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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의발견(산해경지리고)

신주의발견(산해경지리고)

  • 부영발
  • |
  • 진한엠앤비
  • |
  • 2012-12-03 출간
  • |
  • 698페이지
  • |
  • ISBN 978898432579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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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록目錄

역자譯者 서문序文
서언序言
자서自序

제1장 “기서奇書” 독법讀法

제2장 곤륜지망적崑崙地望的 확정確定

제3장 수도고색水道考索
1, 흑수黑水 (일一)
2, 유사流沙 (수水)
3, 적수赤水 (일一)
4, 청수靑水
5, 하수河水 (일一)
6, 흑수黑水 (이二)
7, 적수赤水 (이二)
8, 흑수黑水 (삼三)
9, 하수河水 (이二)
10, 헌익수憲翼水
11, 융수融水
12, 감수甘水
13, 상수湘水
14, 영수滎水
15, 흑수黑水 (사四)

제4장 “해외남경海外南經” 해설解說
1、해외남경海外南經 해설解說
2, 해외서경海外西經 해설解說
3, 해외북경海外北經 해설解說
4, 해외동경海外東經 해설解說

제5장 “해내사경海內四經” 해설解說
1、해내남경海內南經 해설解說

2、해내서경海內西經 해설解說
3、해내북경海內北經 해설解說
4、해내동경海內東經 해설解說

제6장 실지고찰實地考察

후기後記

부록附錄
1、황제黃帝를 말한다
2、대우치수大禹治水
3、과보축일?父逐日
4、파사식상巴蛇食象
5、“사골蛇骨” 탐원探源
6、무산巫山 소원溯源
7、탕곡湯谷·부상扶桑·십일十日
8、“기일족夔一足”
9、치우蚩尤를 말한다
10、부주산不周山
11、서왕모西王母 그 사람
12、예천요지醴泉瑤池
13、사향탐원絲鄕探源
14、곤륜연崑崙淵
15、일부기서一部奇書 <<山海經>>
16、고대古代 신주神州을 어느 곳에서 찾아야 하는가
17、태자설산太子雪山을 말한다
18、서왕모西王母 거주지를 처음 방문
19、여와女?의 장지葬地
20、<<山海經>> 의 구조
21、청구국靑丘國으로 통해본 <<山海經>> 지리와 전서?西 지리 일치
22、고흑수古黑水·고삼위古三危
23、<<山海經>> 중의 리里 길이를 추정함
24、“오제五帝” 장지고葬地考
25、지리地理、지도지식地圖知識 과 <<山海經>> 연구
26、종산鍾山을 말한다
27、“오제五帝” 의 정확한 인선人選 및 그 배열순서
28、여자국女子國
29、왜인지원倭人之源
30、생십일生十日 및 생월십이生月十二
31、오늘날 기후氣候、지형地形 과 <<山海經>> 연구
32、삼묘三苗를 말한다
33、<<山海經>> 과 운남雲南
34、<<산해경山海經·동차삼경東次三經>> 에 있는 학경鶴慶、영승永勝、빈천賓川 세 현縣의 위치
35、<<산해경山海經·북차이경北次二經>> 에 있는 학경鶴慶、려강麗江 두 현縣의 위치
36、<<산해경山海經·남산경수경南山經首經>> 에 있는 대리大理、빈천賓川、양운삼시樣雲三市、현縣의 위치
37、<<산해경山海經·중차삼경中次三經>> 에 있는 려강麗江의 위치
38、<<山海經>> 지리와 전서?西 서쪽이 합치하는 강력한 증거
39、소호국少昊國과 정해程海
40、유황풍씨국流黃?氏國
41、결흉국結匈國
42、유파산流波山
43、전설속의 원구員丘
44、적수赤水·주수周水·노강怒江
45、“제입자생상帝立子生商” 시해試解
46、북인?人을 말한다
47、감산甘山·감수甘水·감연甘淵·희화국羲和國 고찰
48、후직장后稷葬
49、보산패保山? --- 금인신왕지지今人神往之地
50、번택蕃澤
51、고기계古(?耆)溪
52、<<山海經>> 의 제 1산 --- 소요산招搖山
53、각 장 및 편에 들어있는 제帝의 세계世系 (역자 주)

도서소개

<<山海經>> 지리고증을 통해 “朝鮮” 이란 국명의 의미가 “조용한 아침의 나라” 라는 뜻을 함유하고 있는지, 또한 이 나라와 연계된 나라들의 면면을 찾기 위하여, 신비로 가득한 운남성雲南省으로 역사 여행을 떠나보기 바란다.
고증 자료는 “신주적神州的 발현發現”, “삼국사기”, “해동역사” 등을 통해 산해경山海經 중 조선朝鮮이 중국中國 운남성雲南省 려강麗江에 있었다고 증명한다.

2006년 여름 중국 서안西安의 큰 서점 중화서국에서 <<신주적神州的 발현發現>> 책을 구입하였는데, 이 책 중 지도위에 “朝鮮” 국國이 오늘날 중국 운남성雲南省 려강麗江의 옥룡설산玉龍雪山 (해발 5596미터) 남쪽 백사향白沙鄕이라는 곳에 기재되어 있었다. 처음 <<신주적神州的 발현發現>> 책을 접했을 때 “朝鮮” 이 중국 운남성雲南省 려강麗江에 있었다는 지도위의 내용이 매우 신기하고 황당하였다. 왜냐하면 책 내용을 전체적으로 자세히 알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언젠가 꼭 이 책을 해석하여 정말로 “朝鮮” 이 려강麗江의 옥룡설산玉龍雪山 남쪽 백사향白沙鄕에 도읍했는지 알아야 하겠다는 사명감 같은 생각이 들었다.
<<山海經>> 중에는 역사학、신화학、지리학、인류학、종교학、민속학、동물학、광물학、식물학 등의 내용이 매우 풍부하게 기재되어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山海經>> 중에 “朝鮮” 뿐만 아니라, 한국고대사韓國古代史 (조선고대사朝鮮古代史) 와 연계된 숙신국肅愼國、청구국靑丘國、천독국天毒國、동호국東胡國、군자국君子國、흑치국黑齒國、삼묘국三苗國、맥국貊國、연국燕國、왜국倭國、이인국夷人國、열양국列陽國、흉노국匈奴國 등의 나라가 기재되어 있는데, 이들 나라도 당연히 “朝鮮” 과 함께 중국 운남성雲南省 횡단산맥橫斷山脈 대리大理 및 려강麗江을 중심으로 한 일대에 나라를 세웠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불함산不咸山、삼위산三危山、청구靑丘、옥야沃野、흑수黑水、발해渤海 등과 같은 산천지명도 올올히 새겨져 있다. 이들 나라와 산천지명은 “朝鮮” 과 함께 한국고대사韓國古代史 (조선고대사朝鮮古代史) 의 출발점에 항상 등장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동안 학계에서 <<山海經>> 에 대한 평가는 “예컨대 원가袁珂나 곽박郭璞 같은 이는 순舜이나 예?의 신화를 모두 동이계東夷系의 신화로 간주하고 있는 것이다. 손작운孫作雲 같은 이는 아예 <<山海經>> 자체를『동이東夷의 고서古書』라고까지 한다.”, “고려조高麗朝를 거쳐 조선조朝鮮朝에까지 와서도 <<山海經>> 이 금서禁書로 묶였던 이유가 바로 한족韓族의 대륙사大陸史를 감추기 위한 일이었다.” 등이 있다. 물론 이상의 평가는 <<山海經>> 책 중에 기재된 역사와 산천지명 배경을 오늘날 객라곤륜산喀喇崑崙山과 황하黃河가 중심이라고 인식한 사관에서 나왔다. 하지만 <<山海經>> 책 중에 기재된 역사와 산천지명이 중국 운남성雲南省 대리大理 및 려강麗江 일대에서 일어난 일들을 기재한 역사 지리고증이다. 그렇다면 이 나라들이 도읍한 곳을 오늘날 중국 운남성雲南省에서 지리고찰 해 보자.
<<山海經>> 책은 실로 “朝鮮” 국명이 새겨진 최초의 문자기재이다. <<山海經>> 책은 대체로 하夏나라 우禹 임금 또는 백익伯益 때 써졌다는 설이 정설 또는 통설이다. <<山海經>> 을 통해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朝鮮” 역사 원점을 찾아야 한다고 인식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山海經>> 중에 기재된 “朝鮮” 국명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군조선檀君朝鮮을 지나, 이성계李成桂가 세운 조선朝鮮, 그리고 오늘날 한반도韓半島 <조선반도朝鮮半島> 남한南韓 <남조선南朝鮮> 북한北韓 <북조선北朝鮮> 서로 이렇게 쓰며 한 역사를 공유한 한 민족이라고 인식한다). 지구상에 이렇게 오래된 국명을 가지고 지금까지 역사를 유지해 온 나라가 어디에 있는가.
<<山海經>> 지리고증을 통해 “朝鮮” 이란 국명의 의미가 “조용한 아침의 나라” 라는 뜻을 함유하고 있는지, 또한 이 나라와 연계된 나라들의 면면을 찾기 위하여, 신비로 가득한 운남성雲南省으로 역사 여행을 떠나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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