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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만나다(뉴욕에서홍콩까지코스모폴리탄의쿠킹스토리)

요리를만나다(뉴욕에서홍콩까지코스모폴리탄의쿠킹스토리)

  • 홍지윤
  • |
  • 열음사
  • |
  • 2012-11-20 출간
  • |
  • 243페이지
  • |
  • ISBN 978897427847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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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음식이 있는 집

첫째 이야기. 요리와 만나다 : 음식으로 다가가기
매일매일 뭐 해먹어요?
요리를 배워 보고 싶다
요리 학교에 들어가다
뉴욕 ‘다니엘’에서 일하다
음식으로 맺은 인연
홍콩에서 살아남기
쿠킹 클래스를 열다

chef와 cook의 차이

둘째 이야기 . 일상 속에서 즐기는 스페셜 요리
배우고 싶은 요리vs.먹고 싶은 요리
ㆍ샌드위치, 간단하고 저렴한 요리 아닙니다
ㆍ만두와 칼국수처럼 서로 어울리는 단짝 짜조와 분짜조
ㆍ중국에서 건너온 싱가포르의 스트릿 푸드, 호키엔미
ㆍ스페인의 바다가 떠오르는 맛, -해산물 빠에야
ㆍ프랑스를 느끼게 하는 맛, 베아른 소스의 안심스테이크
ㆍ여자들의 로망, 브런치 메뉴-에그 베네딕트
ㆍ간단하면서도 화려한 멕시코의 국민 요리, 아즈텍 스프
ㆍ단아한 맛과 정성을 대접하고 싶을 때 준비하는 일본요리, 고마도후
ㆍ실란트로를 사랑하게 되는 태국식 치킨 바비큐, 가이양 치킨
ㆍ홍콩요리계의 밥도둑, 광동식 생선찜
ㆍ코스 요리의 완성, 디저트-크렙 수젯

음식과 짝짓기: 홈메이드 티
먹음직스러운 푸드 스타일링, 세련된 테이블 세팅

프랑스 요리가 비싼 이유

셋째 이야기. 요리를 즐기다 : 음식으로 만나는 세계
서울에서 먹는 다양한 외국 요리
800개의 우동집이 있는 작은 도시에서 시식 릴레이
왁자지껄 다다미방에서 맛보는 젠자이
결코 가볍지 않은 감동의 경양식
밥알이 살아 숨 쉰다는, 그 맛
잘생긴 남자가 튀겨주는 튀김이 더 맛나더라
이탈리아 사람들이 칭찬하는 도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롤 케이크로 일본을 평정한 곳
한국은 붕어빵 일본에서는 도미빵
탄탄면이 반겨주고 완탄면이 배웅하는 홍콩의 맛
서민의 딤섬ㆍ귀족의 딤섬
성룡의 별명이 붙은 따거 차슈
비행기를 놓쳐버릴 만큼 중독적인 맛, 히키 크랩과 치즈에 버무린 바닷가재
스타 요리에 4스타 서비스, 홍콩의 용경헌
자꾸 먹어 싶어지는 밍밍달콤 홍콩디저트, 감품
아무나 잘 모르는 도박장의 보물
외국인들이 더 사랑하는 싱가포르 요리
싱가포르에서 프렌치 오뜨 뀌진을 맛보다
싱가포르의 요리 백화점에서 호커스 요리 즐기기
분자요리의 목적, 무가리츠ㆍ나리사와

가까이서 들여다 본 부자들의 파티
·
넷째 이야기. 배우러 돌아다니다 : 다른 나라의 쿠킹 클래스에 들어가 보기
멕시코 마리아 선생님의 스튜디오
홍콩의 거베라 스튜디오
일본의 히후미앙 살롱
싱가포르의 코리앤더 리프 스튜디오

epilogue

도서소개

음식을 통해 낯선 문화와 익숙해진다는 건 우리 삶에서 의미 있는 학습 과정입니다. 저자는, 살면서 인연을 맺은 여러 나라의 가정식 만찬을 접하면서 음식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싶다는 바람을 갖게 되었습니다. 먹는 것은 곧 문화적 경험이고, 먹는 것을 통해 다른 문화를 느끼고 받아들이는 것은,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요리는 왜 비싼지, 같은 일본 요리지만 도쿄와 교토의 요리는 어떻게 다른지, 베이징엔 왜 밀가루로 만든 면 요리가 발달했고 남중국은 왜 쌀국수를 많이 먹는지, 태국 요리와 베트남 요리의 차이는 무엇인지…… 각 나라의 음식 재료와 요리의 다양함이 어떤 문화의 차이로 연결되는지를 이야기 하고, 음식과 더불어 그들의 삶을 들여다봅니다.
‘음식’을 통한 소통의 실현
요리를 문화로 즐기는 자기 계발형 요리 에세이!

음식을 통해 낯선 문화와 익숙해진다는 건 우리 삶에서 의미 있는 학습 과정입니다. 저자는, 살면서 인연을 맺은 여러 나라의 가정식 만찬을 접하면서 음식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싶다는 바람을 갖게 되었습니다. 먹는 것은 곧 문화적 경험이고, 먹는 것을 통해 다른 문화를 느끼고 받아들이는 것은,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요리는 왜 비싼지, 같은 일본 요리지만 도쿄와 교토의 요리는 어떻게 다른지, 베이징엔 왜 밀가루로 만든 면 요리가 발달했고 남중국은 왜 쌀국수를 많이 먹는지, 태국 요리와 베트남 요리의 차이는 무엇인지…… 각 나라의 음식 재료와 요리의 다양함이 어떤 문화의 차이로 연결되는지를 이야기 하고, 음식과 더불어 그들의 삶을 들여다봅니다.
매 끼니를 차려야 하는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증까지 겪었던 저자가, 뉴욕의 3스타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 일하며 다양한 요리를 섭렵하기까지, 음식과 요리를 매개로 풀어 놓은 생생한 경험담은, 우리 안에 있는 요리 본능을 일깨웁니다. 내용이 무겁지 않으니 이 책을 접한 독자들이 어느 날 소매 걷어붙이고 요리의 세계로 들어서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음식은 소통의 도구라고 합니다. 저자가 음식과 소통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여러 각도에서 풀어 놓았습니다. 요리를 즐기고 나서부터, 거의 모든 삶의 중심은 음식과 요리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삶의 폭은 음식과 요리에 한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요리로 시작하지만 결실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의 만남, 새로운 문화와의 조우로 이어졌으니까요. 저자와 요리의 소통의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첫째 이야기. 요리와 만나다 : 음식으로 다가가기
홍보 우먼으로 잘 나가던 저자가 유학생 남편을 따라 뉴욕으로 떠나 밥 짓기 생활을 하다가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요리’를 통해 우울증을 극복했습니다. 요리를 통한 치유의 과정은 곧 자기 계발 과정이기도 합니다. 그 하나하나가 독자로 하여금 요리뿐 아니라 삶의 자세에 대한 자극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둘째 이야기 . 요리로 만나다 : 일상에서 즐기는 스페셜 요리
여러 나라의 가정식 만찬, 슬로푸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음식과 요리를 싸고 있는 문화 이야기에 저자의 지극히 사적인 경험담이 더해져 흥미진진하게 엮여져 있습니다. 흔히 요리라 하면 거창하게 여기고 지레 겁먹지만 저자는 수월하게 다가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게다가 실용적인 푸드 스타일링에서 세련된 테이블 세팅까지, 저자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셋째 이야기. 요리를 즐기다 : 음식으로 만나는 세계
음식과 요리는 점차 다양한 형태로 우리 삶에서 중요성을 더해 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배를 채우던 시기를 지나 문화 코드로서의 미식을 외면할 수 없는 시대이고, 먹는 것이 개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 되었습니다. 요리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것에도 노력과 학습이 필요합니다. 저자는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음식을 먹고 음미하고 비교하는 과정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쏟았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결국 ‘맛을 건져 올린 건설적인 낭비’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저자가 건져 올린 ‘맛’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넷째 이야기. 배우러 돌아다니다 : 다른 나라의 쿠킹 클래스에 들어가 보기
맛에는 민족과 나라, 그 사람들이 살아온 인생과 문화와 역사가 스며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요리를 통해서라고 말합니다. 요리를 맛보고 즐기는 일은 그 요리에 담긴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합니다. 저자가 경험한 세계 곳곳의 쿠킹 클래스를 통해 그들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는 모습을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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