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생기는 타이밍을 예측해 해결법을 준비하는 게 진짜 매니지먼트다!
비즈니스를 관리하는 것이 ‘앞면의 매니지먼트’라면, 이 책에 적힌 내용은 ‘뒷면의 매니지먼트’다.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하면 오히려 매출이 떨어지는 문제, 회사 내부의 횡령, 분열 등의 문제 등을 제대로 파악해서 해결하는 것이 바로 ‘뒷면의 매니지먼트’라고 할 수 있다. 이 ‘뒷면의 매니지먼트’를 해결해야 비즈니스 리더로 확실하게 진화할 수 있다. 순풍의 돛배 같은 조직에 몸을 싣는 것은 편하고 괜찮을지는 모르지만, 새로운 시대를 창조하는 리더가 되려면 혼란을 겪는 불합리한 환경 속에 몸을 던지는 것도 중요하다. 이 책은 예상할 수 있는 일상을 만들어내는 ‘안정의 매니지먼트’가 아닌, 예상이 전혀 안 되는 비일상적인 것, 드라마와 같은 시대를 이끌어가는 리더를 육성하는 매니지먼트, 즉 ‘신화의 매니지먼트’를 이야기한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에서 액셀을 계속 밟으면 반드시 급커브가 온다고 말한다. 즉 기업에 위험이 다가오는 것을 의미한다. 2장에는 성장에 따르는 함정을 소개하고, 3장에서는 조직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4장에서는 비즈니스의 생애주기를 이야기하고, 5장에서는 독자 여러분이 각자의 위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사람의 생애주기를 설명한다. 6장은 인생을 매니지먼트하는 성공법칙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간다 마사노리가 보내는 뉴스레터와 함께 특별부록으로 개인과 회사의 성장이 연결되기 위한 목표설정·실적평가 시트가 있다. 간다 마사노리만의 경영 철학이 담긴 이 책을 읽다 보면, 스스로 풍요로워지는 기술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비즈니스 리더는 주변을 매료시키는 스토리를 말하면서 동시에 부를 거머쥐는 존재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