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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와 수의 전쟁 (큰글자책)

고구려와 수의 전쟁 (큰글자책)

  • 권용호
  • |
  • 지식을만드는지식
  • |
  • 2023-07-25 출간
  • |
  • 292페이지
  • |
  • 210 X 290mm
  • |
  • ISBN 9791128869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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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고구려·수 전쟁 사료의 보고, ≪수서(隋書)≫
서기 6세기 말에서 7세기 초에 동북아시아를 뒤흔든 역사상 유례없는 전쟁이 펼쳐졌다. 바로 598년부터 614년까지 4차에 걸쳐 일어난 고구려·수 전쟁이다. 특히 을지문덕 장군의 살수대첩으로 유명한 612년의 2차 고구려·수 전쟁은 지금까지 그 규모에서 동북아시아 최대의 전쟁으로 꼽힌다. 그러나 고구려·수 전쟁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자세하게 다룬 저술은 찾아보기 어렵다. 고구려·수 전쟁의 일차적 사료라 할 수 있는 ≪수서≫에 대해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한문으로 된 방대한 원전의 벽이 고구려·수 전쟁에 가까이 다가서는 것을 막고 있던 셈이다.
≪수서≫는 수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기전체 사서로, 고구려·수 전쟁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원천 자료다. 수나라 통치자들의 고구려에 대한 인식, 요동에서의 고구려·수 전쟁 양상, 수 양제의 등극 과정과 죽음, 대운하 건설과 고구려·수 전쟁 전후의 민란 등에 대한 많은 사료가 ≪수서≫에 녹아들어 있다. 이 책은 85권 분량에 달하는 ≪수서≫를 국내 최초로 완역 소개한 저자가 고구려·수 전쟁 관련 사료를 틈틈이 모아 저술했다.

수나라의 흥망성쇠, 살아 숨 쉬는 인물들
위진남북조의 혼란한 시기를 통일한 대제국 수나라는 불과 37년 만에 역사에서 사라졌다. 이 책은 고구려·수 전쟁이 일어나게 된 배경, 전쟁의 준비 과정과 진행 양상, 전쟁 이후의 상황 등을 시대순으로 기술하며 수나라의 짧은 역사를 숨 가쁘게 따라간다. 대제국을 형성했던 왕조의 흥망성쇠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흥미로운 내용과 교훈을 제공한다.
고구려·수 전쟁의 전개 과정을 들여다보면 개성 넘치는 인물이 가득하다. 이 책은 풍부한 인용과 생동감 넘치는 묘사로, 폭군의 대명사 양제를 비롯한 다양한 역사적 인물들의 면모를 생동감 있게 그려 낸다. 살아 숨 쉬는 그들의 말과 행동은 재미있게 읽힐 뿐 아니라 당대의 문화와 사고방식을 드러낸다. 천자관념에 사로잡힌 수나라 황제들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앞으로 중국이 우리에게 어떤 나라가 될 것인지 함께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고구려의 요서 공격
1차 고구려·수 전쟁(598)
수 양제의 등장
왕자들의 반발
통제거 개통과 북방 순시
영제거 개통과 전쟁 준비
2차 고구려·수 전쟁(612)
3차 고구려·수 전쟁(613)과 양현감의 반란
4차 고구려·수 전쟁(614)
고구려·수 전쟁의 여파
수 양제의 죽음
수 양제, 최악의 황제
무엇을 위한 전쟁이었나?

부록
인물 사전
동한(東漢)∼위진남북조(魏晉南北朝) 왕조 계통도
수 황실 가계도
수나라 영토
수나라의 고구려 원정 경로
수나라 연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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