고 싶어하는 지금, 초드론은 독자들에게 예측 불가능한 아름다움을 인지하고 유동적인 현실에 대한 통제를 멈추라고 상기한다.” - 셸프 어웨어니스(Shelf Awareness)
2022년 10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적 지도자 페마 초드론의 최신작 『죽음은 내 인생 최고의 작품(How We Live Is How We Die)』이 출간됐을 때 쏟아진 찬사다. 미국 전역의 도서관 사서들이 가장 많이 보는 전문지 ‘라이브러리 저널(Library Journal)’, 150여 년 역사를 지닌 미국의 출판 매거진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전 세계 서점과 독자를 위한 e-뉴스레터를 발행하는 ‘셸프 어웨어니스(Shelf Awareness)’는 왜 이 책을 주목했을까? 아마존의 종교 영성 부문 가운데 티베트불교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유는 뭘까?
이 책은 죽음의 두려움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모든 두려움 가운데 가장 근본적인 두려움, 즉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우리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
저자는 『바르도 퇴돌(Bardo Todrol)』의 바르도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티베트 사자(死者)의 서』라고 번역된 『바르도 퇴돌』은 티베트불교 최고의 수행 지침서로, ‘죽음과 환생 사이(바르도)에서 듣는 것만으로도 해탈에 이르는 법(퇴돌)’이라는 뜻이다. 죽음을 앞둔 이들에게는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살아있는 이들에게는 삶과 죽음 그리고 윤회가 공존하는 자기 삶을 돌아보게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 스스로 답을 찾게 한다. 『죽음은 내 인생 최고의 작품』의 저자 역시 바르도를 중심에 두고 끝남과 시작이 계속되는 삶의 흐름을 대하는 지혜를 독자들과 나누면서, 두려움이 아닌 호기심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을 함께 배워보고, 삶의 태도로 죽음을 바꿀 수 있다는 당부를 전한다.
저자는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바르도의 핵심을 전하면서도 개념 설명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살면서 겪는 변화와 불안정성에 관한 힘겨운 감정을 깨어남과 사랑에 이르는 길로 변화시키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전한다. 또 문제의 핵심을 파고들면서도 간결하고 친절한 목소리로 우리 삶에 연민과 사랑, 더 큰 자유를 불러일으키자고 격려한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에게 부담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내가 말했듯이 그것은 불필요한 부담이다. 죽음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바르도의 일부이자 탄생과 죽음이라는 경이로운 흐름의 일부이다. 삶과 완전히 친밀해지려면 죽음과도 충분히 친밀해져야 한다.”(본문 297쪽)
우리가 아무리 저항해도 이번 생의 끝엔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죽음은 삶의 끝에서 일어나는 어떤 특정한 사건이 아니다. 매 순간 끝남이 기다리고 있다. 한 번의 호흡에도, 오늘 하루에도, 우리가 맺고 살아가는 인간관계에도 끝이 있다. 그리고 언젠가 우리의 삶도 끝에 다다른다. 그렇지만 그 끝에는 새로운 시작이 있다. 죽음을 두려움에서 호기심으로 바꾸는 이 새로운 시작의 첫 페이지가 『죽음은 내 인생 최고의 작품』에 담겼다.
티베트 금강승 수행을 끝마친 첫 미국인 여성이자
달라이 라마와 함께 가장 영향력 있는 영적 지도자
페마 초드론이 전하는 삶과 죽음에 대한 찬가(讚歌)
『죽음은 내 인생 최고의 작품』의 저자 페마 초드론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추앙받는 영적 스승이다. 특히 불교와 명상의 지혜를 편안하고 현실감 있게 전달하는 ‘마음 전문가’로 명성이 높다. 불안, 두려움, 고통 등 모든 것이 산산이 무너질 것 같은 절망의 순간에 깨우쳐야 할 지혜를 집필한 『모든 것이 산산이 무너질 때』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초ㅤㄱㅑㅁ 트룽파 린포체의 가르침과 인연이 닿아 티베트불교에 입문, 1981년 금강승 수행을 마친 최초의 미국인이 된 저자는 현재 서구인을 위해 최초로 설립된 티베트불교 사원인 감포 사원(Gampo Abbey)에서 수행을 지도하고 있다. 티베트불교의 몇 안 되는 비구니로서 이미 “달라이 라마와 틱낫한을 잇는 스승”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지도 오래다. 특히 영국 런던에서 1893년에 설립된 가장 오래되고 큰 서점 ‘왓킨스 북(Watkins Book)’에서 발행하는 「마인드 바디 스피릿 매거진(Mind Body Spirit Magazine)」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적 지도자 100인’ 중 한 명이다. 그녀는 달라이 라마와 함께 2011년부터 2023년까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선정됐다.
페마 초드론이 전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로 꼽히는 이유는 어렵고 부담스러운 불교를 간결하고 친절하게 그리고 깊이 있게 전한다는 것이다. 자기 경험을 토대로 어려운 불교를 쉽고 조곤조곤 설명하는 그의 글에 공감한 독자들이 실제 자기 일상을 바꾸고 있어서다. 그의 이번 신간 『죽음은 내 인생 최고의 작품』에서도 마찬가지다.
“페마 초드론뿐만 아니라 불교를 주제로 한 책을 많이 읽었다. 특히 이것은 최고로 심오한 주제다. 어떻게 평화와 존엄을 갖고 죽을 것인가는 우리의 가장 큰 도전이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선물이다.” _Jack L.
“페마 초드론의 대부분 책을 가지고 있다. 흐르는 세월 동안 많은 고난, 고통, 분노, 두려움을 겪으면서 그녀의 말은 내가 또 다른 하루를 헤쳐 나가는 힘이 됐다. 나는 늙었고 시간은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다.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느냐는 나에게 달려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인생에서 어디에 있든 읽고 탐험할 수 있는 멋진 책이다.” _Silvia Jackson
“매우 어려운 주제를 다룬 이 책이 정말 고맙다. 당신이 부활에 동의하든 그렇지 않든, 우리는 모두 죽는다. 페마 초드론은 더 많은 인식과 정서적 성숙으로 지금 이 삶을 탐색하는 중요한 통찰력과 마지막 순간을 덜 두렵게 만드는 방법을 제공한다.” _mrkidd
이제 우리 차례다. 티베트불교의 오랜 지혜에서 페마 초드론이 발견한 삶과 죽음의 찬가(讚歌)를 음미하고 소화할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