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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덩굴장미처럼

사랑한다면덩굴장미처럼

  • 황광자
  • |
  • 이룸나무
  • |
  • 2012-12-06 출간
  • |
  • 120페이지
  • |
  • ISBN 978899678997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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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자연과 함께 - Together in Nature
개화
꽃눈
그녀의 봄

꽃샘의 고통
목련
바람 앞에선 봄
계절, 그 창문 밖에는
비가 오면
강물은
코코넛 나무의 사랑
춤추는 코코넛
망고꽃
비 오는 날의 오후
바람 부는 날
가을의 문턱
가을비
시인의 계절
시월의 노래
음표로 흐르는 너
쑥향이 짙은 밤
비의 연가

제2부 주님과 함께 - Together in Lord
신부(新婦)의 기도
단 하나의 사랑
가시
기다림
골리앗이여!
신음소리
요셉의 꿈
가시나무
하늘 향기
마리아의 심정
보이지 않는 손
우산 속의 사랑
소통
용서
사랑한다면 덩굴장미처럼
바람이고 싶어라
흔적
안개 같을지라도
기다림의 미학
내 마음의 풍금
사랑하는 법
부엉이의 사랑
부엉이 아빠
그대 때문에
사랑하지만

제3부 사랑과 함께-Together in Love
마흔 더하기 네 살의 사춘기
사랑은 적선이 아니야

언제쯤 우리는(DMZ 비무장 지대)
찔레꽃 피던 날
명자꽃(지고지순, 至高至純)
난 아직도
시를 쓰고픈 아줌마
어느 날 문득
손님
화(火)
이젠 안녕
잠이 오지 않는 밤에는
잃어버린 사랑
밀물처럼
그리움
비야 비야
남편의 빈자리
시와 나
피아노
살림살이
나만의 시간
떡국
어머니의 바다
열정
시간의 끝자락, 너는
기억 저편의 플루트
나도 몰랐어
집으로 가는 길
커피 필터
가끔은
별 미용실
그리움의 덫
자화상

도서소개

자연과 신앙, 사랑을 노래한 황광자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기독교 신앙인으로서 방학 때마다 필리핀 봉사활동을 하면서 코코넛 나무와 춤추는 바나나 나무들을 바라보면서 시를 쓰고자 하는 의욕을 불태웠던 시인은 그 감성을 키워 지루한 일상생활에 활력소를 불어넣은 시를 1부 <자연과 함께>에 소개했다. 2부는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어렵고 힘들 때마다 문제가 있을 때마다 무릎을 꿇고 고백한 시상들을 <주님과 함께>로 엮었다. 3부는 여자들의 삶이 그렇듯이 자신이 자란 환경은 등지고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과 서류 하나로 가족으로 엮이면서 장미의 전쟁과도 같은 홀로 이겨내야 하는 갈등과 고통을 노래한 시들을 <사랑과 함께>로 묶었다.
“메아리 같고 큰 나무 같은 느낌을 주는 시”

자연과 신앙, 사랑을 노래한 황광자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기독교 신앙인으로서 방학 때마다 필리핀 봉사활동을 하면서 코코넛 나무와 춤추는 바나나 나무들을 바라보면서 시를 쓰고자 하는 의욕을 불태웠던 시인은 그 감성을 키워 지루한 일상생활에 활력소를 불어넣은 시를 1부 <자연과 함께>에 소개했다. 2부는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어렵고 힘들 때마다 문제가 있을 때마다 무릎을 꿇고 고백한 시상들을 <주님과 함께>로 엮었다.
3부는 여자들의 삶이 그렇듯이 자신이 자란 환경은 등지고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과 서류 하나로 가족으로 엮이면서 장미의 전쟁과도 같은 홀로 이겨내야 하는 갈등과 고통을 노래한 시들을 <사랑과 함께>로 묶었다.

시인의 시작 노트
일상이 바쁘고 고단한 나에게 시가 다가오리란 생각은 꿈에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불혹의 나이를 넘긴 나이에 도서관을 놀이터 삼아 다녔고 책을 들고 다녀야 마음이 편할 정도로 책을 좋아하고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던 것들이 시작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고통이 올 때마다 기도하듯 토해 놓은 나의 분신들은 어느 순간부터 위로가 되었고, 또 다른 모습의 피난처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나의 힘이 되어준 시가 고단하고 힘든 생활에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가져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의 글
함께 시를 쓰고 함께 여러 일들을 진행하면서 황광자 시인이 말로만 고운 이야기를 하는 시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름다운 시에 뒤따르지 못하는 삶이라면 시는 그저 위선이나 가식에 그치고 말았을 텐데 아름다운 시처럼 아름다운 삶을 살고자 발버둥치는 과정을 통해 시는 진실성을 획득하게 되었다. 원래 같은 말이라고 해도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전혀 달라지지 않는가?
안희환 (한국기독교 시인협회 이사장)

황광자 시인의 시는 흐르는 강물과 같은 느낌을 준다. 고인 물과 달리 흐르는 물은 늘 새롭고 유연하다.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과 다른 내일을 기대하게 만든다. 황광자 시인의 시는 그처럼 늘 새로운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고인 웅덩이의 썩은 물이 아닌 늘 푸르고 맑은 물처럼 생기가 넘치는 시를 쓰고 있는 것이다.
김양원 (크리스천 연합뉴스 이사장)

시가 진실해야 한다는 조건에서 보면 황광자의 시는 누구보다 칭찬받을 만하다. 불혹을 넘은 나이에 사춘기의 정서를 가진 시인은 많지 않다. 이런 마음 설레는 감성은 황광자 시인의 특권이다. <마흔 더하기 네 살의 사춘기>를 통해 시인 자신의 진실고 절실한 바람을 드러내면서도 자아에 대한 성찰을 잊지 않는다.
김태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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