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카펫소년의선물-15(지식지혜시리즈꿈터그림책)

카펫소년의선물-15(지식지혜시리즈꿈터그림책)

  • 페기 다이츠 셰어
  • |
  • 꿈터
  • |
  • 2012-11-30 출간
  • |
  • 44페이지
  • |
  • ISBN 9788991413863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세상 누구도 어린이의 행복과 자유를 침해할 수 없어요! 『카펫 소년의 선물』은 리복 국제 인권 재단에서 주는 “세계 어린이 상”의 첫 번째 수상자이며 아동 노예 노동에 대항해 투쟁하다 12살이라는 나이에 피살된 파키스탄에 실제로 존재했던 이크발 마시흐라는 소년을 기리기 위하여 만든 책입니다. 노예노동 해방 전선 사람들과 함께 많은 아이들을 보호받고 교육받으며 자유롭게 해 주기 위해 노력했던 이크발은 세계를 다니며 파키스탄의 현실과 참상에 대해 연설을 했습니다. 나딤의 부모님은 1,000루피(우리 돈 24,000원)의 대출금을 갚지 못해서 3년 전 파키스탄의 한 카펫 공장에 나딤을 팔았습니다. 나딤은 그 이후 새벽부터 해질 때까지 일주일 내내, 매일같이 일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때 나딤과 똑같이 카펫 공장에서 일했던 이크발 마시흐라는 소년이 노동 폐지법을 주장하며 거리로 나와 자유를 부르짖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내어 자유를 찾아 밖으로 나옵니다.
“나는 당신에게 호소합니다. 아이들을 노예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는 그러지 못하도록 막아주세요. 왜냐하면, 아이들은 노예로
일하는 도구보다 펜을 손에 쥐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이크발 마시흐, 12살, 리복 국제 인권 재단 세계 어린이상 수상 소감 중에서

지지시리즈 꿈터그림책 15권 『카펫 소년의 선물』은 리복 국제 인권 재단에서 주는 “세계 어린이 상”의 첫 번째 수상자이며 아동 노예 노동에 대항해 투쟁하다 12살이라는 나이에 피살된 파키스탄에 실제로 존재했던 이크발 마시흐라는 소년을 기리기 위하여 만든 책입니다. 노예노동 해방 전선 사람들과 함께 많은 아이들을 보호받고 교육받으며 자유롭게 해 주기 위해 노력했던 이크발은 세계를 다니며 파키스탄의 현실과 참상에 대해 연설을 했지요. 이크발이 여행을 마치고 파키스탄에 돌아와 자전거를 타고 가고 있을 때, 알 수 없는 총살로 생을 마감합니다. 이크발은 겨우 12살이었어요. 짧은 생을 살았지만 전 세계 많은 아이들을 위한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나딤의 부모님은 1,000루피(우리 돈 24,000원)의 대출금을 갚지 못해서 3년 전 파키스탄의 한 카펫 공장에 나딤을 팔았습니다. 나딤은 그 이후 새벽부터 해질 때까지 일주일 내내, 매일같이 일합니다. 이 공장에서 일하는 아이들은 나딤처럼 가족들이 돈을 받고 팔아서 그 빚으로 일하는 어린이 노예 노동자들입니다. 나딤과 아이들은 가족들을 돕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장에 갇혀서 온종일 일만 하는 답답함과 억울함도 느끼게 됩니다. 다른 아이들처럼 학교에 가고 싶고 글도 배우고 싶고 놀고도 싶지만, 공장에서 일하는 아이들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딤은 빚을 다 갚고 나면 이루어질 거라는 희망을 품어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때 나딤과 똑같이 카펫 공장에서 일했던 이크발 마시흐라는 소년과 뒤를 따르는 아이들을 보게 됩니다. 노예 노동 폐지법을 주장하며 거리로 나와 자유를 부르짖는 이크발의 모습을 보고는 혼란스러웠지만 이크발에게서 선물로 받은 노란 펜과 자유의 증명서를 받은 나딤은 동생 하킴도 나딤의 옆에서 일하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다른 카펫 소년들에게 이크발이 말한 노동 폐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주인에게 마음대로 아이들을 부려 먹을 수 없다는 말을 당당히 말하다 주인에게 일하는 방으로 끌려가서 방에 갇혀 낮이고 밤이고 일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크발이 고향에서 총에 맞아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딤은 이크발이 준 노란 펜을 꺼내어 족쇄로 채운 밧줄을 끊고 아이들을 데리고 자유를 찾아 (나딤의 한마디, “학교가 우릴 보호해줄 거야.”)밖으로 나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상의 많은 곳에서 아이들의 삶이 어떻게 다른지를 이 책을 통해서 보여주며 아직도 어딘가에서 교육을 받지 못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아이들에 대해서 우리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공부하고 찾아보고 생각해봐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사는 우리나라 아이들은 어른들의 ‘관심’ ‘사랑’ ‘보호’를 받으며 행복하게 살아가야 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도 『카펫 소년의 선물』을 통해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친구들에게
어린이 노예 및 노동에 대해 알고 나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할 수 있는지 궁금해할 것 같아서 추가적인 정보를 실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더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린이 독자들이 이런 내용을 선생님이나 부모님과 나누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의 권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진지하고 깊게 생각해 볼 때입니다. 이크발처럼 아직 어린 우리 독자들에게도 무한한 생각과 에너지, 그리고 세계를 바꾸는 힘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크발 마시흐의 이야기
실존 인물인 이크발 마시흐는 파키스탄의 한 소년이었습니다. 이크발은 4살 때 약 12불(우리 돈 13,000원 정도)에 달하는 빚에 대한 대가로 노예로 일하게 되었지요. 이크발은 파키스탄의 라호르 근처에 있는 카펫 공장에 팔려가게 됩니다. 이크발은 매일 12시간씩 6년을 일했어요. 일하는 환경은 터무니없이 안 좋았고 늘 배고픔에 시달려야 했으며 다치고 상처받았지요. 공장의 다른 아이들도 마찬가지였어요.
어느 날 이크발은 공장에서 탈출하고 ‘노예 노동 해방 전선’ 집회에 참석하게 됩니다. 그 단체는 이크발처럼 노예로 일하는 아이들을 돕기 위한 단체였어요. 이크발은 1992년에 아이들을 노예로 삼으면 안 된다는 법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공장 주인들이 이 법을 무시했고, 경찰들은 암묵적으로 공장 주인들을 저지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단체의 도움으로 이크발은 수백 개의 공장을 돌며 아이들을 해방시켜 주었어요. 이크발과 대화를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