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흔들림 없이 아이를 성장시키는 육아에 관한 이야기
요즘 같은 시대에 정보가 부족해 육아가 어렵지는 않다. 그런데 왜? 우리의 육아는 고민과 후회로 가득할까?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없다. 내가 가는 길에 확신과 믿음이 없으니, 누군가 좋다고 말해주는 길을 따라 이길 저길 가다 보면 길을 잃고 헤맨다. 오히려 많은 육아 정보는 엄마를 혼란스럽게 한다.
육아의 본질은 무엇일까? 바로 돌봄이다. 저자는 책 백 권을 읽고, 부모가 아이에게 편안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하나의 지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교육학 전공 지식과 육아서적 속 정보를 통합하고 연구해 아이 연령별 핵심 발달과제 한 가지를 찾고, 목표를 정했다. 이와 함께 부모가 일관된 양육 태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핵심 가치를 정해 실천하는 육아법을 만들었다. 7가지 핵심 가치 = 그로우 씽킹(Grow Thinking)으로 아이의 내면 = 그로우 트리(Grow Tree)를 키우는 수수방관 육아이다.
하지만, 이런 육아법보다 더 중요한 한 가지가 있다. 내 아이만 바라보고 아이의 속도에 맞춰 가다 보면 언제나 길은 있다.
이 책은 뇌가 영어를 습득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영어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라는 언어를 뇌가 받아들이고 기억해 처리해야 한다. 뇌 과학을 통해 만든 영어 습득 공식과 함께 아이가 가야 하는 2단계의 길과 엄마가 가야 하는 5단계의 길을 지도로 그렸다.
쉼이 없고, 힘든 육아 일상에서 3년 전의 저자처럼 부족한 내 탓을 하는 엄마가 있다면, 이제 그런 생각은 하지 말자. 엄마는 완벽하지 않지만, 사람을 키워내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을 하는 사람이다. 조금 부족해도 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는 불변의 진리를 믿자.
책 백 권 읽은 다정한 엄마의 육아법과 엄마표 영어가 궁금하다!
아이는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며 부모는 자기 돌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엄마의 육아.
대학에서 국어교육을 공부하고 다른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도 있지만, 첫아이 8살, 둘째 아이가 태어나고 "내 육아는 실패했다고 생각했다."라는 저자는 "육아에 실패란 없다. 책 속에 답이 있다."라고 말한다.
책 백 권을 읽고 무엇을 더 해야 하나에서 진짜 해야 할 한 가지를 찾아 만든 육아법에 엄마표 영어성공 공식을 한 스푼 넣어 육아 노하우를 전하는 책이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세상 모든 엄마에게 이 책의 이야기는 평범한 엄마도 나만의 육아법을 만들어 실천하면 흔들림 없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이 책은 다정한 육아 이야기에 반짝이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