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동성애 이슈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 "Homosexuality FAQs"를 한국어로 출판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특별이 이 책의 저자 다니엘 림(Daniel Lim) 형제님과 공동저자이신 싱가폴 3:16처치의 이안 토(lan Toh) 목사, 그 한국어 출판을 쾌히 승인해 주신 CCL 출판사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오래전 대만에서 개최된 탈동성애자 국제 포럼에서 처음 만난 이안 목사님은 동성애와는 전혀 관련 없음에도 불구하고 동성애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그의 복음적 열정과 사랑의 봉사로 정체성 혼란 속의 많은 청년들이 극복하기 시작하였고, 동성애 이슈로 고민하던 기독교 지도자들이 생각을 바꾸어 동성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이 책의 저자 다니엘 형제는 평범한 크리스천의 한 사람으로 일반인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동성애자들의 정체성의 가치와 내면의 정서와 삶의 실상, 그리고 더 나아가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동성애 지지자들의 주장들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진실을 밝히는 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동성애자 출신이며, 동성애 이슈 전문가인 나를 능가하는 해박한 지식과 복음적 열정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나는 청소년 시절부터 동성애자로 살았고 서른살에 예수를 영접한 후에 12년간이나 크리스천 동성애자로 공공연하게 살아 왔습니다. 정체성의 연민과 선과 악의 갈등 속에서 43살이 되어서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목사가 된 후 한 때는 동성애 반대 운동에 앞장 서 왔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복음의 진리로 동성애자들을 품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위해서도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입니다. 부디 동성애자들을 향한 긍휼한 마음을 갖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번역과 교정과 디자인을 위해 헌신한 갈보리 채플 동역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이 더욱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요나 목사(갈보리채플 코리아 학장/탈동성애인권포럼 대표)
지적이고 합리적인 대중은 동성애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절실히 필요한 때에, 이 책을 출판하는 과감한 리더십과 커뮤니티 그리도 학문 정신에 감사를 표합니다. 나는 정치적인 논란으로 홍보가 쉽지 않을 것을 알고 있지만 이 책을 동성애자들이나 크리스천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책에서 이슈에 대한 양측의 공정한 토론과 함께 효과적인 공중보건 관행을 장려하는 정확한 과학적 레퍼런스를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신의학적-심리학적으로 건강할 뿐만 아니라 신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습니다. 저는 공정한 연구자와 독자들이 계속해서 "Homosexuality FAQs - A Christian Perspective를 찾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동성애는 매우 복잡한 문제입니다. 대중과 그중 진지한 크리스천이 동성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 있다는 점은 정말 좋은 일입니다. 크리스천의 신앙 안에는 전문가, 목회자, LGBTQ의 주장이 뒤엉켜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 속에서 정치적 목적으로 동성애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대중화 되었습니다.
그들은 "진리는 무엇인가?", "진리가 있습니까?" 외칩니다. 자신을 드높이며, 대중의 인기를 얻기 위하여 "더 높은 이상의 실현"이라는 고도의 술수로 정치세력에 편승하였습니다. 우리의 투쟁은 진리를 부정하는 시류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불의와 싸우는 당신에게 투지와 정직 그리고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이 책이 그러한 마음가짐을 갖게 해줄겁니다.
이 책은 크리스천 사역자들이 동성애 문제를 논할 때 자신감 있게 할 것입니다. 확신할 수 없는 지식으로 해서 동성애의 옳고 그름에 대해 침묵하는 일은 이제 그만해도 됩니다. 흐름을 바꾸도록 도와주십시오.
동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신자들이 진리와 사랑으로 목양하여, 그들이 빈손으로 돌아설 때, 트라우마와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하십시오. 누가복음 15장은 잃어버린 자를 찾고, 그가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마칠 때까지 기다리는 목양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 책을 참조하여 도움을 받으십시오. 더 이상 변명하지 마십시요!
Melvin Wong, 박사 (캘리포니아주-임상심리학자/전 UCSF 정신과 조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