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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말

사랑한다는말

  • 최계식
  • |
  • 글로세움
  • |
  • 2012-11-30 출간
  • |
  • 174페이지
  • |
  • ISBN 978899722224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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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꽃에 관한 명상 또는 사유
꽃, 그 진실 이야기 / 서부해당화 / 왜 산술로 사는가? / 참꽃 개꽃 / ‘답다’를 상찬함
생명의 근원성 / 화무십일홍 / 열매꽃 / 가새당 / 해바라기에게 묻다

생활 그리고 사랑의 백서
온전한 그리움 / 산양지 / 4월 햇살 / 하천교 낚시터 / 간월도 / 초목원에 내리는 눈 /
백년 미소 / 경호 한 바퀴 / 사랑한다는 말 / 십 년만의 반신(편지 14) / 재회를 꿈꾸며(편지 15) / 옥련 연가(편지 16)

삶의 극본 지문들
사람 바로 살기 / 일상의 밭농사 / 모르기는 몰라도 / 흥인지문 / 청계천을 건너며 / 착시화두 / 반 코페르니쿠스 / 거울 타령 / 불문불가지 하나 / 산다는 것 / 참모습 알기 /
아라리 고갯마루

세상사 배심 소견문
깨어나라, 자유여 / 그 찬란한 빛살로 / 중생들을 위한 살생부 / 386의 삼팔선 그리고 유월 / 사람 짜가들 / 아! 한글날 / 말 되는 말 / 반 정통한국사론요 / 반 데모크라시 /
과거 그 빛나는 유산 / 정의구현사제단에 고함 / 참 좋은 시 … 어디 갔나?

패담 초
21ㆍ 초현대판 사관 / 22ㆍ 명 앵커 / 23ㆍ 운석 분석 / 24ㆍ 심야(시사) 토론 /
25ㆍ 꽃과 개 / 26ㆍ 촛불 집회 / 27ㆍ 각인각색 애국가 제창 / 28ㆍ 학제 대단계 종복 시녀들 / 29ㆍ 다목적 댐 / 30ㆍ 비너스를 위하여

산행문답
세월 꿈 / 잘 먹고 살다 보니 / 산 빗소리 / 두 짐승 이야기 / 11월 덕숭산 / 없는 길 사람의 길 / 산심 / 사람들은 오늘도 길을 나선다 / 산길도 사람 나름 / 나무들이 그러네요
시간의 끝 세아리기 / 산빛 / 세상 ÷ 구름 = / 겨울 산훈 / 천재와 인재의 차이 / 수리산 산인 / 천지연 만상 / 우리 산하를 아시나요? / 나무도 티를 낸다 / 산행 안내서 / 어스름 산정에서 / 꽃 아닌 꽃 / 타령조 정선아라리 / 인생 보법 / 울산 바위 / 산 제대로 알기 / 대관령 옛길 / 소통하는 산

동문 초대석
김은숙┃을숙도 / 박경용┃솔바람 1 / 박이도┃어둠, 어둠이 나를 / 박춘휘┃솟대
서영수┃어머니의 필사본(筆寫本) / 오재철┃산정에서 / 유현종┃나비야 靑山 가자
이근배┃절필(絶筆) / 이창년┃가끔 술을 마신다
<스승 회고시 한 편> 눈 감고 그린 그림

┃뒤붙임글┃
산을 내려와 물을 찾아서

도서소개

최계식 시인의 제4시집《사랑한다는 말》에는 사랑에 대한 성찰과 세상사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하는 시들이 담겨 있다. 표제시 ‘사랑한다는 말’은 너무나 쉽게 사랑을 이야기하는 세태를 꼬집으면서 추억이 담긴 장소에서 사랑을 회상하는 한 편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시이다. 아련한 사랑의 옛 추억에 잠겨들게 한다. 그 외에도 ‘온전한 그리움’, ‘십 년만의 반신’, ‘옥련 연가’ 등 사랑에 대한 성찰이 담겨 있는 시와 산을 오르내리면서 느낀 감상을 담은 ‘산행문답’ 연작시, 세상사에 대한 풍자가 담긴 시등이 담겨 있다. 자연을 노래하면서도 세상사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도 잊지 않는 시인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고뇌를 느낄 수 있다.
월운산 최계식(崔桂植) 제4시집
사랑한다는 말

이 책은…

자연과 세상사에 대한 성찰이 담긴 90여 편의 시

1961년 시전문지 <시와 시론>에 ‘인생도(人生圖)’, ‘별빛 향사(鄕思)’ 등을 발표하며 등단한 최계식 시인은 안양여자고등학교 및 중학교장을 역임하는 와중에도 제1시집《한뉘 영가(靈歌)》, 제2시집《목련 판타지아》를 출간하는 등 꾸준하게 집필활동을 해왔다. 퇴임 후 제3시집《산행문답》에 이어, 이번이 4번째로 출간하는 시집이다.

무엇보다 시어의 조탁과 조율 공력이 빚어내는 시의 품조는 그가 지닌 고유의 전통적 서정과 어울려, 초지일관 삶의 진실 추구를 시작의 기본으로 사유의 깊이를 일반화시킴으로써 ‘생각하는 서정시’라 평가되는 새로운 좌표적 시세계를 열어 보이는 한편, 정치 사회 및 반인간 문명에 대한 강력한 현실 비판의 참여시도 다양하게 발표하고 있다.
-《한국시대사전》 저자의 프로필 중에서-

최계식 시인의 제4시집《사랑한다는 말》에는 사랑에 대한 성찰과 세상사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하는 시들이 담겨 있다. 표제시 ‘사랑한다는 말’은 너무나 쉽게 사랑을 이야기하는 세태를 꼬집으면서 추억이 담긴 장소에서 사랑을 회상하는 한 편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시이다. 아련한 사랑의 옛 추억에 잠겨들게 한다. 그 외에도 ‘온전한 그리움’, ‘십 년만의 반신’, ‘옥련 연가’ 등 사랑에 대한 성찰이 담겨 있는 시와 산을 오르내리면서 느낀 감상을 담은 ‘산행문답’ 연작시, 세상사에 대한 풍자가 담긴 시등이 담겨 있다. 자연을 노래하면서도 세상사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도 잊지 않는 시인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고뇌를 느낄 수 있다.

“모름지기 물을 좋아할 만한 이유가 여럿 있겠지만 나의 경우 그 으뜸이 ‘윤슬’에 있읍니다. 이번 시집 표제시와도 그 모티프가 연관되어 사랑의 언어에 대한 일상적 정의를 내리게 했읍니다. 윤슬! 이것은 유년 시절 고향 한가운데를 흐르던 한낮 햇빛 시냇물의 그 찬란한 물살 물무늬의 기억에서부터 시작되는 감동입니다. 또한 시냇물이 맞닿는 데에서부터 드넓어진 소년기의 동해 바다의 크고 눈부시던 아침 햇살, 저녁 햇살 빗겨 빛나던 물무늬의 노을빛 기억도 마찬가집니다. 더구나 거기엔 내 첫사랑과 그 단짝 우정에 대한 기억도 함께 있어 잘 잊히지 않는 감동입니다.”
- “뒤붙임글” (후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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