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비워 하늘로부터 오는 영원한 기쁨으로 채워라
당신도 얼마든지 기뻐할 수 있다!!
성령께서 일하시기 위해서는 한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바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내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내 것’을 비움으로써 성령께서 일하실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나의 생각, 나의 계획, 나의 자존심, 나의 의지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으라. 이것이 예수께서 보여주셨던 ‘비움’이다.
이 비움을 헬라어로 ‘케노시스’라 부르는데, 성령께서 예수 안에 충만하게 역사하실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이 케노시스였다. 그 의미는 하나님 앞에서 ‘나’, ‘자아’를 내려놓는 것이다.
기쁨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기쁨을 채우기 위한 자리, 그 공간을 만들어라.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기쁨과 생명을 가득 채우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자기를 비워 빈 공간을 만들 때, 그리고 그곳에 성령님을 모셔들여 채울 때,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없고 맛볼 수 없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 기쁨은 하늘로부터 오는 영원한 기쁨이다. 하늘로부터 오는 기쁨, 성령께서 주시는 평강,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흘러넘치는 감사가 당신의 마음과 생각을 가득 채우게 되기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