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의 1학년》
· 키워드: 바이러스, 입학, 우정
★ 책씨앗 추천도서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추천도서
2020년 시작된 코로나로 흔들린 일상, 그 시절 1학년이 된 하윤이와 진주에게 벌어진 이야기를 담은 국내창작동화이다. 《5월의 1학년》은 2050년 어른이 된 하윤이가 딸 파니에게 30년 전 초등학교 1학년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소개한다. 하윤이와 진주가 코로나를 이겨 내고 우정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늘 따뜻한 마음으로 믿고 응원해 주는 친구가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 《크리스마스 돌아오다》
· 키워드: 크리스마스, 가족, 시간여행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추천도서
크리스마스가 싫다는 정민이의 소원 덕분에 정말로 크리스마스가 오지 않는 상황을 담은 국내창작동화이다. 크리스마스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산타와 따뜻한 선물이 가득할 것만 같지만 정민이에겐 다른 날과 다를 바 없이 추운 하루일 뿐이다. 크리스마스를 대하는 정민이의 태도 변화를 통해 크리스마스의 기적 같은 일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으며, 기적은 우리가 만들어 갈 때 더 큰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하루, 이웃과 나눌 수 있는 행복을 느껴 보자.
▶ 《너의 이름은 빠사삭》
· 키워드: 이웃, 나다움, 다문화
★ 이달의 꼭 만나볼 책 선정도서
친한 사람 하나 없이 고독하게 살아가는 스쿠 씨가 천방지축 쿠키 빠사삭을 만나면서 이웃과 연결되고, 나와 다른 사람도 포용하며 가족의 따스한 사랑을 되새기는 이야기를 담은 국내창작동화이다. 말랑말랑한 젤리 모양을 한 요롱요롱 별 사람들과는 달리 말도 통하지 않고 집안 곳곳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기 일쑤인 바삭바삭 빠사삭, 스쿠 씨는 천방지축 빠사삭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하지만 다른 것은 사실 겉모습뿐, 스쿠 씨는 자신을 위해 주는 빠사삭을 보며 조금씩 마음을 연다. 나와는 다르다는 이유로 이 세상의 빠사삭들에게 다가가지 않았던 우리들의 모습을 다시 한번 돌아보며 책 속 이야기에 빠져 보자.
▶ 《마법의 코끼리 똥 일기장》
· 키워드: 일기장, 가족, 반려동물
★ 이달의 꼭 만나볼 책 선정도서
장난꾸러기 기훈이와 명랑 쾌활한 기은이 앞에 ‘마법의 일기장’이 나타나 벌어지는 신비하고 놀라운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낸 국내창작동화이다. 이 책은 누구나 진심으로 상대방을 이해하려 노력한다면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누군가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마법의 일기장’을 통해 함께 사는 가족과 반려동물, 그리고 친구의 생각까지 들여다봄으로써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진심과 소중함을 확인하게 되는 계기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