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의사가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올바른 정보로 췌장암을 극복하기를 바랍니다
『진료실에서 못다 한 췌장암 이야기』는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췌장암 진료실 이야기’는 췌장암의 진단이나 치료를 위한 의학적 결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부터 시작한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췌장암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췌장암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지 등 췌장암에 관한 기본 정보를 상세하게 알 수 있다.
‘2장 췌장암 진단 이야기’는 어떤 방법으로 췌장암을 진단받는지를 이야기한다. 어떤 검사로 췌장암을 발견할 수 있고, 수술은 어떤 기준에 따라 결정되고, 병기에 따른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 췌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3장 췌장암의 수술 이야기’는 수술 전 검사와 필요한 준비 사항은 무엇인지, 어떤 수술 방법이 있고, 수술 예후, 합병증, 재발률 등 많은 이가 궁금해하는 질문을 모았다. 수술 시간, 입원 기간 및 비용 등은 실제 병원의 사례를 가져와 예시를 보여주며 친절하게 설명한다.
‘4장 췌장암의 항암치료 이야기’에서는 항암치료에 돈이 많이 드는지, 항암치료를 중단하면 암이 더 나빠지는지, 항암치료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관해 상세하게 설명한다. ‘5장 췌장암의 다양한 치료 이야기’에서는 방사선치료, 임상시험, 약물치료, 비약물치료, 호스피스 완화의료 등을 소개하며 환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6장 췌장암의 치료 후 관리 이야기’에서는 완치 판정은 어떻게 받는지, 재발을 위한 생활 습관, 피해야 하는 약이나 건강 보조 식품 등을 알려주며, 치료 후 스트레스와 우울증, 불면증 관리 같은 세세한 방법을 소개한다. ‘7장 췌장암을 극복한 이야기’에서는 실제 췌장암을 극복한 환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예기치 못하게 췌장암을 진단받았지만, 전문가의 말을 믿고 그대로 따라와준 덕분에 췌장암을 극복하여 건강하게 살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희망을 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