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르네상스에 주목해야 하는가?
페스트 팬데믹 이후, 인류 최고의 황금기를 만든 사람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제2의 르네상스를 만들어 가자!
지난 몇 년간 우리를 괴롭혔던 코로나 팬데믹이 드디어 끝나간다. 코로나 이후, 우리는 다시 과거의 삶으로 돌아갈 것인가? 아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인가?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에게 인류 최고의 황금기였던 르네상스에 주목하라는 책 《르네상스 워커스》가 출간되었다. 인문학의 지혜를 바탕으로 경영학의 인사이트를 이끌어내는 탁월한 비즈니스 콘텐츠 스토리텔러인 저자는 페스트 팬데믹 이후 르네상스가 탄생했듯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는 과거로 회귀하는 것이 아니라 제2의 르네상스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몇 년간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큰일을 겪은 우리는 어떠한 방향이든 큰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어떤 방향으로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여기에 우리가 르네상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우리보다 수백 년 전에 페스트 팬데믹이라는 재앙을 경험하고 인류 최고의 황금기를 만들어낸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알브레히트 뒤러, 안드레아 팔라디오와 같은 위대한 인물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이야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제2의 르네상스를 만들어갈 우리에게 중요한 단초를 제공해줄 것이다.
르네상스를 꽃피운 12명의 위대한 인물에게 배우는
코로나 이후, 우리는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가?
온세상이 멈춘 것 같았던 코로나 팬데믹 시기, 우리의 삶과 일하는 방식은 크게 바뀌었다. 과거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재택근무, 화상회의, 가상 오피스 등이 일상이 되었고, 물질주의가 만연하던 세상에서 사람과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코로나는 끝나가지만 우리는 다시 과거로 되돌아가지 못할 것이다. 이미 재택근무에 익숙해진 일부는 전일 출근에 반발하고 있고, 기업들도 코로나 팬데믹 시기 궁여지책으로 내놓았던 새로운 업무방식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코로나 이후, 우리는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가?
거대한 변화의 흐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변화에 흐름에 쓸려나갈 것인가? 아님, 변화의 흐름을 타고 제2의 르네상스를 만들어가는 주역이 될 것인가? 르네상스 시기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간 12명의 이야기를 통해, 코로나 이후 일하는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