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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의예언(1)

루나의예언(1)

  • 프레데릭 르누아르
  • |
  • 창해
  • |
  • 2012-12-21 출간
  • |
  • 416페이지
  • |
  • ISBN 9788979199932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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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Prologue
달 Luna
수성 Mercurius
목성 Jupiter
토성 Saturnus

도서소개

한 남자의 비극적인 운명이 시작되었다! 세계적인 종교사학자이자 철학자, 사회학자인 프랑스 최고의 지성 프레데릭 르누아르의 대표작 『루나의 예언』 제1권. 작가가 15년에 걸쳐 완성한 이 종교역사 스릴러는 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종교의 참된 의미를 이야기한다. 종교와 철학의 갈등이 한창이던 16세기 중반을 배경으로 ‘예수의 점성’이 담긴 편지를 소재로 삼아, 예수의 특별한 신성과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하고 있다. 베네치아 원수의 외손녀이자 키프로스 총독의 딸인 엘레나를 사랑하게 된 순박한 시골 청년 조반니. 그는 엘레나를 다시 만나기 위해 고향을 떠나고, 길에서 우연히 만난 루나라는 여인은 그가 살인을 저지를 운명을 지녔다고 예언한다. 시간이 흘러 점성술사로 명성을 높인 조반니는 엘레나와 재회하여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지만, 질투로 인해 한 남자룰 죽임으로써 운명의 비극에 휘말리게 되는데….
프랑스 문학의 새로운 현상 ‘프레데릭 르누아르 신드롬’
댄 브라운을 뛰어넘는 프랑스 최고 지성의 15년 역작

빨간 머리카락의 아름다운 마녀 루나는 누구인가?
아브루초의 허름한 오두막에서 발견된 상처 입은 남자와 끊임없이 그를 노리는 검은 복면의 정체는?
괴한들이 교황에게 전달되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편지에는 대체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세계적인 종교사학자이자 철학자, 그리고 사회학자로서 프랑스 최고의 지성으로 꼽히며, 프랑스 문단에서 ‘프레데릭 르누아르 신드롬’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기도 한 저자는 무려 15년 에 걸쳐 이 작품을 완성했다. 평론가들은 프레데릭 르누아르를 댄 브라운에 견주며 『루나의 예언』을 프랑스의 『다빈치 코드』로 지칭하기도 한다.
수도원에서 벌어진 연쇄살인 사건. 칼에 찔리고 독약을 마신 채 죽어가는 수도사들……. 이 모든 사건은 마녀의 오두막에서 상처 입은 채 발견된 의문의 남자가 수도원에 옮겨져 온 뒤로 시작되었다.

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통해 깨닫는 종교의 참된 의미

이 소설의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한 소재는 ‘예수의 점성’이 담긴 편지이다. 예수의 점성을 세우는 일은 과연 신성 모독일까?’ 이쯤에서 책이나 영화 등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대번에 댄 브라운의 『천사와 악마』 혹은 『다빈치 코드』 등을 떠올릴 것이다. 물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점에서는 일치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존재한다. 댄 브라운은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고 인성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역사적 사실을 왜곡했지만, 프레데릭 르누아르는 사학자로서 역사적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예수의 ‘특별한 신성’을 강조한다. 그것은 초월적 존재의 신성과 구별되는, 육신을 지닌 인간의 실존적 신성으로서 ‘사랑의 신성’이다.
예수의 점성이 담긴 편지를 빼앗으려는 ‘검은 복면’의 존재를 통해 상징적으로 드러낸 가톨릭 일부 종파의 폭력과 위선, 종교적 일탈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깊고 깊은 절망 속에서 한때 신앙을 버리기까지 한 수도사 조반니의 ‘찬란한 비극’을 통해 저자가 밝히고자 했던 진실은, ‘인간의 존엄성’을 잃은 종교는 신앙의 본질에서 벗어난 배타적 ‘신본주의’의 오류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드러내고자 한 주제는 ‘인간의 존엄성’이며,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절대가치는 결국 ‘사랑’이었다.

움베르토 에코? 이제는 프레데릭 르누아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최고경매가를 기록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종교와 철학의 갈등이 한창이던 16세기 중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프레데릭 르누아르의 종교역사 스릴러 『루나의 예언』은 베네치아 궁전에서 감옥까지, 아토스 산에서 알제의 수용소까지, 예루살렘에서 키프로스의 유대인 거주지까지 종횡무진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한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에라스무스, 마르틴 루터, 사도 바울, 알 킨디, 조반니 피코 델라 미란돌라, 마르실리오 피치노 등 수많은 학자의 사상과 책이 주요 모티프로 등장한다.
프랑스에서 초판 6만 부가 발간되어 지금까지 3백만 부 이상 팔린 『루나의 예언』은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서 최고경매가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한번 잡으면 다 읽을 때까지 빠져나오기 힘든 흡입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그 안에 담긴 엄청난 인문적 지식과 깊이 있는 사유가 소설이라는 장르의 영역을 과연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는지 새삼 생각하게 만든다.

줄거리

베네치아 원수의 외손녀이자 키프로스 총독의 딸인 엘레나를 사랑하게 된 순박한 시골 청년 조반니. 그는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진 엘레나를 다시 만나기 위해 고향을 떠난다.
길을 가던 중 우연히 목숨을 구해준 루나는 보름달에 비친 토끼의 내장을 보면서 조반니가 살인을 저지를 운명을 지녔다고 예언한다. “처음에는 질투 때문에, 두 번째는 두려움 때문에, 세 번째는 분노 때문에 사람을 죽이며, 네 명째 사람을 죽인다면 그것은 증오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네 번째로 사람을 죽이는 순간 네 영혼은 영원한 저주를 받게 된다.”
베네치아로 향하던 도중 당대의 유명한 점성술사이자 식견 높은 철학자이기도 한 루치우스 스승과 피에트로를 만나 3년 동안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지식과 무술을 사사받는다. 교황에게 반드시 직접 전해야 한다는 스승의 편지를 갖고 길을 떠나지만, 복면을 쓴 괴한들이 조반니의 뒤를 쫓는다. 편지가 교황에게 전달되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다.
베네치아에 도착한 그는 점성술사로 명성을 높이며 엘레나와 재회한다. 그리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그러나 질투로 인해 한 남자를 죽임으로써, 갤리선 노예로 끌려간 그는 간신히 탈출해 그리스의 수도원에 머무르게 된다. 그곳에서 성화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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