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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의리더십(정신과의사가말하는성공적리더십과정신질환의놀라운관계)

광기의리더십(정신과의사가말하는성공적리더십과정신질환의놀라운관계)

  • 나시르 가에미
  • |
  • 학고재
  • |
  • 2012-12-10 출간
  • |
  • 432페이지
  • |
  • ISBN 978895625190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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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제정신의 반대 법칙

제1부 창의성
01 우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만들라 - 셔먼
02 독하게 일하라, 그리고 광고하라 - 터너

제2부 현실주의
03 앞면이면 내가 맞춘 것, 뒷면이면 우연
04 재야에서 - 처칠
05 모두 같은 성서를 읽는다 - 링컨

제3부 공감 능력
06 거울 뉴런
07 마하트마의 고뇌 - 간디
08 미국의 정신을 위한 정신의학 - 킹

제4부 회복력
09 정신의 단련
10 성격은 최고 - 루스벨트
11 숨겨진 아픔 - 케네디 1

제5부 치료
12 향정신성 화학약품의 눈부신 성공 - 케네디 2
13 죽이고 싶어 미쳐 날뛴 히틀러

제6부 정신 건강
14 호모클라이트 지도자 - 부시, 블레어, 닉슨 등등 277
15 정치와 편견 335

에필로그
본문주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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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위기의 시대에는 정신 질환이 있는 지도자가 더 탁월하다!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성공적 리더십과 정신 질환의 놀라운 관계『광기의 리더십』. 전쟁이나 경제공황 같은 ‘위기의 시대’에는 어떤 지도자가 적합할까. 세계적인 정신의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나시르 가에미 박사는 이 책에서 위기의 시대에는 정신적으로 정상인 지도자보다 정신 질환이 있는 지도자가 더 낫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위리엄 T. 셔먼, 테드 터너, 윈스턴 처칠, 에이브러햄 링컨, 마하트마 간디 등 여덟 명의 유명한 지도자들의 인생과 업적을 정신의학적으로 분석한다. 처칠과 링컨은 위기에 처했을 때 남들이 보지 못하는 현실의 부정적인 측면을 냉철하게 간파했고, 간디와 마틴 루서 킹은 타인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느끼며 진정으로 공감했다. 이처럼 현실주의, 공감능력, 회복력,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기분장애는 위기의 시대를 이끌어 가기에 탁월했다. 이 책의 대담한 분석은 우리 지도자들의 약점을 전혀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게 해주며, 정신 질환에 대한 우리의 부정적 관점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셔먼, 터너, 처칠, 링컨, 간디, 킹, 루스벨트, 케네디까지
위기의 시대를 돌파하는
광기의 가치와 정신 질환의 특별한 선물!

전쟁이나 경제공황 같은 ‘위기의 시대’에는 어떤 지도자가 적합한가. 우리의 상식적인 대답은 이것이다. 시대정신을 냉철하게 읽어내는 현실주의적 감각, 타인의 아픔을 깊이 이해하는 공감 능력,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내는 창의력, 그리고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놀라운 회복력을 갖춘 지도자라고. 이 모든 능력과 자질은 오직 ‘정신적으로 건강한’ 지도자만이 가능한 일일 것이다. 그런데 그 반대의 경우가 진실이라면 어떨까.

세계적인 정신의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나시르 가에미 박사의 『광기의 리더십』(원제 A First-Rate Madness, 2011)은 정신적으로 건강한 지도자가 위기 시대에도 성공적이고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는 통념을 뒤집는다. 저자의 주장은 도발적이다. “나는……광기가 좋은 결과를 낳고 정상이 골칫거리라고 주장한다. 위기의 시대에는 정신적으로 정상인 지도자보다 정신 질환이 있는 지도자가 더 낫다.” 한마디로 위기 시대에는 성공적 리더십과 정신 질환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정신과 의사, 성공적 리더십과 정신 질환의 관계를 파헤치다
가에미는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에게 친숙한 여덟 명의 유명한 지도자들의 인생과 업적을 정신의학적으로 분석한다. 윌리엄 T. 셔먼, 테드 터너, 윈스턴 처칠, 에이브러햄 링컨, 마하트마 간디, 마틴 루서 킹 주니어,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존 F. 케네디가 그들이다. 저자는 자신의 연구를 비롯해 최신의 정신의학적 연구 성과와 역사적 기록들을 통해 이들의 정신 질환이 어떻게 가혹한 환경에서 성공적인 리더십을 연마할 수 있었는지 보여준다.

이 책에서 말하는 정신 질환은 제정신이 아니라거나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의미의 정신병이 아니라 우울증이나 기분 장애를 뜻한다. 가에미는 이런 의미의 정신 질환과 위기의 시대 지도자들이 보이는 네 가지 공통 특성을 찾아냈다. 이 특성들은 모호한 속성이 아니라 잘 알려진 정신 장애의 특성이다. 현실주의, 공감 능력, 회복력, 창의성이 그것이다.
즉 우울증이나 기분 장애를 가진 지도자들은 위기에 처했을 때 남들이 보지 못하는 현실의 부정적인 측면을 냉철하게 간파하고(처칠과 링컨), 타인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느끼며 진정으로 공감한다(간디와 마틴 루서 킹). 또 시련과 역경에 부딪혀 쓰러졌다가도 다시 일어서는 빠른 회복력을 보이며(루스벨트와 케네디),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낸다(셔먼 장군과 테드 터너).

반면에 저자는 조지 매클렐런, 체임벌린, 리처드 닉슨, 조지 W. 부시, 토니 블레어 같이 정신적으로 건강한 지도자들이 왜 위기의 시대에는 실패할 수 없는지도 생생하게 설명한다. ‘일반적 통념에 따르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호모클라이트homoclite로 불리는 정신적으로 건강한 이들 지도자들은 평화로울 때는 정신 질환이 있는 사람들보다 더 좋은 양치기이지만 위기 때는 그렇지 못하다. 낙관주의적 착각에 휩싸이고, 순환하는 기분 장애 경험이 없어 위기 발생 시의 끔찍한 난국을 견디기 어렵다. 주변의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고집한다. 무엇보다 자신과 세상의 긍정적인 측면을 과대평가해 현실주의적인 시각이 부족하며 공감 능력이 떨어지고 실패를 통해서 교훈을 얻지 못한다.

그런데 위기 시대에 가장 훌륭한 지도자들은 정신 질환을 가진 사람이라는 저자의 주장은 홀로코스트의 장본인인 히틀러와 나치 지도자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을까. 나치는 가에미의 주장을 무너뜨리는 가장 극명한 사례가 아닐까. 우선, 히틀러는 케네디 대통령과 비교된다. 조울증이라는 양극성 장애를 가지고 있던 히틀러는 적절한 치료 없이 약물을 남용하다가 세상을 파괴하는 악마가 되고 말았다. 이와 달리, 가벼운 조증에 성욕 과잉이었던 케네디는 측근들의 ‘의료 쿠데타’를 통해 과다한 약물 사용을 막음으로써 목숨을 구하고 리더십이 향상되어 성공한 대통령이 되었다.

나치 지도자들의 사례는 저자의 주장을 훼손하기보다 오히려 강화시킨다. 나치 지도자들은 모두 미쳤거나 반사회적 광신자들일 것이라는 일반의 통념과 달리 그들은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었다는 게 저자의 정신의학적 진단이다. 그들은 평균 이상의 지능과 도덕관념을 지녔다. 하지만 동시에 그들은 정신적으로 건강한 호모클라이트 지도자들처럼 자기 과신 증후군에 빠져 있었고, 공감 능력이 부족하며, 무엇보다 실패를 통해 배우려고 하지 않았다. 나치 지도자들에 대한 정신의학적 분석은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 주장을 다시 확인시켜주는 예다.

인간 해방은 세상에 적응하지 못한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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