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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데서 피는 꽃 - 쓰레기마을 톤도에서 발견한 희망의 교육

가장 낮은 데서 피는 꽃 - 쓰레기마을 톤도에서 발견한 희망의 교육

  • 이지성, 김종원
  • |
  • 문학동네
  • |
  • 2012-11-09 출간
  • |
  • 333페이지
  • |
  • ISBN 978895461963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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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믿을 수 없는 기적 같은 변화가 일어나다

제1부 꽃은 자신이 피어날 곳을 선택하지 않는다

승천하지 않는 용이 가득한 마을
대한민국 교육은 붕괴되도록 설계되었다
공부란, 인간 다음의 일이다
사람을 만드는 톤도 교육센터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다: 그와 그녀의 이야기

제2부 아이의 꿈을 열어주는 진짜 교육법
톤도를 꿈의 도시로 만든 여섯 가지 꿈의 철학
내 아이를 세상의 중심에 설 리더로 만드는 톤도의 리더 양성법
톤도 교육의 심장, 가치관 교육
톤도 교육센터의 열한 가지 가치관
가치관 교육을 완성하는 네 가지 교육법
가치관 교육이 아이와 부모를 변화시켰다

제3부 사랑은 최고의 교사입니다
교육이란,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
사랑으로 모두가 행복한 교실
강남 최고 학원보다 강력한 톤도 밥상머리 교육의 비밀
서툰 눈높이 사랑이 아이를 망친다
기적을 만드는 한국식 마주보기 교육

제4부 가장 낮은 곳에서 세상을 바꿀 리더를 양성하다
톤도 교육센터의 사랑은 어디에서 오는가?
매주 일요일, 아이의 하루를 사랑으로 영광스럽게 만들라
지옥 같은 필리핀 톤도 가정의 현실

에필로그
모든 순간이 행복하다_이지성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며_김종원
내 사진이 아이들 가슴에 희망으로 살아주기를_유별남

도서소개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된 세상을 바꾸는 꿈의 교육! 쓰레기마을 톤도에서 발견한 희망의 교육 『가장 낮은 데서 피는 꽃』. 《꿈꾸는 다락방》시리즈,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저자 이지성과 《전략기획자로 승부하라》의 저자 김종원이 세계 3대 빈민 도시인 필리핀 톤도에서 발견한 완벽한 교육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작게는 지역, 크게는 나라의 운명까지도 바꿀 성공 모델이며 그 안에 정서와 인성, 성격, 지능, 자존감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역량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내용으로 가득담긴, 처참한 도시 톤도의 파롤라 마을에서 일어난 기적을 만나볼 수 있다. 학부모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교사들이 배움의 기회에서 차별을 두지 않고, 우등생이 아닌 인간을 만들며, 동반성장 학습을 교육 철학으로 삼고 있는 톤도 교육센터의 특별한 교육 철학은 들어본다. 소수의 뛰어난 인재를 길러내는 지옥 같은 입시교육에 매달리고 있는 한국의 교육과는 다르게 꿈 교육을 통해 아이들 모두가 자신의 삶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톤도 교육센터의 교육법을 통해 어떤 꿈과 어떤 삶을 가르칠 것인지, 진정 가치 있는 삶은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의 답을 얻을 수 있다.
인문고전 독서 교육을 넘어, 이제는 가치관 교육이다!
가치관 교육으로 리드하라
나와 세상을 바꾸는 가치관은 무엇인가?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지성이 제안하는 가치관 교육
우리 아이에게 어떤 가치관을 심어줄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그것을 가르칠 것인가!

“우리가 톤도에서 찾은 교육법은 작게는 지역, 크게는 나라의 운명까지도 바꿀 성공 모델이고, 그 안에 정서와 인성, 성격, 지능, 자존감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역량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합니다.” _이지성

“이 책 한 권을 쓰는 동안, 내 자신의 가치관이 바뀌었다. 내 삶의 중요한 가치가 바뀌었고, 내 삶을 바꿔놓았다. 당신도 이 책을 읽는 동안, 아름다운 가치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고 바뀌게 될 것이다.” _김종원

교육이란 결국, 사랑의 완성을 위한 끝없는 노력이다.
교사와 부모 안에 붉은 사랑이 있고, 아이들이
그 간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게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교육이다.
_본문에서

함께여서 더욱 풍성한 삶을 꿈꿉니다.
당신은 어떤 꿈을 꾸고 있나요?

세계 3대 빈민 도시 필리핀 톤도에 가다
세계 3대 빈민 도시, 필리핀 톤도의 파롤라 마을. 이곳은 한눈에 다 들어오지 않을 정도의 거대한 쓰레기산이 마을 전체를 뒤덮고 있어 ‘쓰레기마을’이라고 불린다. 필리핀 정부마저도 방치한 이곳에는 약 1미터도 안 되는 좁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3만여 채의 판잣집이 도열해 있다. 인구의 80퍼센트가 빈민층인 필리핀에서도 가장 못사는 극빈층과 흉악범 들이 모여 사는 곳이 이곳 톤도다. 쥐와 벌레가 들끓고 여기저기 썩은 물이 고여 있는 곳에서는 검푸른 이끼가 올라와 보기에도 끔찍할 정도로 불결한 톤도는, 마치 신마저 외면한 듯하다. 놀랍게도 이곳에, 12년 넘게 톤도 아이들을 돌보며 봉사하는 한국인이 있다. 바로 김숙향 선교사다. 김 선교사의 감동적인 활약상은 최근 《MBC 스페셜》 ‘안녕, 샤론맘’을 통해 보도된 바 있기도 하다.
김숙향 선교사는 2000년부터 톤도에 건물을 짓고, 가난과 무지 속에 방치된 톤도 아이들을 모아 교육하는 일을 줄곧 해오고 있다. 가난한 이들에게 빵만 주어서는 안 되고, 인간적인 삶과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사업을 병행하는 것이 진정한 빈민구호 활동이라고 믿는 그녀는, 아무도 뒤돌아보지 않는 땅에서 기적과도 같은 꿈밭을 일구고 있다.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저자 이지성은 올해 초 이러한 톤도 교육센터가 재정적 어려움을 이유로 문을 닫게 될지 모른다는 기사를 접한 뒤, 톤도 교육센터를 돕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결심했고, 이에 뜻을 같이한 동료 저자 김종원과 함께 직접 톤도에 가서 실태를 조사하고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책은 그러한 두 저자 공동의 뜻 깊은 결실이다. 쓰레기마을 톤도의 처참한 현실과 그곳에서 발견한 희망의 싹을 소개하는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또하나의 쓰레기마을 파야타스에 빵 공장과 학교를 짓는 데 쓰인다.

사람에겐 빵만이 아닌 아름답고 숭고한 꿈도 필요하다
톤도 빈민가 사람들 대부분은 극심한 가난으로 인해 희망 없이 무기력하게 하루하루를 보낸다. 평범한 인간이 갖춰야 할 건강한 윤리의식마저 저버리기 쉬운 곳이기에 패륜 범죄도 속출한다. 그에 따라 이곳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방치되거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다. 심지어 아이들이 조직폭력배에게 끌려가 장기를 적출당하는 사건도 빈번하다. 이것이 바로 김숙향 선교사가 센터를 짓고 아이들을 데려다 공부를 가르치기 시작한 이유다. 톤도 아이들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돕는 일을 시작한 것이다. 가난할수록, 절망만 가득한 것처럼 보일수록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야 하고 서로 돕고 배려하는 법을 가르쳐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톤도 센터에서 심혈을 기울이는 수업이 바로 가치관 수업이다. 가치관 수업은 부모와 가난과 세상을 원망하며 삐뚤어지기 쉬운 아이들에게 가난을 딛고 일어설 용기와 당당함을 심어주는 수업이다. 또한 가난하다는 이유로 자신의 미래를 포기해서는 안 되는 이유와 세상에 기여하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를 발견하는 수업이다. 이러한 톤도 교육센터의 교육 철학이 비단 빈민가에서만 통하는 것일까. 한국 교육은 톤도 교육센터만큼 아이들에게 올바른 삶의 자세가 무엇인지 가르치고 있는 것일까. 무엇이 되고 싶은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모르는 멍한 기계들만 생산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 톤도 교육센터의 특별한 교육 철학

첫째, 배움의 기회에서 차별을 주지 않는다.
공부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을 구분하지 않는다. 공부 못하는 학생을 차별하면 그 학생은 평생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으로 살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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