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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증폭사회

위험증폭사회

  • 안종주
  • |
  • 궁리
  • |
  • 2012-12-07 출간
  • |
  • 400페이지
  • |
  • ISBN 978895820245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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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서문 │ 5
들어가며 : 대한민국은 위험 증폭 사회, 얼마나 안전해야 정말 안전한가 │ 15

▒ 먹을거리
소주가 다네? 당신은 ‘달콤한 유혹’에 넘어갔다! - 인공 감미료의 위험학 │ 27
커피, 발암물질인가? 항암물질인가? - 커피의 두 얼굴 │ 37
카드뮴 낙지, 아무나 ‘막’ 먹어도 되는가? - 위험에 ‘평균’은 없다 │ 50

▒ 생활환경
휴 대폰 쇼크, 세계보건기구 ‘뇌암 경고’의 진실은? - 휴대전화 전자파의 위험학 │ 63
송전선로 가까이 있으면 얼마나 위험한가? - 전자기장의 위험학 │ 71
자외선은 무조건 피해야 할까? - 자외선의 건강학 │ 85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가습기 살균제의 진실은? - 세계 최초의 바이오사이드 사건 │ 94
석면, 마법의 광물에서 죽음의 섬유로 추락하다! - 석면의 안전학 │ 110
‘검은 민들레’ 피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 공해병의 위험학 │ 131
‘러브 캐널’의 비극에서 고엽제 사건의 내일을 보다 - 칠곡 고엽제 불법 매립 사건 │ 139

▒ 의료
‘박주아의 비극’, 당신도 덮칠 수 있다! - 의료 사고 예방법 │ 153
한국인의 두통약 ‘게보린’의 정체는? - 약 위험불감증의 실태 │ 163

▒ 자살
자살 공화국에서 생명 공화국으로 - 자살에 대한 오해와 진실 │ 175
우울증, 당신도 예외가 아니다! - 자살과 우울증의 관계 │ 183

▒ 음주
술, 담배, 게임… 한 번 중독자는 영원한 중독자? - 중독의 위험학 │ 195
술 맛있습니까? 술도 ‘독약’입니다! - 음주의 건강학 │ 205
노숙인으로 전락한 A씨, 치명적 유혹에 넘어가서… - 알코올 중독은 또 다른 질병 │ 211
효리야, 이젠 제발 ‘위험하다’ 말해줘! - 술의 위험에 관한 모든 것 │ 217

▒ 흡연
‘흡연자=간접살인자’ 동의 못하는 당신은? - 가장 두려워해야 할 위험 │ 231
간접흡연으로 해마다 3,000명이 죽는다! - 간접흡연의 위험학 │ 237

▒ 도박/게임
연 5조 원 ‘대박’ 터뜨린 진짜 ‘타짜’는? - 도박의 치명적 유혹 │ 263
한국의 미래를 좀먹는 게임 중독의 나락 - 게임이 사람을 공격한다 ① │ 277
게임 중독자 부모의 경고, “당신 아이도 위험해!” - 게임이 사람을 공격한다 ② │ 284

▒ 산업재해
노동자가 아프면 시민도 아프다 - 산업재해의 위험학 │ 295
삼류 기업으로 전락하는 삼성, 왕회장은 뭐하나! - 위기의 산업현장 │ 300
삼성 백혈병, 그것은 빙산의 일각이다! - 감춰진 산업재해의 비극 │ 309
“나 요즘 월경을 안 해”, 떠도는 공장의 유령들 - 반복되는 비극, 막을 수 없는가 │ 318
구미 불산가스 누출 재난은, 한국판 인도 보팔 사건 - 보통 사람들의 위험과 불안 │ 327
야근과 밤샘 작업이 암을 유발한다? - 야간 작업자, 이것만은 알아두자 │ 345

▒ 핵(원자력)
‘제2의 체르노빌’ 터져도 한국은 안전하다고? - 우리가 핵을 무서워하는 이유 │ 357
미량의 방사선은 과연 몸에 이로운가? - 방사선의 위험학 │ 366
‘후쿠시마’보다 더 위험한 당신 옆의 살인자! - 라돈의 역습 │ 374
노원구 방사능! 그것보다 더 위험한 문제는? - 공포 부추기는 정부 │ 383

부록 _ 안전생활 체크리스트
58, 69, 92, 108, 125, 162, 170, 189, 225, 254, 275, 290, 343, 353, 382

도서소개

이 책은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에서 실제 벌어졌던 환경보건 위해 사건들을 비롯해, 우리가 새롭게 경계할 위험과 앞으로 개인과 사회의 건강을 좀먹게 할 각종 중독 현상, 그리고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모르고 지나치거나 아직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위험들의 실체와 그에 대처하는 요령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수많은 불안과 공포가 시시각각 덤벼드는
위험사회 대한민국의 현주소

수많은 불안과 공포가 시시각각 덤벼드는 위험 증폭 사회 대한민국!
인공 감미료, 커피, 낙지 등의 먹을거리부터,
휴대폰을 비롯한 전기전자제품, 자외선, 가습기 살균제, 석면, 고엽제 등의 생활환경,
의약품과 의료 사고, 자살과 우울증, 술, 담배, 도박/게임의 중독 현상,
직업병 등의 산업재해와 핵(원자력) 문제까지.
“우리 사회 곳곳에 도사리는 위험을 제대로 직면하라!”

현대인들은 과거보다 더 안전한 사회에 살고 있는가? 대한민국 국민은 과거보다 더 위험한 사회에 살고 있는가? 만약 평균수명만 놓고 본다면 덜 위험한 사회에서 살고 있다고 해야겠다. 하지만 현대 과학기술과 산업의 발달은 사회의 위험을 줄이는 데만 기여한 것이 아니다. 새로운 위험과 재앙을 만들어냈다. 자연재해와 전염병 등 기존의 전통적 위험이 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 과학기술 발달과 새로운 화학물질 사용 증가,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비인간화, 소외, 경쟁 현상 등과 관련한 신종 위험들이 공존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위험 사회를 넘어 위험 증폭 사회로 치닫게 되었다.
2012년 구미 불산가스 누출 재난, 1989년 삼양라면 우지 파동 사건에 이은 2012년 농심 발암물질 라면 파동, 2011년 불거진 칠곡 고엽제 불법 매립 사건, 임신부와 아동을 죽음으로 내몰고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한 가습기 살균제 사고, 대한민국을 블랙아웃 직전까지 가게 한 대규모 정전 사태, 많은 노동자들의 가슴을 멍들게 한 삼성전자 노동자 집단 백혈병 발병과 사망 사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연이은 서울 노원구 방사능 노출 사고 등, 이 밖에도 무수한 사건사고들이 이를 방증한다. 더하여 사이코패스와 연쇄살인범죄, 아동 성폭행을 포함한 성범죄의 증가, 우울증, 자살, 테러, 술과 담배 및 게임 중독, 신종플루와 같은 새로운 전염병의 등장과 확산 등은 우리로 하여금 매우 위험한 사회에 살고 있음을 순간순간 절감케 하고, 치안은 물론 각종 재난과 사고, 유해화학물질 노출, 중독, 생활습관병, 암, 환경병, 직업병 등이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몰라 불안과 공포에 떠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설마 나에게 사고가 생기겠는가’ 하는 안이한 생각을 가진 이들이 여전히 많으며, 개인을 비롯한 사회와 정부는 위험에 관한 교육이나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려는 의지가 부족하다. 이 때문에 한 번 발생한 재난이나 사고가 얼마 뒤 비슷한 유형으로 반복된다. 앞서 발생한 재난과 사고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그 당시에만 요란하게 떠들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는 듯이 무관심해지는 탓도 크다.
지금 이 순간에도 위험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매순간 조금씩 혹은 부지불식간에 점점 더 그 세력을 키워가며 증폭되고 있다. 모든 위험을 없애는 것도 위험으로부터 완전히 달아나는 것도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위험 속에서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근원이 되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일까? 다름 아닌, 더 늦기 전에 위험을 직시하고 통찰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 책 『위험 증폭 사회』는 그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이자 제안이다.

국내 최초의 ‘리스크 커뮤니케이터’ 안종주 박사,
당신이 놓쳐서는 안 될 대한민국의 위험과 안전의 해법을 밝히다!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를 나온 뒤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환경보건 및 산업보건 전공으로 환경보건학 석사,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 책의 저자 안종주는, 지난 20여 년 동안 과학과 보건복지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우리 사회의 내밀한 부분들에 존재해온 크고 작은 위험의 실상들을 파헤쳐왔다. 대한민국 최초의 환경병 환자(故 박길래 연탄공장 옆 주부 진폐증 환자)를 특종보도(1987년, 《서울신문》)하고, 우리 사회 최대 직업병 사건인 원진레이온 이황화탄소 중독 참사(1988년, 《한겨레신문》)를 세상에 알려 산업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웠는가 하면, 1980년대 중반부터 베이비파우더 석면 탤크 문제를 포함해 악성 중피종 등 석면의 위험성을 일찍부터 알려와 화제를 낳기도 했다. 언론사를 떠나 정부기간과 환경 관련 단체에서 활동하며 본격적으로 위험 관련 칼럼을 쓰고 강연을 해오면서, 그가 깨달은 것은 우리 사회의 ‘위험 소통(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의 불균형 문제였다. 위험 소통이 개인은 물론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위험의 실상을 제대로 아는 이가 드물었고, 각종 위험 요소에 대한 안내나 설명이 전문가적 수준에만 머무르고 있어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적지 않았다. 그래서 저자는 누구나 쉽고 유익하게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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