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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사상미래를열다

박태준사상미래를열다

  • 송복, 최진덕, 전상인, 김왕배, 백기복, 이대환
  • |
  • 아시아
  • |
  • 2012-12-13 출간
  • |
  • 448페이지
  • |
  • ISBN 97889940065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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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박태준 사상 미래를 열다』는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타계 1주기에 맞춰 그의 사상과 생애를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분석한 책이다. 지난 4월 출간했던 《청암박태준연구총서》의 저자들 중 송복, 최진덕, 전상인, 김왕배, 백기복의 글을 이대한 소설가가 엮었다. 또한 고 박태준이 생전 행했던 일들은 오직 일류국가의 이상과 염원을 위한 실천이었고, 후세는 그런 위업에 내재된 그의 정신을 기리며 사회적 무형의 자산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소유 기업경영인 박태준 사상 연구서
박태준 사상, 미래를 열다

대한민국의 성취와 승리!
박태준의 삶은 단순한 인간 승리가 아니다.
철강왕 박태준의 생애와 사상에 숨은 미래를 여는 열쇠
청암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타계 1주기에 맞춰 그의 사상과 생애를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분석한 책 『박태준 사상, 미래를 열다』가 출간되었다. 지난 4월 출간된 총5권의 〈청암박태준연구총서〉의 30명 저자들 중에 송복, 최진덕, 전상인, 김왕배, 백기복이 집필하고, 『박태준』 평전을 쓴 이대한 소설가가 엮었다.
사회적으로 공로가 큰 인물의 타계 이후 그를 기리는 책이 발간되는 일은 출판계에서 흔한 일이지만, 『박태준 사상, 미래를 열다』는 무엇보다도 고인의 정신을 후세에 유용한 유산으로 남기고자 하는 작업이라는 데서 더욱 관심을 끈다.

선비사상을 행위규범으로서 실천한 현장의 선비
존재와 성취를 신성하게 만드는 헌신
송복 연세대학교사회학과 명예교수는 「선비의 전형典型 박태준의 선비사상」에서 ‘박태준 연구’의 당위성을 다른 기업인 연구와 달리 사회ㆍ인문학 연구자들의 참여에서 풀어본다. 자칫 주관주의에 빠질 수 있는 고인이 지녔던 ‘매력’, 그 이상을 뛰어넘는 증명해내고 싶은 사상과 정신이 그 삶 속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매력’은 무엇인가? 송복 명예교수는 철강왕 박태준의 매력을 한 마디로 ‘선비’라고 말한다.

"책 속의 선비들이고, 말 속의 선비들이었다. 아무도 현장의 선비는 없었다. 그저 당위만 부르짖는 선비들이었다.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한다는 그 원칙론은 조선조 임진왜란 전의 율곡栗谷 때부터 부르짖어 오던 소리다. 내 스승들, 내 시대의 선비들은 400년이 넘은 그 원칙의 소리들을 모두 했다. 그러나 박태준은 다른 선비였다. 그는 분수령을 넘듯, 선비의 획을 그었다. 지志와 의義, 그리고 렴廉과 애愛, 이 4가지 선비사상을 행위 규범으로서 실천한 현장의 선비였다."
송 복 연세대 명예교수, 사회학

최진덕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우리 현대사의 비극과 박태준의 결사적인 조국애」에서 간단명료했지만 위대한 행동인이 되어 대성취를 이루어낼 수 있었던 힘을 박태준의 ‘조국애’에서 찾아본다. 측량할 수 있는 ‘성취’의 부분에서는 다소 알려진 반면, 사상에 대해서는 잘 논의되지 않은 점을 집어보는 이 글은 박태준의 사상이 강력한 정신과 방대한 독서를 통한 지식에서 나온다는 점, 비극적인 우리 현대사 속에서 남달랐던 박태준의 애국심을 풍부한 예로 설명해준다.

"실적으로 평가받는 행동인보다 말로 평가받는 학자나 사상가를 더 높이는 조선시대 이래 우리 사회의 편견은 시정되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입언立言이 아니라 입공立功이고, 입공의 근저에는 입덕立德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조국애로 뭉쳐진 박태준의 강력한 정신주의가 바로 그의 입덕이다. 조국애는 그의 정신이고 그의 사상일 뿐만 아니라 그의 덕이기도 하다."
최진덕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철학

전상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는 「박태준 영웅론:제철입국의 근대 정치사상」에서 독일의 비스마르크, 미국의 카네기, 일본의 후쿠자와 유키치, 중국의 덩샤오핑, 베트남의 호치민, 싱가포르의 리콴유 등 동서양에 걸친 영웅들의 삶을 살펴보고, 근대화 과정에서 제철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가운데 박태준 삶의 영웅적 면모를 입증한다.
"영웅의 부재와 영웅의 부정은 새로운 미래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 동력의 실종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이리저리 갈라진 사회를 하나로 통합시킬 수 있는 사회자본의 일실逸失을 뜻하기도 한다. 바로 이런 점에서 박태준은 한편으로 영웅으로 존재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영웅으로 창조되지 않으면 안된다."
전상인 서울대 교수, 사회학

김왕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박태준의 국가관과 사회관」에서 국가중흥주의자로서 박태준의 보국이념이 오늘날 갖는 의미를 짚어본다. 이념과 행위의 결과는 어느 시대, 누구의 눈으로 무엇을 잣대로 볼 것인가에 따라 다양한 평가가 나오지만 공동체의 번영을 추구한 박태준의 삶을 비추어보며 개인과 사회, 국가에 대한 질문을 다시 던진다.

“권위에 의해 타율적으로 움직이는 존재와 달리 스스로 안으로부터 내발內發하는 동력을 키운 개인이야말로 주체적이고 자율적인 자아의 소유자이다. 박태준의 제철보국 이념은 그러한 내발동력의 원천이며 일종의 활력소이다.”
김왕배 연세대 교수, 사회학

용혼熔魂이란 “혼으로 녹여내어 이룬다”는 뜻이다. 백기복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박태준의 용혼(熔魂) 경영사상」에서 포스코 창업에서부터 세계 굴지의 철강기업으로 키워낸 청암 박태준의 경영사상을 ‘용혼사상’이라고 부른다. 無에서 有를 창조해낸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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