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 입자 과학부터 거시 우주 과학까지
현대의 과학 지식으로 풀어낸 천지 창조의 원리

오늘날 우리는 스마트폰, 인공 지능, AI 등이 낯설지 않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바야흐로 과학이 세상을 지배하는 과학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런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이들 중 가장 혼란을 느끼는 사람들은 바로 크리스천, 즉 기독교인들이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오늘날까지도 과학과 종교는 대립할 수 없는 대척점에 선 채 양보 없이 서로의 지식을 강요하고 있다. 현대의 교회에 다니는 많은 어린이, 청소년들은 학교에서는 진화론을 필두로 한 과학을 배우지만 교회에 오면 신화에 나올 법한 성경의 이야기를 배운다. 이러한 교육을 받은 우리 아이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이 책의 저자는 많은 아이가 결국 과학을 선택하고 교회를 떠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같은 상황에서 저자가 고민해 내놓은 결과가 바로 이 책, 『현대 과학으로 푸는 천지 창조의 비밀』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주의 기원에서부터 오늘날 4차 산업혁명까지의 과학적 진보가 철저히 하나님의 계획하에 이루어진 일이라 주장하고 있다. 다만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점은 이러한 저자의 주장이 기존의 무조건적인 종교적 주장이 아닌, 과학적 사실과 지식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천지 창조의 과학적 원리를 창세기 1장의 성경 구절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증명해 나가며, 천지 창조의 원리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해석하는 데 도전하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지구와 인간에 담긴 과학적 원리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존재의 과학적 증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더하여 저자의 주장은 철저히 과학적 법칙과 이론에 기반하고 있고, 과학 전공자로부터 충분한 검증을 거쳤다는 점 역시 우리가 이 책을 눈여겨봐야 할 점이다.

저자는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하여 천지 창조가 과학적으로 이해되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가 과학적으로 증명되어 많은 사람이 다시 교회로 돌아오고 다시금 교회가 부흥하는 길이 열리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 역시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금 믿음의 길이 열리고 구원과 천국의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