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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나르는천사의빵

행복을나르는천사의빵

  • 우사미 후사코 , 타이라 미즈키
  • |
  • 전나무숲
  • |
  • 2012-12-17 출간
  • |
  • 228페이지
  • |
  • ISBN 978899748414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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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_ 천사의 빵
3시간에 빵 하나 만들기 / 남편의 하루 / 은혜 갚은 학 / 최고만을 고집하는 천사의 빵

2장_ 우리의 만남
소년의 꿈 / 5전 6기, 드디어 프로 경륜 선수가 되다 / 만남

3장_ 운명을 바꾼 사고
도와주세요, 그를 살려주세요 / 움직일 수 없다, 말을 할 수 없다 / “꼭, 걸어서 집에 돌아가자” / 할 수 있는 것은 뭐든지 해보자 / 해약된 보험 / 탕! 탕! 탕! 내 마음이 울리는 소리 / 드디어 걸었다! / “함께 돌아오니 좋다” / 가혹한 현실

4장_ 새로운 삶
지루하고 초초한 날들 / 빵으로 다시 시작하자 / 세 번째 ‘복귀 불가’ 통보 / 첫 판매 / 전용 작업대를 손수 제작하다 / 많은 분들의 후원 덕분에 / 버터 구하기 / 행복과 기쁨, 그 이면엔 불안이 / 경륜 선수의 생명이 끝난 날 / ‘천사의 빵’이 탄생하다

5장_ 우리의 앞날
화제 되기 시작한 ‘천사의 빵’ / 우리에게 빵이 없었다면 / 후유증과의 기나긴 싸움 / 다시 한 번 자전거 경기를 / 언제까지나 둘이 함께 / 반드시, 희망은 있습니다

부록_ 행복이 배달되었습니다
“천사의 빵을 먹고 유방암과 싸워 이길 용기를 얻었어요”
“외로웠던 아버지의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모양은 소박한데 자꾸 먹고 싶어져요”
“입원을 앞둔 부인에게 희망이 되었습니다”
“어머니를 잃은 상실감을 달래고 살아갈 힘을 얻었어요”
“지병이 있는 딸에게 용기가 됐어요”

타이라 미즈키가 여러분에게_ 나에게 빵을 굽는다는 것은
우사미 후사코가 한국 독자들에게_ 행복한 나날들
옮긴이의 글_ 우리도 이들처럼

도서소개

가장 우선시되는 원칙은 ‘몸에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이다. 그는 많은 빵 재료들 중에서도 물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쓴다. 롯코구켄 산에서 나는 부드러운 맛의 샘물을 밤마다 길어와 빵 맛을 최고로 낼 수 있는 온도로 맞춘다. 물의 온도는 빵의 발효와 직결되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 조절하되 그 날의 기온과 습도를 계산해 적절하게 맞춰야 한다. 예를 들어 여름에 실내온도가 30도인 경우에는 반죽이 처지기 때문에 반죽용 물의 온도는 30도에 맞춘다. 반대로 겨울에는 발효가 잘 안 되므로 55도 정도로 물을 데워서 사용한다.
후지TV, TV아사히, NHK 등 각종 매체에서 화제!
일본에서 대반향을 불러일으킨 감동 다큐멘터리, 책으로 출간!

사람들이 9년이나 그의 빵을 기다리는 이유는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정성 때문이다! 빵집을 오픈하면서 생반죽으로 빵을 만들고 좋은 재료를 엄선해서 쓰는 데 자부심을 느껴왔다. 그런데 몸이 불편한 타이라 미즈키 씨가 좋은 빵맛을 위해 매일같이 샘물을 길어오고 손으로 반죽을 하고 주문한 사람을 생각하며 정성껏 빵을 만드는 과정을 보며 ‘난 아직 멀었구나’ 하는 반성을 해본다.
손지창_ 배우, ‘베이커107(VAKER 107)’ 대표

절망의 끝에서 빵을 징검다리 삼아 희망을 찾고, 빵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타이라 미즈키 씨의 이야기는 소설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제과제빵인으로서 빵이 더이상 간식이 아닌, 절망 속에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음에 깊은 영혼의 울림을 느꼈다.
장은철_ ‘불랑제리 빠띠쓰리 라몽떼’ 오너셰프

삶의 고통이라는 심통맞고 흔한 재료에 희망이라는 따뜻하고 귀한 재료를 섞어 땀방울로 반죽한 그의 빵은 먹어보지 않아도 최고의 맛이다. 절망, 고통, 사랑, 인내, 행복을 모두 반죽해서 구워낸 타이라 미즈키의 빵이야말로 진짜 ‘생명을 담은 빵’이 아닌가!
고영주_ ‘카카오봄’ 대표, 벨기에초콜릿 전문가

불의의 사고로 경륜 선수에서 제빵사가 된 미즈키 씨는 빵 하나하나마다 마음과 사랑을 실어 3시간에 1개씩 빵을 굽는다. 경제적 이익보다 빵을 받을 사람의 마음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그의 정신은 ‘대형화’, ‘신속화’에 찌든 우리에게 진정한 직업정신을 알려준다. 빵 한 조각에 삶의 희망과 용기, 열정을 실어 보내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의 가슴에도 갓 구워져 나온 빵의 온기와 따끈한 행복감이 가득 찰 것이다.
파워블로거 정낭자_ 네이버 블로그 ‘정낭자의 빵&디저트 소믈리에’

9년을 기다려야 받을 수 있는 빵,
그 빵에 얽힌 사연을 들으면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진다

일본에 ‘천사의 빵’이라 불리는 빵이 있다. 각종 방송 매체와 매스컴에 보도되면서 화제가 되어 지금은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밀려들고, 주문 후 9년을 기다려야 받을 수 있는 빵. 이 빵은 대형 빵집에서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모양은 아주 소박하며, 조용한 주택가 안쪽에 위치한 작은 공방에서 작은 오븐으로 구워진다.
이 심플한 빵이 사람들에게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왜, 이 빵이 그렇게 인기가 있는 것일까?
빵을 굽고 있는 사람은 전직 경륜선수 타이라 미즈키. 그는 경기 중 사고로 큰 부상을 입었고, 한때 ‘평생 식물인간으로 살아가야 할지도 모른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제빵사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어떤 사람은 작은 즐거움을 위해, 어떤 사람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또 어떤 사람은 병마와 싸우면서 그가 만든 빵이 배달되는 행복한 순간을 애타게 기다린다. 그렇게 그가 만드는 빵은 ‘천사의 빵’이라 불리며 사람들에게 행복과 살아갈 용기를 전하고 있다.
타이라 미즈키의 이야기가 일본에서 책으로 출간된 것은 2010년 4월. 그 시절 ‘천사의 빵’을 주문하고 받을 수 있는 시간은 3년이었다. 그런데 그 이후로도 미즈키의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매스컴을 통해 소개된 데다, 2011년 초 쓰나미 피해 지역에서 ‘천사의 빵’을 받고 삶의 희망을 얻은 사연이 방영되면서 주문은 더욱 늘어 2012년 12월 현재 ‘천사의 빵’을 받으려면 9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까지 왔다.
비록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지만, 2012년 대한민국에도 타이라 미즈키의 ‘천사의 빵’이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평생의 꿈을 잃고 절망감에 빠진 경륜선수,
‘천사의 빵’으로 희망을 찾다

전직 경륜선수 타이라 미즈키. 2005년 8월 27일, 그는 경륜 경기 도중에 뒤에서 달려오던 선수의 자전거에 부딪혀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사고를 당했다. 그 사고로 ‘척수와 경수 마비’, ‘고차뇌기능장애’를 진단받고 전신마비가 되었다. 하지만 평생의 꿈이었던 경륜선수를 포기할 수 없어 아내의 지극한 간호를 받으며 재활치료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걸을 수 있게 되고, 강력한 재활 의지를 가지고 몇 차례 자전거 타기를 도전했다. 하지만 사고후유증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결국 경륜선수로 복귀하는 것을 포기하고 만다.
선수등록수첩을 반환한 뒤로 줄곧 절망감에 빠져 있던 그를 다시 살게 해준 것이 빵이다. 재활치료를 겸해서 빵을 조금씩 만들었는데, 그 빵을 먹어본 사람들이 “맛있다”면서 “재료비를 줄 테니 만들어달라”는 재주문을 그즈음부터 하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엔 ‘경륜이 아니면 내가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가 없다’던 미즈키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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