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누가한국경제를망쳤는가

누가한국경제를망쳤는가

  • 미쓰하시 다카아키
  • |
  • 초록물고기
  • |
  • 2012-11-30 출간
  • |
  • 250페이지
  • |
  • ISBN 978899496517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800원

즉시할인가

12,4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42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옮긴이의 글
머리말
제1장 글로벌 자본주의에 무너지는 한국
한국은 ‘죽음의 길’로 스스로 돌진하고 있다
ㆍ한국은 글로벌 자본의 경제 식민지!
ㆍ한미FTA 탓에 한국은 글로벌 자본의 희생양이 된다
ㆍ한미FTA는 불평등조약, 그 자체다!
ㆍ한국은 더 이상 한국인의 것이 아니다
ㆍ누가 한국을 탈취했는가?
ㆍ‘바닥을 향한 끝없는 임금 경쟁’이 심해지고 있다
ㆍ한국 국민은 점점 불행해지고 있다
※한국의 실질 임금은 대폭 줄어들고 있다
※한국의 실업률이 낮은 건 이유가 있다
※사회보장에 관한 지출은 단연 한국이 최하위
※OECD 가맹국 중 한국이 자살률 1위
ㆍ약진하는 한국의 이면에 감춰진 일그러진 경제구조
ㆍIMF 구조조정이 불러온 괴상한 분배 시스템
ㆍ‘트리클 다운이론’에서 벗어나지 못한 한국의 자승자박

제2장 글로벌화로 두 번 죽은 한국
ㆍ그건 통화위기 후 IMF 관리체제에서 시작됐다
ㆍ ‘워싱턴 컨센서스’의 지배를 받는 한국
ㆍ수출 대기업만 이득을 보는 고환율 정책
ㆍ국민의 행복이 아닌 주주의 이익을 선택한 한국
ㆍ한국 국민은 전혀 윤택하지 않은 뒤틀린 경제 모델
ㆍ빚쟁이가 된 한국 국민
ㆍ마침내 부동산 거품이 붕괴되고 있다
ㆍ한국을 버리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ㆍ한국을 기다리고 있는 무시무시한 미래

제3장 일본 국민을 속이면서 “한국화”를 추진하려는 사람들
전세계적으로 ‘반(反)글로벌리즘’이 확산되고 있다
디플레이션 상황에서 글로벌리즘 추진은 미친 짓이다
왜 일본 대기업은 ‘한국화’를 원하는가?
한국형 모델을 예찬하는 일본의 학자와 언론
일본 제조업은 과연 누구를 위해 배당금을 고액화 했는가?
일본이 한국으로부터 본받을 것은 없다
IMF 관리체제에서 맛본 괴로움
글로벌화는 ‘21세기판 식민지 정책’이다
글로벌화를 목표로 쇠퇴해 가는 일본기업
‘갈라파고스화’야말로 일본의 강점
디플레이션 탈출만이 일본 기업을 되살리는 방법이다
삼성전자의 성장으로 득을 보는 건 일본이다
한류 붐의 슬픈 현실
예찬하는 나라를 끊임없이 바꾸는 신자유주의자
답은 주주자본주의-종업원 중시, 그 사이에 존재한다
삼성전자가 효율을 높이면 격차는 벌어진다
한국은 본래 선진국이 아니다

제4장 신자유주의는 필요 없다
월마트도 까르푸도 일본에서는 이길 수 없다.
글로벌화와 규제완화가 건전한 자본주의를 망친다
디플레이션 방치와 일본 패배론, 신자유주의
‘하게타카펀드(벌처펀드)’에 강탈당한 일본
지금 법인세를 내려도 기업에게는 아무런 혜택이 없다
한국모델에선 국민에게 아무것도 돌아오지 않는다
한국 성장을 지탱해온 것은 일본
정치적으로 농락당한 한국의 비극

제5장 한국화를 저지하라
일본과 한국의 경제모델은 완전히 다르다
디플레이션으로 공급능력과 노하우가 사라지고 있다
일본이 고층빌딩을 건설할 수 없게 되는 날
일본은 지금 ‘큰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
공급이 줄어든 틈에 외국자본이 들어온다
각국에서 외자에 의해 인프라가 ‘점령’되고 있다
우정사업 민영화 재검토에서 미국의 목적이 밝혀졌다
디플레이션 시대에 일본이 취해야 할 것은 ‘협조적 보호주의’
보호주의가 가능한 나라, 불가능한 국가
일본은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는 얘기는 그만
도대체 일본을 어떻게 하고 싶은 것일까
디플레이션 시대에 인플레이션 대책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
고령자는 연금을 저축해서는 안된다
글로벌리즘 vs 반글로벌리즘으로 나뉘는 세계
일본은 세계적으로 우위인 포지션에 있다
지금이 일본 재활의 중대국면
일본 특유의 “능숙” 경제

맺음말

도서소개

이 책은 독자를 매우 격분하게 할 수 있다. 계속되고 있는 경제 불황의 원인이 15년 전 IMF 관리체제로부터 시작되었으며, 맨 끝 화룡점정(畵龍點睛)은 이명박 정부의 한미FTA였다는 사실을 독자가 알게 되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걱정되기까지 한다. 외환위기 때문에 IMF로부터 강제로 경제구조를 바꿀 수밖에 없었던 것은 이해할 수 있어도 우리 손으로 불평등조약(FTA)를 날인한 일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다.
한국의 외환위기를 정확히 예측했던 다카아키의 한국경제 전망!
이 책은 독자를 매우 격분하게 할 수 있다. 계속되고 있는 경제 불황의 원인이 15년 전 IMF 관리체제로부터 시작되었으며, 맨 끝 화룡점정(畵龍點睛)은 이명박 정부의 한미FTA였다는 사실을 독자가 알게 되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걱정되기까지 한다. 외환위기 때문에 IMF로부터 강제로 경제구조를 바꿀 수밖에 없었던 것은 이해할 수 있어도 우리 손으로 불평등조약(FTA)를 날인한 일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다.
이 불평등조약 탓으로 산적한 국내 문제를 풀어가기가 더욱 어렵게 되었다. 빈부격차 확대, 실질 실업률 증가, 근로자의 실질소득 감소, 비정규직 증가, 출산율 하락, 자살률 증가 등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한국 경제의 마지막 비상구가 차기 정부의 경제정책에 달려있다.
개혁보다 공정경쟁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어정쩡한 경제민주화로는 위와 같은 문제를 절대 해결할 수 없음을 이 책 저자는 곳곳에서 강조한다. 한국의 대기업을 이미 지배하고 있는 외국자본은 한국의 분배 정책에 반감을 갖고 있으며 그들의 유일한 선(善)은 배당금일 뿐이다. 외국자본이 어떻게 국내기업의 운영에 영향을 미치고, 국민의 생활에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지를 아주 쉽고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다.

세계 금융자본의 ‘식민지’로 전락한 한국 경제
한국 경제의 허상을 벗겨낸다!

‘죽음의 길’로 돌진하는 한국, 마지막 비상구
최근 경제 민주화를 놓고 이를 어떻게 정의하고, 구체적 방안은 무엇이며, 실천의지는 있는지에 대해 설왕설래하고 있다. 왜 이번 대선 정국에서 이 말이 중대한 화두가 되었는지는 현재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문제를 보면 알 수 있다. 극심한 빈부격차, 실질임금 감소, 청년실업률 증가, 높은 자살률, 부동산 버블 붕괴 등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문제를 해결해줄 무엇인가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지난 4월 총선의 결과로 향후 한국은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경제적 주권을 잃고, 자본 ‘식민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한국은 빈부격차가 점점 더 커지고, 국민소득은 훨씬 더 많이 외국의 거대 자본에 착취당하게 되며, 한국 국민은 실질소득이 줄어들어 인생설계를 변경해야 될 지도 모른다고 강조하고 있다.
만약 한국이 자본의 식민지가 된다고 했을 때 종주국은 어디가 될까. 표면적으로는 미국처럼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저자는 특정 국가가 종주국이 되는 건 아니며 진짜 종주국은 ‘글로벌 자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한국이 글로벌 자본의 식민지가 되어가는 과정을 순서대로 살펴보고 있는데 첫 번째가 자유무역협정(FTA)이다.
2011년 11월 29일,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이른바 ‘한미FTA’ 비준동의안에 서명했고 한국은 쌀을 제외한 대부분 품목(서비스를 포함한)의 관세를 완전히 철폐하기로 했다. 농산물 말고도 의료 자유화, 우체국이 제공하는 보험의 민영화, ISD 조항 등이 도입된다.
저자는 불평등조약인 한미FTA를 여당 단독으로 통과시킨 일은 ‘죽음의 길’로 돌진하는 첫걸음을 뗀 것이라 표현했다.
제 1장에서 저자는 누가 집권해서, 어떤 경제 정책을 펴느냐에 따라 많은 것들이 바뀔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에겐 12월에 그 마지막 비상구가 될 중대한 선택이 놓여있는 것이다.

한국은 이제 한국인의 것이 아니다!
저자는 IMF 관리체제 이후 글로벌 자본이 급격하게 한국에 유입되어 결국 한국은 한국인의 것이 아니게 되었다고 말한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 주주의 과반수가 외국 자본이다. 2011년 매출 규모는 259조 6,336억 원으로 이는 삼성전자 및 관련 기업의 부가가치가 한국 전체 GDP의 20% 이상을 차지한다는 뜻이다. 이렇게 영향력이 큰 삼성전자의 주주 과반수가 외국인이다.
한국 3대 수출기업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POSCO의 매출 규모를 합하면 약 370조원이며, 3개 회사가 한국 GDP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은 54%이며 현대자동차, 포스코의 지분도 약 50%가 외국인이다(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매출은 약 20조 엔으로 일본 GDP의 4%밖에 안 된다).
요즘 같은 때 외국자본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기도 하고, 해서도 안 된다. 그러나 지나친 것은 반드시 문제가 된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삼성전자가 아무리 많은 영업이익이 발생해도 상당액이 외국투자자에 대한 배당금 지급으로 빠져나간다는 것은 국내 경기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또한 글로벌 위기에 대처하는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무역의존도가 100%에 가까운 한국, 위태롭다!
저자는 2008년 2월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래 현저하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한국이 점점 더 수출과 무역에 의존하는 경제 형태로 특화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