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착하게 사느라 피곤한 사람들

착하게 사느라 피곤한 사람들

  • 화양
  • |
  • 시그마북스
  • |
  • 2023-09-05 출간
  • |
  • 298페이지
  • |
  • 148 X 210 X 16mm
  • |
  • ISBN 9791168621664
판매가

17,000원

즉시할인가

15,3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3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거절이 두렵고 죽어도 부탁은 못 하는 당신,
혹시 ‘피플 플리저’?

이 시대에서 ‘나쁜 사람’이 되기를 멀리하고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에 의문을 가질 이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전부 ‘나쁨’과 격렬하게 싸우느라 정신이 없을 때, ‘좋은 사람’이라는 타이틀에 매몰되어 스스로와의 조용한 투쟁을 벌이는 이들이 있다. 바로 ‘피플 플리저(people pleaser)’다.
심리학 분야에서 피플 플리저란 타인을 기쁘게 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 즉 타인을 만족시키기 위해 자신의 행동과 의견을 필요 이상으로 억제하는 성향을 이른다. 피플 플리저는 관련된 고민을 하는 이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꽤 많은 것에 비해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용어일 뿐만 아니라, ‘내향형’과 같이 단순히 하나의 정상적인 성향처럼, 심지어 일종의 엄살처럼 치부되곤 했다. 피플 플리저 성향이 한 사람의 삶에 얼마나 커다란 상처와 고통을 안기는지, 심리 상담실이 왜 기이하게도 ‘좋은 사람’으로 붐비고 있는지는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채 말이다.
피플 플리저는 늘 상냥하고 친절하지만, 그 상냥함과 친절함 뒤에는 피플 플리저가 홀로 겪는 고통과 외로움이 숨어 있다. ‘거절하면 그 사람이 화낼 텐데, 그러면 나는 견딜 수가 없어. 하지만 거절하지 않으면 내가 원하는 건 어쩌지?’, ‘나는 내가 원하는 걸 말하지 않고 늘 남들이 하자는 대로만 했어. 그래야 안전하고 사랑받을 수 있다고 여겼으니까. 그런데 왜 이렇게 불안하고 열등감만 커질까?’, ‘내가 그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한 것 같아. 분명히 나한테 실망했을 거야. 나는 왜 이렇게 모자랄까?’ 전부 피플 플리저가 겪는 내면의 갈등이다.

피플 플리저의 행동 패턴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의 기술을 배워보자!

『착하게 사느라 피곤한 사람들』은 이렇게 타인에게 맞춰주느라 스스로 고통받기를 자처하는 피플 플리저의 내면을 탐구하고, 피플 플리저가 건강한 관계의 기술을 통해 고통을 극복하여 ‘진정한 나’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국가 심리상담사이자 최면치료사이며 중국 각종 플랫폼에서 심리학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피플 플리저의 대표적인 패턴, 즉 ‘거절이 두렵고, 무조건 동의하고, 부탁하지 못하고, 돕지 않고는 못 배기고,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고, 미소를 멈출 수 없고, 화내지 않고, 매일 반성하는’ 8가지 행위 패턴을 키워드와 함께 소개한다. 그리고 각각의 행위 패턴에 얽힌 심층적인 원인을 탐구하고 변화를 일으키는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피플 플리저의 행동과 심리를 깊이 이해하고자 했다.
마지막 9장에는 피플 플리저가 ‘나를 구원하고 살리기’를 목표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평생 성장의 비결, SELF 심리 테라피’를 수록했다. 비싼 상담 비용을 들이거나 어려운 심리학 이론을 공부할 필요 없이, 그저 성장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 이 ‘SELF 심리 테라피’를 통해 고통을 성장의 계기로 바꿔 더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자신에게 피플 플리저 성향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착하게 사느라 피곤한 사람들』을 펼쳐보길 바란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피플 플리저가 ‘조금 나빠져도 괜찮다’는 위로를 받고, 나 자신을 지킬 줄 아는 ‘좋은 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더불어 이 책을 통해 피플 플리저가 간직하고 있는 고통과 외로움을 우리 사회가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다. 기억하자. 진정으로 좋은 사람은 선량함을 베풀면서도 스스로를 잃지 않는 사람이다!

목차

서문: 그렇게 힘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피플 플리저 자가 진단 테스트

제1장. 거절이 두려운 사람들
키워드_나약함
나약한 그: 거절은 그에게 상처를 준다
나약한 나: 거절은 그를 화나게 한다
나약한 관계: 거절은 관계를 끝낸다
나약함의 쓴맛: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 내면이 강한 사람은 관계도 굳건하다

제2장. 무조건 동의하는 사람들
키워드_자기 억압
억압된 주관: 내 생각을 드러내면 위험해진다
억압된 본성: 남들과 같아야 안전하다
억압된 재능: 튀지 않아야 더 많이 사랑받는다
억압의 쓴맛: 아무리 억눌러도 사랑은 늘 부족하다
* 가장 진실한 나를 보인다

제3장. 죽어도 부탁은 못 하는 사람들
키워드_열등감과 나르시시즘
무너뜨릴 수 없는 나르시시즘: 누구도 내게 NO라고 말할 수 없다
증폭된 열등감: 만족하면 죄책감이 든다
열등감 있는 나르시시스트: 진퇴양난의 모순
충돌의 쓴맛: 점점 더 깊어지는 열등감
* 내면의 충돌을 해결해야 고통에서 벗어난다

제4장. 돕지 않고는 못 배기는 사람들
키워드_‘좋은 사람’ 콘셉트
#좋은_사람: 태그될 기회는 절대 놓치지 않는다
좋은 사람이라는 짐: 사랑받으려면 내려놓을 수 없다
경계가 불분명한 ‘좋은 사람’: 남의 인생도 내 책임이다
좋은 사람의 쓴맛: 지치고, 고단하고, 피폐하다
* 조금 나쁜 사람이 되어본다

제5장. 타인의 기대대로 사는 사람들
키워드_인정
인정 중독: 하고 싶은 일 VS 해야 하는 일
인정이라는 심판대: 타인의 인정이 모든 판단의 기준이다
생사가 달린 문제: 인정받지 못하면 살기 힘들다
인정 중독의 쓴맛: 잃어버린 나, 멀어진 성공
*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인정받는다

제6장. 미소를 멈출 수 없는 사람들
키워드_안전감
이토록 위험한 세상: 미약한 내가 할 수 있는 건 미소뿐
비굴한 안전감: 제발 공격하지 말아줘
미소의 쓴맛: 무엇보다 안전을 바라지만 불안은 끝이 없다
* 안전감은 내 안에서 찾는다

제7장. 절대 화내지 않는 사람들
키워드_감정 억압
짐승 같은 감정: 마주할 수 없는 혼돈
세상을 무너뜨리는 분노: 과대평가된 파괴력
도덕적 굴레: 교양 있는 사람은 화가 없다?
감정 억압의 쓴맛: 평온한 외양, 요동치는 내면
* 감정을 막지 않고, 흐르게 한다

제8장. 매일 반성하는 사람들
키워드_자기 비난
고결함: 나는 밝고 빛나야 한다
희생: 미덕인가, 학대인가?
완벽: 제대로 못 한 내가 죄인이다
자기 비난의 쓴맛: 내 상처를 더 깊게 하는 사람은 나 자신이다
* 자기 심판을 멈추고,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제9장. 평생 성장의 비결, SELF 심리 테라피
‘SELF 심리 테라피’란 무엇인가?
* SELF 심리 테라피 8단계

후기: 안녕, 내 안의 피플 플리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