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정확하게 파악하라”
대학 지원서 작성에서 인터뷰까지, 교육 컨설턴트의 완벽 가이드
고액의 컨설팅 비용을 확 줄이는 전문 교육 컨설턴트의 특급 코칭
자녀를 하버드 대학교와 윌리엄스 대학교에 보낸 교육 컨설턴트의 미국 대학 진학 가이드.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학부모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한국의 부모들은 아이를 미국 대학에 진학시키려고 해도 부정확한 정보의 홍수에서 길을 헤매기 일쑤다. 각종 시험 준비와 컨설팅 등으로 학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경제적 비용도 만만치 않다. ‘한눈에 보기 좋게 잘 정리된 미국 대학 입시 가이드북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컨설턴트의 도움 없이 미국 대학에 갈 수는 없는 것일까?’ 이 책은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와 학생을 위해 쓴, 미국 대학 입시에 대한 정확하고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단계별 지침서다. 입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전에, 미국 대학 입시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고 싶은 부모와 학생에게 안성맞춤인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의 저자인 교육 컨설턴트 제니와 젬마는 유튜브 채널 ‘제니에듀’ 운영자이자 콘텐츠 기획자로, 미국 대학 입시 정보를 구하는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정보를 아낌없이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둘 다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만 들어갈 수 있는 미국 교육 컨설턴트 협회(IECA)의 회원이기도 하다. 특히 제니는 UCLA의 칼리지 카운슬링 자격증을 소지한 교육 컨설턴트이자, 자녀를 하버드 대학교와 윌리엄스 대학교에 보낸 학부모로서, 생생한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이 책에 풀어놓았다.
미국 대학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자 한다면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입시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뒤늦게 후회하지 않으려면, 매 단계별로 꼭 챙겨야 할 것들이 있다. 이 책은 입학 준비에서부터, 학교 선정, 지원서 작성, 맞춤형 액티비티까지, 각 단계별로 유의해야 할 것들을 꼼꼼히 언급해놓은 책이다. 고액의 컨설팅 비용을 내지 않고도 전문 교육 컨설턴트의 코칭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 책에 상세히 적어놓은 ‘타임라인’을 참고해서 하나씩 착실히 준비를 해나가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할 때 놓쳐서는 안 되는 핵심 요소를 빠짐없이 다룬다는 점이다. 미국 대학들이 하이 스쿨 학생들에게서 원하는 것, 대학들이 학교 성적에서 중요시하는 것, 대학에 진학할 때 필요한 시험의 종류와 특징, 합격에 도움이 되는 액티비티, 지원서를 눈에 띄게 만드는 수상 이력, 대학 유형별 특징, 커먼 앱을 통한 지원서 작성, 대학 원서를 작성할 때의 유의점, 레쥬메와 추천서를 준비할 때 주의할 점, 인터뷰할 때의 유의점 등 중요한 포인트들을 탁 짚어나가며 세세하게 다룬다. 미국 대학에 지원하고 최종 합격 통보를 받기까지, 단계별 지침과 전략을 풍부하게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얼리 디시전, 얼리 액션, 레귤러 디시전 등 지원서 제출 시기에 따른 전형별 장단점에 대한 정보도 상세히 담아놓았다.
더불어 이 책은, 대학이 AP, IB 수업과 같이 도전적인 수업을 듣는 학생을 선호한다는 것, 고등학교 때의 평균 점수(GPA)가 중요하다는 것, 액티비티의 양보다는 질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는 것, 에세이나 추천서 등을 통해 인성과 개성과 강점을 드러내야 한다는 것, 대학에 다양한 방식으로 관심을 표현해야 한다는 것 등 최근 변화를 겪고 있는 대학 입시 전형 속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기준들에 대한 통찰도 제공해주고 있다. 저자에 의하면, 액티비티의 경우 대학에서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것은 학생이 자신만의 동기를 가지고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성취해가며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다.
덧붙여, 이 책은 ‘제니의 한마디’라는 코너를 통해 자녀를 하버드 대학교와 윌리엄스 대학교에 보낸 경험과 노하우를 생생한 일화와 함께 소개하고 있는데, 독자들은 이 글을 통해 미국 명문 대학교로의 진학이 먼 이야기가 아니라 제대로 준비하면 실제로 실현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유튜브 채널 제니에듀 www.youtube.com/@Jenn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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