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오늘부터엄마(늦게만나서툴게시작한사랑입양가족)

오늘부터엄마(늦게만나서툴게시작한사랑입양가족)

  • 이창미
  • |
  • 샘터
  • |
  • 2012-11-08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46418318
★★★★★ 평점(10/10) | 리뷰(2)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추천의 글_ 흔들리면서 흔들리지 않는 법을 배운 당신에게 ㆍ 김미라(라디오 작가)

어느 별에서 왔니
고슴도치 아이 ┃ 엄마가 되고 싶어 ┃ 입양 신청을 거절당하다 ┃ 2년 만에 걸려 온 한 통의 전화 ┃ 엄마 아니야 ┃ 여기가 우리 집이야 ┃ 첫 일주일간의 기록 ┃ 힘들어도 내 딸 ┃ 할아버지, 할머니가 생겼어요 ┃ 어느 별에서 왔니 ┃ 엄마가 된다는 것 ┃ 이름이 바뀌었어요 ┃ 보험 가입을 거절당하다 ┃ 결국 병이 나다 ┃ 가은이의 진단 ┃ 엄마한테 그럴 수 있니?

세상 모든 자라는 것들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제 그만, 울음 뚝! ┃ 찌찌 만져도 돼요? ┃ 슈퍼우먼 최가연 ┃ 가은이 특기는 혼자 놀기 ┃ 오해 ┃ 가은이가 처음 ‘엄마’라고 쓴 날 ┃ 엄마의 마음 ┃ 가은이, 또 입원하다 ┃ 스티커 전쟁 ┃ 아동발달연구소에 같이 다니게 된 사연 ┃ 가연이도 관심이 필요해 ┃ 기억이 시작되는 곳 ┃ 가연이 총알 사건 ┃ 동사무소의 실수 ┃ 최가은 어록 ┃ 잘났어 정말 ┃ 수요일은 언니 하는 날 ┃ 나랑 잘 사람? ┃ 영어로 말하자니까요! ┃ 오줌싸개 탈출 대작전 ┃ 동물을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

5월 14일생 여자 그리고 남자
아픔의 시간 ┃ 나에게 찾아온 기적 ┃ 다시 꿈.꾸.다. ┃ 나와 생일이 같은 한 남자 ┃ 마음이 열리다 ┃ 남편의 편지 ┃ 알고 보니 ┃ 신혼은 힘들어 ┃ 이창미 가출 사건의 전모 ┃ 평생 지켜 준다더니 ┃ 도대체 왜 그래 ┃ 감사

늦게 만나 더 많이 사랑하기
우리 집, 우리 엄마, 우리 아빠 ┃ 우리 아이만 뒤처지면 어떡하지 ┃ 엄마의 입원 ┃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운 것 ┃ 우린 음악 하는 가족 ┃ 엄마는 통제의 여왕? ┃ 마당을 나온 암탉 ┃ 함께 키우는 아이들 ┃ 미스코리아 나가도 되겠네 ┃ 부디 건강해 주세요 ┃ 장하다, 최가은! ┃ 가연이가 달라졌어요 ┃ 아빠가 제일 좋아 ┃ 세상이 너희를 힘들게 할 때 ┃ 꿈은 이루어질까? ┃ 자식의 은혜

이 책이 나오기까지 _ 감동은 힘이 된다 ㆍ 박혜란(월간 <샘터> 편집장)

도서소개

엄마가 되었기에 나는 내려놓는 행복을 배우게 되었다! 늦게 만나 서툴게 시작한 사랑, 입양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오늘부터 엄마』. 월간 《샘터》지령 500호 기념 공모인 ‘당신의 삶을 책으로 만들어드립니다’의 당선작이다. 전신성 경화증이라는 병을 이겨 내고, 결혼을 하고, 쌍둥이 딸을 입양하고 우리가 되어가기까지의 과정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흔들리면서 흔들리지 않는 법을 배운 이들 가족의 이야기로 우리에게 가족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 의사도 포기한 병인 전신성 경화증을 기적적으로 이겨냈지만 12년 넘게 약을 복용하다보니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고, 병력 때문에 신생아 입양마저 거절당한 저자가 다섯 살 쌍둥이 딸을 입양해 아이들과 알콩달콩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부족하고 상처가 있지만, 또 늦게 만났지만 서로를 보듬으며 사랑을 키워 가는 저자의 이야기는 우리가 당연한 듯 품고 있던 것을 다시 돌아보게 하며 깊은 여운을 전해준다.
“오늘부터 나는 다섯 살 쌍둥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가족이란 사랑과 노력을 통해 성장하는 유기체임을 보여 주는 책

어느 날 갑자기 다섯 살 쌍둥이의 부모가 되다! 이 책은 다섯 살 쌍둥이 딸을 입양한 가족이 하나가 되어 가는 과정을 담은 ‘가족 성장기’다. 보통 ‘입양’ 하면 신생아 입양을 떠올리지만, 저자인 이창미 씨는 ‘연장아 입양’(만 3세 이상의 아동을 입양하는 것)을 택했다. 연장아 입양의 경우, 다른 환경에서 여러 해를 살아온 만큼 서로 맞춰 나가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는 20대 초반에 ‘전신성 경화증’이라는 희귀병을 앓았고, 기적적으로 회복했다. 결혼 후 약을 끊으면서 아이를 가지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 후유증으로 약은 더 늘어나게 되었다. 입양기관에 신생아 입양을 신청했지만, 과거의 병력 때문에 그마저 거절당한다. 그러다 2년 뒤 기적 같은 인연이 찾아왔고, 다섯 살 딸 쌍둥이 가연이, 가은이의 엄마가 되었다. 그리고 입양 몇 달 후 둘째 가은이에게 ‘뇌병변 6급’ 장애 진단이 내려진다.
이 책에는 초보 엄마와 아빠, 그리고 다른 환경에서 다섯 살까지 자란 두 딸이 만나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 오롯이 담겨 있다. 갑자기 환경이 바뀐 탓인지 아이들은 입양 후 한 달간 밤마다 괴성을 지르며 울었고,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시도 때도 없이 떼를 썼다. 아이 우는 소리를 못 견디는 아빠, 천방지축인 아이들을 어찌해야 할지 몰라 버거워하던 엄마는 두 딸과 실랑이를 하며 한 걸음 물러서서 기다리고 넉넉하게 품어 주는 법을 배워 간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담담함과 솔직함이다. 아름답게 꾸미거나 훈훈하게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가족의 일상을 담담하게 써 내려간다. 저질체력 엄마에 예민한 아빠, ADHD 의심 판정을 받을 정도로 에너지 넘치는 큰딸 가연, 뇌병변 장애가 있어 뭐든 남보다 더딘 둘째 가은이가 함께 써가는 가족 이야기는, 완벽한 사람들만 입양하고 가정을 이루는 것이 아님을 보여 준다.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모난 부분을 다듬어 가고 부족한 조각을 채워 간다.
이렇듯 호들갑을 떨거나 과장하지 않고, 모든 것을 담담하게 품으며 앞으로 나아간 저자의 기록은 우리가 당연한 듯 품고 있던 것들을 다시 보게 한다. 당연히 엄마가 된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엄마’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보게 하고, 가족이란 으레 늘 곁에 있는 것이라 여겨 왔던 사람들에게 가족 또한 사랑과 노력을 통해 성장하는 유기체임을 깨닫게 한다. 늦게 만나 서툴게 시작했지만 이 가족이 각자의 부족함과 상처를 딛고 ‘우리’가 되어 가는 과정은 독자들로 하여금 가족이란 무엇인지 그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할 것이다.

한 사람의 인생보다 더 감동적인 책은 없다!
월간 <샘터> 지령 500호 기념 공모 ‘당신의 삶을 책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당선작

“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소설로 만들면 열두 권도 더 될 거다.” 흔히 듣는 이 말을 현실로 옮긴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지난해 말 월간 <샘터>는 지령 500호를 맞아 ‘당신의 삶을 책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공모를 실시했다. ‘한 사람의 진실한 삶은 마음이 움직이는 힘이 있고, 그러한 감동은 다른 사람에게도 살아갈 힘이 된다’는 믿음에 기반해, 독자 사연을 공모한 것이다.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삶의 이야기가 있다면 글 솜씨가 없어도, 아예 글을 몰라도 괜찮다는 아주 특별한 사연 공모였다.
총 155명이 응모했고, 이해인 수녀, 주철환 JTBC 대PD, 김미라 라디오 작가, 박인식 KBS PD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다섯 차례에 걸친 심사 끝에 이 책의 저자인 이창미 씨가 당선되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합류해 어떤 책을 어떻게 쓰고 만들고 다듬고 알릴 것인지를 의논해 책을 만들어 갔다. 그리고 기획부터 자료 수집, 계약, 집필, 목차 구성, 윤문, 디자인 등 아홉 달에 걸친 전 과정은 월간 <샘터>를 통해 중계되었다.(2012년 2월호~12월호)
‘모든 사람에게는 경이적인 스토리가 있다.’ 작가 폴 오스터의 말이다. 한 번도 전문적으로 글을 써본 적 없는 평범한 두 아이의 엄마가 쓴 이 책은, 유려한 필력을 자랑하는 책도 많지만 책이 주는 감동은 무엇보다 글쓴이의 삶이 가지는 힘에서 나온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담담하게 읽어 내려간 이 책이 책장을 덮고 난 후 더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한 사람의 인생보다 더 감동적인 책은 없다.

추천의 말
좋은 일인 줄은 알지만 막상 실행하려면 대단한 용기와 도전이 필요한 입양. 넓은 사랑과 깊은 신앙 안에서 이 일을 이루어 낸 한 부부의 이야기가 깊은 감동을 줍니다. 본인도 몸이 성치 않으면서 두 아이를 한꺼번에 입양해 날마다 새롭게 감사한 마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