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디깅의 시대,
이제 공간도 디깅하며 즐긴다!
‘파기, 채굴’등의 사전적 의미를 가진 ‘디깅’은 이제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의미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 잡은 듯하다. 특히 ‘취향’을 디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2020』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디깅’을 다뤘고 이어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는 ‘디깅 모멘텀’이란 키워드를 제시했다. 2023년의 ‘디깅’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이제 공간도 디깅하며 즐겨야 할 때이다. 단순히 유행을 쫓아 ‘핫플’ 사냥에 나서기보다 내가 좋아하는 공간, 내 취향과 철학에 부합하는 공간을 찾아 경험한다면 즐거움은 배가 될 것이다.
밀도 높게, 심도 깊게 전하는 공간 이야기
공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선물하는 〈공간디깅〉
theblank_(더블랭크) 뉴스레터는 우리가 ‘늘’ 머무는 공간에 담긴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을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낸다. 이 책은 밀도 높게, 심도 깊게 우리 주변의 공간 이야기를 전하는 더블랭크가 발행한 뉴스레터 콘텐츠를 재구성한 것이다. 가까이에 있지만 잘 모르고 지나치던 공간, 겉보기엔 평범하지만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는 공간,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이유가 궁금했던 공간 등 다양한 유형의 공간들을 소개한다. 〈공간디깅〉은 theblank_(더블랭크) 편집팀이 디깅한 13개의 공간에 대한 매력 요모조모를 담아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일상에서 배경처럼 흘려보냈던 공간들을 다시금 들여다보고 싶어질 것이다.
공간 기획, 운영, 브랜딩에 관해 파헤쳐 보자!
지금 잘 나가는 13개 공간의 A to Z !
〈공간디깅〉은 공간을 즐기고 경험하며 얻는 특별한 즐거움을 전하는 동시에, 각 공간에 담긴 철학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기획 및 브랜딩, 운영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인테리어 콘셉트와 콘텐츠 등 공간을 다각도로 바라보며 13개의 공간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독자들이 촘촘하게 설계된 공간을 이루는 디테일한 요소들 간의 연결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객원 에디터의 글과 공간 기획자의 인터뷰, theblank_(더블랭크) 편집팀만의 시각이 담긴 공간 사진, 각 공간과 연계된 키워드 중심의 데이터 자료를 촘촘히 엮었다.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공간은 어디인가? 함께 디깅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