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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쓸모

여행의 쓸모

  • 정여울, 이승원 사진
  • |
  • 스튜디오오드리
  • |
  • 2023-05-31 출간
  • |
  • 388페이지
  • |
  • 140x205mm/504g
  • |
  • ISBN 9791192579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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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내 인생에는 자랑과 굴욕이 있고,

사랑과 미움이 있고, 행복과 슬픔이 있다.

하지만 여행하는 동안에는 그런 구분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여행의 모든 순간은 환하게 빛났다.”

 

수십만 독자의 여행을 함께한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정여울 작가가

새로운 여행 에세이로 돌아왔다!

 

수십만 독자의 유럽 여행길을 책임졌던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의 정여울 작가가 새로운 여행 에세이로 독자들에게 여행의 매혹을 다시 선사한다. 다정하면서도 예리한 문학평론뿐 아니라 감성의 결을 파고드는 따스한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는 정여울 작가는 이번 신작 에세이 《여행의 쓸모》에서 미국, 프랑스, 노르웨이, 쿠바, 이탈리아 등 익숙하면서도 늘 낯선 도시들과 재회한 순간을 섬세한 시선과 사려 깊은 문장으로 풀어놓는다.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아무리 힘들어도 좋은 날들이다. 밥벌이를 위한 온갖 감정노동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또 다른 삶을 꿈꿀 수 있는 것. 돈을 벌기 위해, 남들 보기에 멀쩡한 삶을 살기 위해 집작하는 모든 소유물들을 지키느라 잃어버리고 놓쳐버린 해맑은 시간들. 그렇게 미처 ‘살아내지 못한 삶’을 끝내 되찾기 위하여,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할 수 있는 날들’을 향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기를!”

 

펜데믹으로 오래 떠나지 못했던 시기를 지난 후 다시 여행 앞에 선 사람들에게 《여행의 쓸모》는 과거의 여행이 우리에게 주었던 의미와 새로 떠나면서 마주하게 될 여행이 각자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탐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렇기에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저마다 망설임 없이 자신만의 쓸모 있는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순간은 힘이 세다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강렬한 장면들

 

2부 떠남의 미학

다시 떠나도 될까요?

_펜데믹의 파도를 넘어 파리로 떠나다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여행

_떠나기 위해, 이토록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니

아뿔싸, 그때 그 춤을 꼭 췄어야 했는데

_여행이 완성되는 순간

도시 속에 숨 쉬는 녹색 오아시스의 아름다움

_공간을 함께 향유한다는 것

사람 자체가 풍경이 되는 순간

_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 위에서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난 또 다른 ‘나’의 발견

_휘트니 미술관의 감동

여행하지 못하는 날들을 위하여

_나의 파리 파파 이야기

어디든 좋다, 이야기가 있는 곳이라면

_나를 매혹시키는 곳

더 많이, 더 오래 여행하기 위하여

_나의 제로웨이스트 여행법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공간을 꿈꾸며

_걷고 또 걸어야만 보이는 것들

한 달쯤 살아보는 여행의 묘미

_‘여행자’를 넘어 ‘거주자’의 시선으로

 

3부 내가 사랑한 여행지

매일매일 새로운 나를 찾는 도시, 미국 뉴욕

산봉우리에 펼쳐진 성찰의 바다, 노르웨이 게이랑에르

나를 오롯이 나답게 만들어주는 공간,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무장해제된 사랑과 치유가 있는 곳, 미국 콩코드

그 어떤 시간도 사라지지 않는 도시, 독일 뮌헨

불안한 현대인을 위한 평온의 장소, 이탈리아 코모 호수

작품과 관객이 하다가 되는 빛의 채석장, 프랑스 레보 드 프로방스

새로운 천 년을 향한 눈부신 도약, 영국 런던

한 달쯤 살아보면 더 좋은 도시, 독일 베를린

모네의 꿈이 실현된 지상의 유토피아, 프랑스 지베르니

온갖 수런거림이 뚝 끊기고 부질없는 집착이 녹아내리는 곳, 페루 마추픽추

어떤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도시, 쿠바 아바나

라틴 아메리카의 매혹적인 관문, 멕시코 멕시코시티

에메랄드 바다 끝 성곽에서 아이처럼 빛나는 피카소와 만나다, 프랑스 앙티브

살아 있다는 느낌, 함께 뛴다는 느낌, 영국 브라이턴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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