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게 많은 공부’를 위한 권고
1. 흐름과 맥락을 이해하면 암기가 수월해집니다.
다양한 커리큘럼(기본서, 요약서, 기출문제집, 모의고사 등) 중 가장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는 교재가 바로 기본서입니다. 기본서는 흐름과 맥락 속에서 개념의 위치와 의미를 이해하게 함으로써, 특정 개념을 떠올렸을 때 연상하거나 연결할 수 있는 내용을 가장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시험에서도 특정 개념에 대한 풍부한 맥락정보는 변형된 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키워주며, 이런 역량은 특히 난도가 높은 시험에서 빛을 발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도시에 가본 적 없이 A라는 도시의 이름만 암기한 사람과 A라는 도시를 실제로 방문하고 경험한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리고 누군가 A에 대해 물어본다면, 두 사람은 답을 떠올리는 속도, 정확도, 그리고 더 확장해 답할 수 있는 내용에 차이가 발생할 것입니다.
2. 남는 게 많은 공부의 핵심은 ‘복습’
기본서 1회독 후 남는 게 별로 없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참 많은데, 부디 독자께서는 남는 게 많은 공부를하기 바랍니다. 사람의 기억 용량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개념을 들이붓기만 하면 뇌는 앞서 들어온 개념들을 빠른 속도로 비워내게 됩니다.
남는 공부의 핵심은 바로 복습에 있습니다. 학습한 개념을 정리하는 과정 없이 새로운 개념을 계속 투입만 하는 학습은 투입량 대비 남는 게 별로 없어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정말 시간이 부족하겠지만 규칙적인 복습시간을 학습계획에 꼭 포함시키기 바랍니다.
복습을 위한 김유경 PASS 사회복지학개론의 장치들
1. 학습하면서 바로 풀어볼 수 있는 기출OX와 기출문제들
각 단원마다 본문의 좌우날개에 해당 페이지 내용 관련 기출OX와 기출문제들을 배치했습니다. 공부하고 있는 개념이 실제 시험에서는 어떤 식으로 출제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면서 개념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2. 복습노트 (기출OX, 핵심개념체크, 5분컷 예상문제로 구성)
2023년 기본서에서는 단원별로 풀어볼 수 있는 복습문제들을 기본서 내에 배치했었는데, 올해는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복습노트를 따로 출간했습니다.
ㆍ기본서에서는 기출 선지 위주의 복습을 할 수 있도록 기출문제를 좌우에 많이 배치
ㆍ교재의 두께에서 오는 압박감과 교재 가격을 줄이기 위한 컴팩트한 구성
ㆍ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복습할 수 있도록 가볍게 휴대 가능한 복습노트 제공
그 외 김유경 PASS 사회복지학개론 교재의 특징
1. 전 범위, 단원별 출제 경향표 제시
2. 단원마다 ‘한 눈에 보는 핵심테마’ 제시
3. 꼼꼼한 출제연도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