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 1
세계사 속 명장면을 크고 유쾌한 삽화로!
직접 보고, 듣고, 즐기는 듯한 생생한 세계사 체험
수천 년 전, 이집트 피라미드는 어떻게 지어졌을까요? 당시 과학 기술로 이 거대하고 정교한 건축물을 짓는 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오죽하면 외계인이 지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많은 것들이 베일에 싸여 있는 이집트 피라미드는 약 4,500년 전에 지어진 거대 건축물이라 사진이나 영상이 남아 있지 않은 지금으로선 그 과정을 오직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이 책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 1. 인류의 등장과 고대 통일 제국의 형성》을 읽는 독자들은 그 과정을 직접 보고 즐기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로, 각 챕터별로 역사 사료를 기반하여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그린 생생한 펼침 삽화 덕분입니다.
삼촌과 으뜸이, 버들이 남매, 외계인은 세계사 속 주요 사건이 일어났던 곳을 직접 찾아가기도 하고, 당시의 인물들과 어우러져 역사를 체험하기도 합니다. 오늘을 사는 책 속 등장인물이 세계사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통해, 독자들도 함께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생생한 느낌을 경험할 것입니다.
▶ 특징 2
“이건 내 얘기야!”
공감 백배! 현실 속 이야기를 만화로!
전형적인 K-남매, 으뜸이와 버들이. 하루도 싸우지 않고 넘어가는 날이 없지만, 또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아예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남매의 알쏭달쏭한 관계가 외계인은 조금 혼란스럽기는 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익숙해져 가지요.
매일 계속되는 이들의 크고 작은 소동 속에서, 그날의 15분 세계사 수업 주제가 드러납니다. 생생한 펼침 삽화 다음에 이어지는 으뜸이와 버들 남매의 티격태격하는 펼침 만화 페이지는 독자들이 “이건 내 얘기야!” 하고 공감하게 하는 동시에 그날 세계사 수업 전 꼭 알아야 할 상식들을 자연스레 알려 주지요. 이러한 구성은 생활 속 호기심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부에 임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 특징 3
등장인물이 주고받는 질문과 대답을 따라가다 보면
복잡한 세계사의 흐름이 한눈에!
삼촌은 매 수업마다 각 시대를 짚는 핵심이자 아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호기심 넘치는 질문을 가려 뽑아 제시합니다. 으뜸이와 버들이, 외계인은 삼촌이 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아는 것은 자신 있게, 잘 모르겠으면 삼촌에게 되묻기도 합니다. 그러는 사이 독자들도 질문에 대한 정답뿐 아니라 그와 관련된 다른 중요한 세계사적 지식 또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은 아이들의 교육에 매우 중요합니다. 유대인들이 자녀 교육에 활용했던 ‘하브루타 교육법’ 역시 문답에 중점을 두고 있지요.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며 소통하다 보면,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문제를 좀 더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통찰력이 생기고, 문제 해결 능력 또한 키워집니다. 더욱이 여러 사건이 얼키설키 이어지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계사라면 이러한 문답식의 공부 방식은 매우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