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시계추

시계추

  • 페트로 팔리보다
  • |
  • 진달래
  • |
  • 2023-08-21 출간
  • |
  • 271페이지
  • |
  • 120 X 200mm
  • |
  • ISBN 9791191643978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번역하고 나서

지난해 3월 코즈로브스카 작가의 단편 작품집 『반려 고양이 플로로(Kato Floro)』와 『마술사(Magiisto)』를 번역 출간을 준비할 즈음, 저는 부산일보로부터 우크라이나 전쟁 기고문을 현지 우크라이나에서 받을 수 있는지 요청을 받았습니다.
부산일보는 에스페란토 관련 기사를 국내에서는 비교적 많이 취급해온 언론사입니다. 그 기회로 이렇게 모은 귀중한 기고문들이 -우크라이나 시인 페트로 팔리보다, 폴란드 초등학교 유치부 교사 그라진스카, 프랑스 작가 앙리 마송 씨가 보내 주신 글- 여기 이 페트로 팔리보다 시인의 시집 〈시계추 Pendolo〉 에 특별기고 형식의 〈제2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평화 애호가 독자 여러분은 러시아 침공으로 빚어진 우크라이나 전쟁이 어서 평화의 국면으로 전환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을 겁니다.

그런 일이 진행되던 중, 5월 어느 날 부산일보 이현정 기자님이 제게 에스페란토가 평화의 언어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되었는지를 물어 왔습니다. 그래서 5월 11일(수) 자 부산일보 인터뷰 기사 〈언어와 정신 공유... 우크라이나 편지 제안 수락한 이유죠〉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인터뷰 관련 몇 가지 질문이 있었기에 여기에 소개합니다. 그래서 저는 ‘에스페란토를 왜 평화의 언어라고 하나?’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국제어 사상을 이야기할 때, 나라들의 언어가 달라, 이것이 이웃 나라와 소통의 어려움, 오해와 몰이해를 가져오기에 철학자 라이프니츠(1646~ 1716) 이후에 공통어 사상이 나옵니다. 특히 프랑스 혁명(1787~1799) 이후 자유 평등 박애의 사상이 유럽에 퍼지고, 19세기 들어서 여러 국제어 시안이 나오는데, 음표를 통한 의사소통, 숫자를 비롯한 기호를 이용한 의사소통이 시도되다가, 19세기 중반에는 볼라퓌크(volapȕk), 에스페란토(Eperanto) 등의 알파벳 문자를 통한 국제어 시안이 나옵니다. 그러한 국제어 중 하나인 에스페란토는 폴란드 태생의 안과 의사 자멘호프(L.L. Zamenhof:1859 ~1917)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에스페란토 박사가 제안하는 국제어』를 발간해 서점가에 배포하면서, 독자들을 찾게 되고, 그 애독자들이 그 〈국제어〉를 배우게 되고, 단체 활동이 생겨나고, 국가 단체(협회)가 만들어지고, 세계에스페란토협회가 창설됩니다. 에스페란토로 이웃 나라와 소통하며 국제 평화를 추구하니, 에스페란토를 배운 이는 국제인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언어는 지구인의 평화를 위함이라는 목표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게 지구인 중 한 사람의 아이디어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이를 배우고 익히는 과정을 거치면서, 문학과 어학이 발전하게 됩니다.
에스페란토 창안될 당시 폴란드는 러시아의 지배하에서 자신의 국어를 사용하지 못하고, 지배국 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도록 강제된 상황에서, 새 언어를 제안함은 혁신적 발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흥미로운 질문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스페란토협회 부산지부 회보 ‘테라니도(TERanidO)’에 대해 좀 더 소개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 질문에 저는 지난날 제가 에스페란토 학습을 한 순간부터 오늘날 에스페란토 번역 일을 하는 순간까지가 한 편의 파노라마처럼 제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저는 그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부산에는 1980년대 초 에스페란토를 배운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한국에스페란토협회 부산지부를 결성하게 됩니다. 당시 대학생,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에스페란토 잡지들이 발간되었습니다. 1981년 우리 지부에서는 〈TERanO〉, 〈TERanidO〉라는 정기간행물을 만들었습니다. 〈TERanidO〉는 4페이지로 시작해, 나중에는 8페이지로 발간했습니다. 처음에는 격주간의 회보를 만들기 시작하여, 월간으로 바뀌었습니다. 당시는 수백 부를 발간해 전국으로 배포하기도 했고, 1989년 9월에 『TERanidO 제100호 기념호』를 책자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다가 1993년경 132회로 중단되고, 이를 2007년 12월 제133호로 다시 발간을 시작하여, 매월 1회 발간해, 지난 연말에 〈300호〉를 발간했습니다. 편집진은 6명으로 구성해, 매월 말일 발간하는데, 요즘은 약 20페이지 내외로 인터넷판으로 발간하고 있습니다. 배포하는 곳은 카톡 회원들이나, 이메일 리스트를 통해 약 1,000곳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무가지입니다. 회원님들의 글을 실을 때도 있고, 국제 행사를 알리는 등, 국제적으로 부산을 알리는 역할을 해 오고 있습니다. 제가 편집 대표로 되어 있어, 다음 세대의 편집인 양성을 위해 애를 써야 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몇 번의 특종(?)도 있었습니다. 한국 사람은 가기 어려운 북한 소식을 다른 나라 에스페란티스토의 글을 통해 전해 듣고, 이를 저희 〈테라니도〉 독자에게 알린 경우가 있고, 최근에는 부산일보 백현충 기자님의 제안으로 〈러시아 침공을 받아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진 우크라이나 전쟁〉 소식도 생생하게 자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부산일보에 난 〈우크라이나 편지〉 기사를 페이스북을 통해 본 폴란드 유치원 선생님이 〈폴란드에 피난 온 우크라이나 난민 이야기〉도 생생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에서 부산일보로 편지를 보내왔는데, 보내온 과정에 대해 좀 더 소개해 달라. 이분들이 원래 한국에 관심이 많으셨던 건가요?”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우크라이나 시인 페트로 팔리보다 (Petro Palivoda)씨는 여러 해에 걸쳐 제가 그분의 번역 작품을 〈테라니도〉에 번역 소개한 적이 있고, 지난 3월 그분의 작품 『반려 고양이 플로로(Kato Floro)』가 서울 진달래출판사에서 발간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부산일보 백현충 기자님께 그 책을 비롯해 그간의 제 번역작업을 소개하러 들렀는데, 백현충 기자님은 2007년 〈지구촌 이메일 인터뷰〉 시리즈를 기획, 연재한 바 있는데, 당시 에스페란토 관련 인물 여러분이 소개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백현충 기자의 문의 사항을 에스페란토로 번역한 인연이 있습니다. 올해에도 백 기자님은 부산일보에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란에 빠진 우크라이나 상황을 부산일보 독자들에게 한 번 알리는 것이 어떤가 하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크라이나 시인 페트로 팔리보다 씨에게 연락했더니, 흔쾌히 그 기사를 보내오고, 신문에 쓸 사진 작품도 함께 보내왔습니다.
그런데, 그 부산일보에 난 〈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를 페이스북을 통해 읽은 폴란드 토룬(Torun) 시 초등학교의 유치부 교사 그라지나 슈브리친스카(Grażyna Szubryczyńska)님이 기대치 않았는데도, 자신의 체험담을 보내줘서 정말 즐겁게 번역했습니다. 그분과는 2017년 7월 서울에서 열린 제102차 세계에스페란토대회 때 만난 인연이 이어진 것입니다. 당시 저는 폴란드 작품 -여성의 일생을 다룬 장편 소설 『마르타(Marta)』(엘리자 오제슈코바 지음, 자멘호프 에스페란토 번역, 장정렬 번역, 2016년) -을 국어로 번역해 부산 산지니출판사에서 출간한 적이 있어, 그 폴란드 에스페란토 사용자를 만나자마자, 제가 번역한 한국어번역본 『마르타(Marta)』를 들고 그분과 함께 사진을 찍은 것이 인연의 처음이었습니다. 그런 인연은 부산일보에까지 연결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바벨탑에 도전한 사나이(Homo, kiu defiis Babelturon)』(2005년, 한국에스페란토협회 공역,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 2005년)의 공저자인 프랑스 지식인 앙리 마송(Henri Masson) 씨께도 이와 유사한 제안을 제가 해두었습니다.

그렇게 부산일보에 일련의 기사들이 나간 뒤, 5월 중순에는 부산 영어 방송국에서 저를 인터뷰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책가방을 둘러메고, 부산지부 조대환(Maro) 지부장님과 함께 방송국 스튜디오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떨리는 순간이지요. 몇 년 전 3월 초였을 겁니다. 세계여성의 날을 앞두고, 부산대학교 방송국에서 제가 번역하고 산지니 출판사가 발간한 『마르타(Marta)』를 소개한 인터뷰가 생각이 나더군요.

지난 5월의 부산영어방송국 인터뷰는 5월 19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3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홈페이지(https://www.befm.or.kr/program/template.php?midx=89&pg=worldwide&cn=scent&mode=view&page=4&intnum=32424)를 통해서나, 유튜브(https://youtu.be/HLmGIBtLsS0)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그 방송국 인터뷰 중 질문 하나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부산에 날아든 두 통의 편지는, 에스페란토어가 평화의 언어, 평등의 언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활용된 좋은 예가 아닐까 싶어요. 편지를 번역할 때 어떤 기분이 드셨나요?”

제 답변은 이러했습니다:
“러시아 침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해서, 우리 시민도 국제 사회 일원으로 어서 전쟁의 시기가 끝나고, 평화의 시대가 오기를 바라면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연대감과 박애 정신을 보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전란에 휩싸인 우크라이나 아이들은 자신이 자유롭게 다니던 학교에도 가지 못하고, 시민들은 러시아군대가 쏘아대는 포탄이나 탱크에 대피할 곳도 찾지 못해 어쩔 줄 몰라 하고, 희생자가 생기고, 자신의 거주지를 떠나 다른 나라로 피난해야 하는 상황은 지난 세기에 우리나라가 겪은 6.25 전쟁을 떠올리게 되더군요.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우크라이나 시인과 폴란드 교사의 기고문을 통해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또 그렇게 자신의 위치에서 조국의 어려운 상황을 차분하게 국제 사회에 알리려는 그 시인의 애국심에도 감동이었습니다.”

이제 이 전쟁에 휩싸인 우크라이나 친구들을 생각하며 이 글을 이어갑니다.

2022년 2월 27일입니다. 지난 2월 24일 오전 5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는 뉴스를 듣고서, 과연 역사의 수레바퀴가 다시 옛 소련 시대로의 회귀를 위한 시동인가 하는 의문을 갖게 합니다. 19세기부터 러시아로부터 독립을 염원해온 우크라이나, 1991년 12월 구소련으로부터 독립한 독립국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국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애독자 여러분이 들고 있는 〈제1부〉 시집 〈시계추 Pendolo〉는 우크라이나 시인이자 에스페란토 시인인 페트로 팔리보다(Petro Palivoda)의 시 작품 모음입니다. 우크라이나 시인이자 번역가이자 영어 교사인 페트로 팔리보다 씨는 틈틈이 자신의 작품을 저희 TERanidO 편집부에 보내면서 한국어로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작가 페트로 팔리보다 선생님은 이번에는 자신의 시를 통해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품 중 〈시계추〉, 〈민들레 영토〉, 〈동박새〉와 〈신기한 일〉이라는 시는 작가의 삶을 잘 보여 주고 있는 수작이라고 저는 봅니다. 독자도 이 작가의 시집을 읽으면, 자신에게 감명받을 만한 특별한 관점의 작품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민들레 영토

세상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
민들레 꽃만 사라졌거든.
굴러가는 육중한 트랙터 바퀴에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민들레가 땅속에 고꾸라졌네.

공중에 작은 민들레 홀씨 하나 보이네.
홀씨는 오랫동안 땅에 내려서지 못하네.

이삿짐 차량이 출발하기 전에

방 안의 사방 벽은
휑하니 아무 말이 없다.
못이 박힌 자리 여기저기는
검정풍뎅이들처럼
휑하니 토끼 같은 햇볕을 물고 있다.
누가 이 방안을 둘러보면
이리 말하겠네:
휑하니 삭막한 곳이군…

신기한 일

....
어제 고드름에서
물방울 하나가
아래로 떨어져
내 얼굴을 때렸다.

이제야 나는
이 겨울의 감옥에서
번쩍 생각이 드네:
그대가 돌아왔구나.


이 작품과 관련하여 우크라이나 번역가 페트로 팔리보다(Petro Palivoda)씨와 교류는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한국에스페란토협회 부산지부 회보 〈TERanidO〉의 편집자인 저는 그해 10월 우크라이나 역자에게서 크리스티나 작품 2편(〈검댕이 일꾼〉과 〈두더지〉)을 이메일로 받았습니다.
그 뒤 반려 고양이 〈꽃〉을 보내 왔고, 〈예티오〉를 보내주었습니다,
2020년 1월에는 〈꽃〉과 〈도마뱀〉 등의 삽화도 보내 주었습니다. 1월 25일에는 여러 작품의 영어번역을 동시에 보내 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꽃〉의 삽화(우크라이나 화가 Natalia Pendjur 작품)와, 또 다른 삽화(우크라이나 화가 Oleh Loburak 작품)를 보내 주었습니다. 그때 〈은행원〉과 〈도마뱀〉 2편도 보내 주었습니다.

같은 해 12월에는 〈브리오슈〉를 보내왔습니다.

그렇게 크리스티나 코즈로브스카의 작품이 모아지고, 한국어 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닥쳐 어려움을 겪는 중, 이 번역본 발간을 준비하는 시점에,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에 휘말려 있습니다.

올해 2월 27일 우크라이나 번역가 페트로 씨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고 하면서, 전시에는 이메일 쓰기가 때로는 힘들다는 것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하루속히 다시 자리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한국어 역자나 이 책 출판 의도는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에스페란토 정신에 입각해 있습니다.
번역가이자 시인 페트로 팔리보다 작가의 문학적 관점이 한국 독자 관심과 맞는지도 한 번 살펴봐 주실 것을 권합니다.
이 책의 발간을 위해 애를 쓰신 진달래 출판사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번역을 늘 응원하는 가족에게도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자나 번역자에게 이 작품집을 애독하신 감상문을 이메일(suflora@hanmail.net)로 보내 주시면 제가 감사히 읽겠습니다.

2023. 08.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다시 깃들기를 기원하며, 역자 올림

목차

=제1부 Poezio 시집=

Versaĵo 제 시의 의도는/10
Radioricevilo 라디오/12
Pordo 대문/14
Amo ne havas nomon/16 사랑이란 이름이 없더라고요 La domo senmuras /18 집에 벽이 없네요
Silento 침묵에는/20
Rigardo 눈길/22
Dezerto 사막/24
Antaŭ forveturo/26
이삿짐 차량이 출발하기 전에
Kompreno 이해/28
Ekvilibro 균형/34
Pendolo 시계추/36
Feliĉo 행복이란/38
Sonĝo 꿈에서나/40
Aliplanedanoj 다른 행성 사람들/42
Poezio 시/44
Evoluo 진화/46
Maro 바다/48
Kompaso 나침반/50
Kalendaro 달력/52
Feliĉa homo 행복한 사람/54
Lingvoscienco 언어 지식/56
Leontodo 민들레 영토/62
Printempo 봄/64
Petrografio 바위/66
Aŭtune en malsanulejo 병원의 가을/68
Floroj 꽃/72
Tempo 시간/80
Aelita 아엘리타/82
Revo 꿈/86
Identulo 거울 속의 또 다른 나/88
Kontrastoj 사랑하는 사람들의 대조/90
Sendormeco 잠 못 이룸/92
Paruo 동박새/94
Disiro 연인에게 이별이란/96
Miraklo 신기한 일/100
Senmorteco 불멸/104
Nenie kaj neniam /106어디에도 결코 없는
Antaŭjuĝoj 선입견/108
Urbo 도시/110
Kroniko de tago 오늘 일기장/112
Amo 사랑, 그대는/116
Libertempo 자유시간/118
Alibio 알리바이/120
Koro 마음이란/122
Senparolo 말 없음/126
Antaŭgardeco 앞서서 조심함/128
Rozo 장미꽃/132
Identigo 확인하는 방법/136
Memoro 추억/138
Violonisto 바이올린 연주자/140
Folifala elegio/142잎사귀 떨어지는 엘레지
Robinsono 로빈손 크루소/146
Tero de Paco 평화의 땅/150
Mi kredas 나의 믿음/154

=제2부 verkaĵoj 기고문=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01. 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 1/161
〈제 눈으로 직접 본 전쟁〉
02. 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 2/176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100일을 견뎌내며〉
03. 폴란드에서 온 편지 1/189
〈싸움은 어른들에게 맡겨 둬...너는 우리 곁에서 쉬고 놀렴〉
04. 폴란드에서 온 편지 2/206
〈폴란드 학교의 우크라이나 피난민 가족의 상황〉
05. 프랑스에서 온 편지/218
〈우크라이나: 둘이 싸우면, 제3 자가 이익을 취합니다 〉(작가 앙리 마송)
pri la poeto 시인 소개/239
Postparolo de la poeto 시인의 후기/246
postparolo de la tradukinto역자후기/250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