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나쁜 여름

나쁜 여름

  • 소메이 다메히토
  • |
  • 아프로스미디어
  • |
  • 2023-07-12 출간
  • |
  • 400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91189770396
판매가

17,000원

즉시할인가

15,3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3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제37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 우수상 수상작, 사회파 범죄소설

 

마모루는 26세의 지방 도시 사회 복지과 생활 보호 대상자 관리 공무원으로, 여름 감기에 걸린 상태에서 엉터리 수급자들을 대면하는 힘든 일상을 견뎌 내고 있었다.

어느 날, 그는 동료가 부정 수급을 빌미로 20대 미혼모 여성 아이미에게 육체적 관계를 강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협박 사건은 악덕 야쿠자 유흥업소 점주까지 끌어들이면서 점점 최악으로 치닫게 되는데…….

 

『나쁜 여름』은 온다 리쿠, 미치오 슈스케 등 유명 작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제37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의 우수상 수상작이다. 무대 연극 뮤지컬 프로듀서를 하던 소메이 다메히토는 이 작품으로 작가로 데뷔한다.

이 소설은 사회 복지사를 칭하는 케이스 워커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회파 범죄 이야기로, 간결한 문장과 시원스러운 전개로 몰입감이 뛰어나다. 그래서 많은 일본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는데, 아사히 신문도 ‘신의 장난 같은 광란의 클라이맥스와 추락과 절망의 결말에서는 현실 속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냉혹한 현실의 서늘함을 느꼈다.’고 평했다.

 

사회 보장 제도의 악용이라는 제도적 맹점을 비판한 사회파 미스터리 수상작

 

소메이 다메히토의 『나쁜 여름』은 현대 사회의 부조리를 다룬 작품으로, 인물의 묘사가 섬세하고 사실적이며,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일본의 1대 추리소설 작가로 에도가와 란포와 함께 수많은 후배 작가들에게 영향을 준 요코미조 세이시의 이름을 기린 미스터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면서 그 진가를 인정받았습니다.

작가는 이 작품을 ‘인생은 멀리서 보면 비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희극이다.’라는 찰리 채플린의 명언을 인용하여 설명했습니다. 작품 속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진지하고 심각하며 분노하고 좌절하지만, 결국 철저한 ‘남’일 수밖에 없는 독자는 좌충우돌 코미디를 보듯 실소가 터져 나오는 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 다루는 문제들은 한국에서도 매우 공감할 수 있는 문제들이며, 현실적인 비판과 함께 흥미로운 이야기를 제시합니다. 따라서 국내의 독자분들도 이 작품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남의 일 같지 않은 남의 일’을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나쁜 여름
비극과 희극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