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딱 한 마리만 먹어 보자

딱 한 마리만 먹어 보자

  • 장선환
  • |
  • 그린북
  • |
  • 2023-07-24 출간
  • |
  • 52페이지
  • |
  • 275 X 220 X 10mm
  • |
  • ISBN 9788955884432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우리 애들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마!”
와글와글 물고기 가족의 오싹오싹 이사 대소동

작은 물고기 포타닉시스 징구엔시스 부부는 곧 지진이 일어날 거라는 소식을 듣고 999마리 아기 물고기들과 함께 부랴부랴 이사 길에 오릅니다. 모두가 안전한 곳이라고 말하는 무지개 마을로 이동하기 위해서였죠. 그런데 온갖 무시무시한 바다 공룡들이 나타나 입맛을 다시며 이들 앞을 가로막았어요. 그때마다 물고기 가족은 겁이 났지만 하나로 똘똘 뭉쳐 어려움을 헤쳐 나갑니다.
바닷속 세상은 바다 생물들이 치열하게 살아가는 공간입니다. 그 속에서 엄마 아빠 물고기는 아기 물고기들을 보살피고, 아기 물고기들은 엄마 아빠 물고기를 믿고 의지하며 정답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위험천만한 이사 길에서 잔뜩 긴장한 얼굴로 지느러미를 쫙 펼치고 아기 물고기들을 지키는 엄마 아빠 물고기의 모습은 호위 무사가 따로 없지요.
가족 간의 끈끈한 유대감과 사랑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그림책 《딱 한 마리만 먹어 보자》에는 아기 물고기의 성장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 오들오들 떨리는 무서운 이사 길에서 가족을 놓친 막내 물고기는 거대한 물고기에게 잡아먹힐 뻔하지만 용감한 아빠 물고기의 날쌘 능력과 기지로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아이는 자라면서 다양한 경험을 합니다.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되는 것들도 많아지지요. 숱한 실수와 다양한 경험은 자양분이 되어 아이를 성장하게 합니다. 조그마한 아기 물고기들이 어느덧 무럭무럭 자라서 어디로든 자유롭게 헤엄치는 멋진 어른 물고기가 된 것처럼 말이지요.

실러캔스, 벨렘나이트, 옵탈모사우루스,
크립토클리두스, 리드시크티스, 라이콥테라…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로 만나는 쥐라기 시대의 바다 생물 10종

육지에 육지 공룡이 있었던 것처럼 바다에도 물살을 가르며 위풍당당하게 헤엄치던 바다 공룡이 있었다면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지 상상해 본 적 있나요? 물고기 가족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여러 물고기들이 등장하는데 모두 실제 쥐라기 바닷속을 살았던 바다 생물들입니다. 오징어 모양의 "벨렘나이트", 악어를 꼭 닮은 "메트리오린쿠스", 생김새는 물고기와 비슷하지만 공룡에 가까운 골격을 지니고 있어 어룡이라고 불리는 바다 공룡들까지, 제각기 다른 매력으로 이야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또 다른 주인공들이지요. 물고기 가족 또한 "포타닉시스 징구엔시스"라는 재미있고 독특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의 날치를 이르는 옛 명칭입니다. 작은 물고기 가족은 고대 날치의 모습을 캐릭터화하여 묘사한 것이지요.
공룡 이름이라면 줄줄 외울 정도로 관심이 많은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책에 등장하는 바다 공룡의 그림자를 따로 모아 배치한 것도 이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형태가 살아 있는 그림자를 보며 공룡의 이름도 외우고, 더 알고 싶은 바다 공룡에 대해 스스로 흥미를 갖고 하나씩 알아 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역동적인 일러스트,
재미있게 빠져드는 바닷속 세상

그림책 《딱 한 마리만 먹어 보자》는 너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가로로 긴 형태의 판형으로 나왔습니다. 책을 펼치면 양옆으로 더욱 기다란 형태가 되어, 물고기 가족이 앞으로 나아가며 이동하는 모습을 효과적으로 보여 줍니다.
먹이를 놓고 리오플레우로돈 두 마리가 서로 뒤엉켜 싸우는 장면, 시선을 압도하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포식자들, 물고기 떼가 만들어 낸 환상적인 바다 풍경, 간결하면서도 풍성하게 살아 있는 물고기들의 표정 등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모든 장면이 실감 나게 그려져 있어 바닷속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생생한 감동을 줍니다. 페이지를 넘기면 물의 깊이에 따라, 사건과 분위기에 따라 다채롭게 달라지는 바다 색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가 곳곳에 존재합니다. 그중 대표적인 곳이 바다이지요. 오래전에 살았던 바다 생물은 대개 멸종되어 화석으로 남아 있고, 어떤 것은 진화를 거쳐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습니다. 그때의 이유와 다르게 현재는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으로 많은 해양 생물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현재의 사회적 이슈까지 두루 생각하면서 이야기 속 작은 물고기 가족을 따라 모험을 하다 보면 생명력 가득한 해양과 해양 생물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목차

None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