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은 어디에 알을 낳을까요?
또 어떻게 알을 지킬까요?

조류, 어류, 파충류, 양서류, 곤충류 등은 알에서 태어납니다. 알에서 태어나는 동물의 종류가 다른 것처럼 알은 그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입니다. 하지만 알 속에 있는 생명들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알껍데기의 보호를 받으며 태어날 준비를 한다는 공통점이 있지요. 부모들은 알을 보호하기 위해 포근한 둥지를 만들기도 하고, 알이 부화할 때까지 다리에 두르거나 등에 매달고 다니기도 하지요. 동물들이 자신의 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알 속 새끼는 껍데기를 깨고 나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합니다. 알 속에 있던 동물들이 부화하는 순간을 보면서 생명의 신비와 감동을 느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