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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곳에서 열리는 삶 종교 (큰글자책)

낮은 곳에서 열리는 삶 종교 (큰글자책)

  • 신익상
  • |
  • 이다북스
  • |
  • 2023-08-04 출간
  • |
  • 232페이지
  • |
  • 210 X 290mm
  • |
  • ISBN 9791193278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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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거룩함을 우러르지만, 낮은 곳에서 열리는 삶
《낮은 곳에서 열리는 삶_종교》

종교는 ‘이 세상’에 놓여 있는 인간의 행복을 다룬다. 종교가 말하는 행복의 원천은 이 세상을 가로질러 가는 ‘아무것도 아닌 것들’의 삶에서 길러낼 수 있다. 이들의 삶은 현재에서 문제를 의식하고, 과거와의 대화 속에서 기억하며, 미래를 향해 자기를 변화시키는 가운데 세계마저 변화시키는 잠재력이 된다. 이 잠재력을 꽃피우는 것이 종교의 정신이자 사명이다. 그래서 종교의 행복은 낮은 자리에서 삶을 열어가는 모험이다.
종교로 보는 사람이란 무엇인가를 다룬 《낮은 곳에서 열리는 삶_종교》. 이 책은 종교에 우리에게 어떤 의미이며, 과학기술 시대에 종교는 어느 자리에 위치해야 하는지 묻고 답한다.

인공지능과 포스트휴먼 시대 속에서
종교는 무엇을 찾고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

《낮은 곳에서 열리는 삶_종교》를 쓴 신익상 교수는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성공회대학교 열림교양대학에서 종교를 가르치고 있다. 과학적 합리성과 종교적 신앙이라는 양립하기 힘들어 보이는 경계에서, 저자는 과학적 사고로 종교를 들여다보고, 종교가 추구해야 할 참된 길을 과학적 사고로 이야기한다.
이 책은 인공지능, 생명, 물리, 빅뱅, 진화, 제4차 산업혁명, 포스트휴먼 등을 토대로 우리 사회의 변화를 언급하면서, 이런 시대 속에서 종교가 어떻게 자리매김해야 하는지 돌아본다. 그 안에서 사람이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종교는 ‘이 세상’에 놓여 있는 인간의 행복을 다루며, 종교가 말하는 행복의 원천은 이 세상을 가로질러 가는‘ 아무것도 아닌 것들’의 삶에서 길러낼 수 있다고 말한다. 아울러 현재에서 문제를 의식하고, 과거와의 대화 속에서 기억하며, 미래를 향해 자기를 변화시키는 가운데 세계마저 변화시키는 잠재력을 꽃피우는 것이 종교의 정신이자 사명이라고 지적한다. 그래서 종교의 행복이란 낮은 자리에서 삶을 열어가는 모험이어야 하며, 거룩함을 우러르지만, 낮은 곳에서 열리는 삶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종교가 종교답게 자리매김하는 길
종교로 보는 사람이란 무엇인가

종교는 지구 생태계가 고통을 겪고 인류 자신도 생명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 시대에 인류 문명을 향해 끊임없이 성찰과 변화를 요구해야 한다. 돌멩이 하나 앞에서도 겸손할 줄 아는 사람, 그 어떤 것도 사용하다 버리면 그만인 세상 속에서 모든 존재가 사멸하더라도 그 자리에서 우직하게 빛나는 자비와 사랑이 절실하다.
그리고 종교는 거룩함을 우러르지만, 낮은 곳에서 열리는 삶이어야 한다. 그것은 종교가 인류에 놓인 때부터 책임이자 의무였으며, 특히 과학기술이 지배하는 오늘날 종교가 종교답게 자리매김하는 길이다. 그것은 사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종교의 진지한 통찰이기도 하다. 종교로 보는 사람이란 무엇인가를 다룬 《낮은 곳에서 열리는 삶_종교》. 이 책은 거룩함에 가려 우리가 잊고 있는 종교의 의미를 되살리고, 종교가 나아가야 할 낮은 곳에서 열리는 삶을 찾는다. 그렇게 사람이란 무엇인가를 통찰한다.

목차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 소외
생명의 투쟁과 호소
거룩함에서 소외됨으로
누구를 위한 영성인가
큰 가르침에 이르는 길
어둠을 밝히는 별처럼
소멸과 채움의 경계
우리는 어디서 나서 어디로 가는가
진짜 연결을 노래하라
포스트휴먼 시대의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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