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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청춘

아빠의청춘

  • 서영민
  • |
  • somo
  • |
  • 2012-12-14 출간
  • |
  • 245페이지
  • |
  • ISBN 978899725604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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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About this book
Prologue. 나이 마흔다섯, 얼마 전 첫 월급을 받았습니다

<第1章> 회상, 인생 1막에 대하여

1. 나에게 있어서의 ‘은퇴’라는 단어
2. 신데렐라의 흉내 내기
3. 어쩌면 진짜 신데렐라일지도 몰라
4. 워커홀릭 신데렐라의 운명
5. 용기와 실천을 믿는 두 번째 질풍노도
6. 새로운 도전

<第2章> 선택, 새로운 배움에 대하여

1. 나카무라 조리학교 입학기
2. 첫 수업 시간
3. 왜 하필 요리였나, 묻는다면
4. 일본 요리 초보가 알아야 할 수백 가지
5. 내 이름은 ‘락앤락’ 아줌마
6. 아내의 푸념
7. 강의실에서 만난 거인들
8. 그리고 영원한 나의 스승, 야마나카 타쿠오 선생님
9. 졸업

+ 강의실의 요리 노트

<第3章> 나이, 두 번째 인생에 대하여

1. 일본어가 우선인지, 취업이 우선인지
2. 저는 친여의도계 사람입니다
3. 첫 직장, 쿠레무츠
4. 첫 출근하다, 쿠레무츠 part 1
5. 주방은 전쟁이다 - 일본의 송년모임, 쿠레무츠 Part 2
6. 불량학생, 공부를 시작하다
7. 시라츠구 상과의 첫만남
8. 후쿠오카의 명물 야타이(屋台)
9. 다시 새 직장, 두 번째 만남 시라츠구
10. 꿈의 무대
11. 사케를 공부하자
12. 형제가 그리울 땐 그곳으로 가리라, 치로리
13. 겐페이(源平) 그리고 나의 친구들
14. 후쿠오카를 정리하다
15. 돌아오는 비행기

+ Welcome to Fukuoka
1) 변화구를 던질 줄 모르는 주방장 “야오키 やおき”
2) 고마웠습니다(우동과 소바) “이시이 いしい”
3) 재주가 없는 셰프의 철학 “노부 信”
4) 코다와리(こだわり)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집 “교교 ぎょぎょ”

<第4章> 그해, 한 그릇 요리법에 담길 추억에 대하여

1. 아침을 여는 요리법
2. 스키야키
3. 아빠의 밥상
4. 누카즈케의 마술사
5. 소스 이야기

<第5章> 그리고, 커튼콜

1. 과연 나는 괜찮을까
2. 그릇을 만나러 가는 길, 아리타 순례
3. 그릇 두 번째 이야기
4. 어디가 좋을까? 발로 뛰는 강남 백 바퀴
5. 주방의 4번 타자 영입, 인테리어와 주방기구
6. 아버지 그리고 화해
7. 조촐한 오프닝 파티
8. 단골이 생겼습니다
9. 메뉴, 갓 지은 밥 그리고 고집
10. 인연
11. 나의 모토, 교육 또 교육
12. 누카즈케 그 이후 이야기
13. 오늘도 주방은 안녕합니다

Epilogue.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도서소개

“따뜻하고 소소한 이야기들을 공유하는 책” 웃는 모습이라는 의미를 가진 소모SOMO. 출판사 소모에서는 소소한 일상에 웃음을 전달하는 책을 만듭니다. 행복도, 즐거움도 그리고 슬픔도 작은 책 한 권을 통해 읽게 되죠. 예뻐서 가지고 싶은, 마음을 자꾸 건드려 두고두고 읽고 싶은, 그런 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작가들의 마음을 쏟아 만든 책이 독자들에게 가서 다양한 의미가 되는 그런 하루하루를 공유해볼까요?
두 번째 인생이 펼쳐지는 소울 키친
사십 대 가장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하는, <아빠의 청춘>

“따뜻하고 소소한 이야기들을 공유하는 책”
웃는 모습이라는 의미를 가진 소모SOMO. 출판사 소모에서는 소소한 일상에 웃음을 전달하는 책을 만듭니다. 행복도, 즐거움도 그리고 슬픔도 작은 책 한 권을 통해 읽게 되죠. 예뻐서 가지고 싶은, 마음을 자꾸 건드려 두고두고 읽고 싶은, 그런 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작가들의 마음을 쏟아 만든 책이 독자들에게 가서 다양한 의미가 되는 그런 하루하루를 공유해볼까요?

소모에서 2012년 12월 선보이는 도서 <아빠의 청춘_두 번째 인생이 펼쳐지는 소울 키친>은 사십 대 청춘의 은퇴 후, 새롭게 펼쳐지는 두 번째 인생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잘 나가던 중소기업 CEO 가장이 조기 은퇴를 선언하고 작지만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며 써 내려간 마흔 다섯 고군분투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두 번째 인생의 카테고리를 요리로 정한 후, 용감하게 내디딘 흥미로운 행보를 따라가고 있지요. 요리를 배우고, 후쿠오카로 연수를 떠나 주방 막내부터 차곡차곡 쌓아간 경험들 그리고 요리를 통한 든든한 추억과 인연을 만들고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따뜻한 밥을 짓고 저녁엔 정답게 술 한잔 기울일 수 있는 골목길 모퉁이 작은 공간의 주인장이 되어 오늘을 살아가고 있지요. 그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열정을 간직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아빠의 청춘에 응원을 보내며, 출판 담당자님들께 소개 부탁 드립니다.

▶ 추천평

그의 이야기에 진정성이 묻어나는 것은 그가 성공한 인생사를 담담하게 풀어내서가 아니다. 누군가는 더 이상 젊지 않다는 이유로 끝내 주저앉기도 하는 불혹의 인생길에서 그가 놓친 것을 되찾고 채워나가는 과정이 진실 되고 절실하기 때문이다. 지난 3년간 그가 전력을 다해 살아낸 이야기 속에는 몸소 체험한 일본의 음식문화도 담겨 있다. 일본 음식의 기본기부터 레시피도 엿볼 수 있고, 그가 만난 장인들의 이야기와 함께 치열한 혹은 진중한 주방의 감춰진 뒷모습도 들여다볼 수 있다. 마흔이 아픈 이유는 더 이상 젊지 않다는 데 있지만, 그를 보니 꼭 그런 것 같지도 않다.
책으로 마주한 그가 이야기한다. 인생의 큰 성취감을 느끼기도 힘든 나이지만, 인생의 즐거움을 포기하기엔 아직 너무 이른 나이가 아니냐고.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신민주 ┃ <행복이가득한집> 음식문화팀 수석기자

‘시라츠구’에서 서영민 셰프를 만나던 날이 생각난다. 10년지기 일본인 친구는 나를 위해 ‘후쿠오카에서 교요리를 가장 잘하는 곳’을 예약했다. 그곳에서 만난 서 셰프는 각 음식의 재료와 조리법에 대해 친절하고 꼼꼼하게 설명해줬다. 뒤늦게 요리를 배우고 있다고 수줍게 이야기하던 그의 말에는 ‘열정’이 숨어있었다.
일본의 스시 장인을 다룬 ‘지로의 꿈’이라는 다큐멘터리가 있다. 85세의 나이에도 현역으로 뛰며 매일 실력 향상에 매진한다는 장인이 자신의 가게를 연 것이 40세 때였다. 지금 마흔을 훌쩍 넘긴 서 셰프가 자신의 가게를 열고, 책을 냈다. 이 책에 그는 자신의 요리 사랑과 내일의 더 나은 ‘요리인 서영민’을 위한 다짐을 담았다. 다음에 ‘하카타 셉템버’의문을 열 때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된다.
오금아 ┃ 부산일보 기자

서영민은 지난 2009년 9월(September)에 나카무라 아카데미 일본 요리 전문 코스의 1기생으로 입학했다. 그는 졸업 후 연수를 위해 후쿠오카로 향했고 그곳 일본요리점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나카무라 아카데미 재학 당시 수학 여행에서나 이후 후쿠오카의 연수 때에도, 그와 종종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주고 받곤 했다. 항상 미래를 설계하는 눈이 빛나고 있었다고 기억한다. 귀국 후에는 서울에 ‘하카타 셉템버’를 개점하였고, 놀랄 만큼 훌륭한 일본 요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간의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담아 이번에 책을 출판하게 된 것을, 정말로 기쁘게 생각하며 그의 식당과 책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
나카무라 테츠(中村 哲) ┃ 나카무라아카데미 이사장

▶ 인생 2피리어드, 새로운 전략을 구사할 때 !

“인생 1막의 커튼을 내릴 수 있는 용기,
가진 것을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
불확실한 앞날을 맞이할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
예기치 못한 순간 느닷없이 다가온 인연, 그래 나는 괜찮아.

과연 우리는 사십 대 가장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었나요? 여기 가장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꿈꾸던 새로운 삶으로 한 걸음 내디딘 아빠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잘 나가던 중소기업의 CEO였던 저자에겐 조기 은퇴와 음식 공부라는 두 가지 목표가 있었습니다. 유달리 사건이 많았던 한 해를 보낸 뒤 맞은 새해, 언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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