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에 위치한 새중앙교회는
아파트 문간방에서 개척예배가 시작되어 1983년 의왕 포일리 11평 상가, 15평 상가, 30평 노인정, 2개 층의 포일리 교회 등을 거쳐 40년이 지난 현재는 평촌 중앙에 지금의 새중앙교회로 자리하고 있다. 2013년 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30 새중앙교회 이야기》를 출판한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새중앙교회 고유의 저력으로 변함 없이 선교 사역에 힘써 오고 있다. 40년 동안 지속된 교회의 선교 비전 ‘비전 백천만’은 "뉴 센터" 비전과 창조ㆍ거점ㆍ연합ㆍ미래사역의 비전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TARGET 2030, 가서 제자 삼으라’는 구호 아래 2030년까지 ‘1만 명의 선교사 파송’이라는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선교하는 교회로서의 구체적인 열매가 2천 명 이상의 비전선교사와 2백 개 이상의 비전캠퍼스로 나타나며 교계에 선한 도전과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3개 선교의 축으로 선포하고 있는 DMZ 내 새한반도센터, 이스라엘선교센터, 몽골선교센터 개척을 통하여 북한 선교, 미래 선교, 세계 선교를 향해서 앞으로도 쉬지 않고 나아갈 채비를 하고 있다.
새중앙교회 황덕영 담임목사는
‘가서 제자 삼으라’는 선교 명령에 순종하여 이 시대와 이 세대를 향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데 열정을 쏟는 복음 전달자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메시지를 통해 이 땅의 소망이 아닌 하늘로부터 오는 영적 위로와 소망, 하나님 나라를 향한 부르심을 강조하고 전파한다. 궁극적으로, 성도 한 명 한 명과 나아가 한국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 내도록 동기 부여하는 일에 힘을 모으고 있다.
연세대학교(B.A.)에서 철학 및 서양사를 전공했으며 탈봇신학교(M.Div.)와 풀러신학교(Th.M.) 그리고 드루대학교(D.Min)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현재 평촌에 위치한 새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으며, 새한반도센터(NCOK) 이사장,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이사,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ED) 이사장, 선교통일한국협의회 공동대표,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공동대표 등으로 한국 교회를 위해 섬김을 다하고 있다.
저서로는 《비전의 사람들》, 《사명의 사람들》, 《현실을 이기는 복음》, 《살리는 질문, 사는 대답》, 《제자 첫걸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