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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그래비티

어메이징 그래비티

  • 조진호
  • |
  • 궁리
  • |
  • 2012-11-15 출간
  • |
  • 310페이지
  • |
  • ISBN 9788958202448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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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전의 글 ㆍ 4
작가 서문 ㆍ 7

프롤로그 ㆍ 10

1 ┃ 적응기 : 중력! 극복의 대상에서 이해의 대상으로 ㆍ 15
2 ┃ 떨어질 곳을 잃어버리다 : 우주가 굉장히 크다 ㆍ 37
3 ┃ 자기 위치로 떨어진다 : 질서 정연한 우주 ㆍ 77
4 ┃ 그것이 아니요 :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한 반박 ㆍ 97
5 ┃ 떨어진다는 것은 끌어당기는 것 : 지상의 언어로 낙하를 설명하다 ㆍ 123
6 ┃ 끌어당긴다는 어떤 추측도 할 수 없다 : 천상의 언어로 낙하를 분석하다 ㆍ 145
7 ┃ 맞다, 끌어당긴다! : 뉴턴이 끝내다 ㆍ 183
8 ┃ 승리 뒤의 씁쓸함 : 말은 되는데 이해가 안 된다 ㆍ 219
9 ┃ 전부 다 착각! : 오히려 밀어낸다는 게 맞다 ㆍ 245

에필로그 ㆍ 289

감사의 글 ㆍ 299
중력사 연표 ㆍ 301
주요 등장인물 소개 ㆍ 302
참고문헌 ㆍ 306
찾아보기 ㆍ 307

도서소개

중력을 발견한 역사의 주역들이 경험한 혼돈과 실패, 방황의 역사! 만화로 읽는 중력의 원리와 역사 『어메이징 그래비티』. 이 책은 기술의 발전과 보조를 맞춰간 다른 부분의 과학 역사와 달리 대부분이 인간의 상상력만으로 이루어진 중력의 역사를 만화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중력을 감각적으로 어떻게 인식했는지를 기준으로 삼아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간 순으로 중력에 대한 시대별 인식의 변화를 살펴보며 중력의 원리와 개념을 발견해나간 사람들의 상상력을 알아보고자 한다. 아래로 떨어지는 현상이기도 했고, 중심 방향으로 잡아당겨지는 현상이기도 했으며, 물질끼리 끌어당기는 현상으로 또는 반대로 밀어내는 현상이기도 했던 중력이라는 물리학의 문제를 역사적으로 상상하고 철학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피타고라스, 플라톤, 케플러, 갈릴레이, 뉴턴, 아인슈타인 등 30여 명의 위대한 철학자와 과학자들이 중력을 둘러싸고 얼마나 많은 사고의 전환을 이룩해왔는지 알아본다. 이를 통해 중력을 이해한다는 것이 어떤 이유에서 우주의 모습을 이해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살펴보는 기회를 전해준다.
“왜 물체가 떨어질까?”, 오늘날 우리는 ‘물체가 아래로 떨어지는 이유가 중력(重力, gravity) 때문이라는 사실’을 상식처럼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지는 낙엽을 보며 향기로운 커피를 한 잔을 마시는 순간, 땀을 뻘뻘 흘리며 산에 올라 다리가 붓고 허리가 아픈 순간, 보도블록에 걸려 앞으로 넘어질 뻔하거나 귀하게 여기던 핸드폰을 바닥에 떨어뜨려 속상한 순간, 다이빙이나 번지점프를 하며 아찔한 울렁거림을 느끼는 등의 순간에 그 근본원인인 ‘중력’을 자연스레 떠올리거나 ‘중력이란 무엇일까’를 곰곰 생각해보지는 않는다. 공기와 마찬가지로 늘 우리 곁에 존재하고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력이 선사하는 혜택도 중력이 끼치는 불편도 그저 익숙하고 당연하게만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막상 중력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싶어도 입이 잘 떨어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중력에 관해 단편적으로만 학습해온 탓도 크다. 중력은 중요한 과학 개념이기에 여러 과학책에서 필수적으로 언급하고는 있지만, 대체로 다른 물리 개념들과 혼재되어 소개되는 경우가 많다. 이론과 공식 자체만 간단히 다루는 책들이 태반이고, 좀더 깊이 있게 다룬다 해도 큰 방점을 찍은 뉴턴과 아인슈타인에만 비중을 두어 중력을 설명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렇다면 중력이 무엇인지, 중력의 배후에 무엇이 있는지를 어떻게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

민족사관고등학교 과학교사 조진호가 안내하는 상상 그 이상의 놀라운 중력의 세계!
고대부터 현대까지 2,500년 중력의 역사와 원리가 한눈에 펼쳐진다!

이 책 『어메이징 그래비티(Amazing Gravity)』는 그러한 고민과 궁리의 결실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주안점을 둔 것은, 중력의 원리와 개념을 발견해나간 사람들의 상상력이다. 중력의 역사는 기술의 발전과 보조를 맞춰간 다른 부분의 과학 역사와는 달리 대부분이 인간의 상상력만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저자는 그들의 대화를 엿듣고 그들의 머릿속 상상의 세계에 들어가보는 것이야말로 중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길이 된다고 보았다. 수식을 사용한 단편적인 이론 설명보다는 중력의 원리와 개념을 발견해간 사람들의 상상과 영감, 크고 작은 역사적 사건의 흐름과 반전에 초점을 맞추어 큰 틀에서의 중력을 살펴보길 권한다.
중력이란 마냥 어렵기만 한 학생들에게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중력만의 재미를 안겨주며, 보다 심화된 내용까지 알고 싶게 하는 의욕을 북돋워주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비단 중고등학생뿐 아니라 대학생 및 일반인을 포함해 중력이 어렵거나 지구와 우주가 궁금하고, 나아가 ‘과학’하는 방법을 알고 싶은 이들에게 흥미 유발과 함께 훌륭한 입문서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다.

“과학과 상상은 나에게 중요한 키워드다. 과학은 상상력의 산물이고, 과학을 접할수록 상상할 수 있는 범위는 넓어진다. 그렇게 이 두 가지는 서로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과학을 생각하고 과학에 비추어 상상하며 과학을 가르칠 때에도 학생들 간에 수많은 대화를 이끌어내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다. 여타의 공부로 지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유쾌하고 즐거운 과학수업으로 다가갈 수 없을까를 생각했고, ‘만화’로 된 참고자료와 시험지가 그 첫걸음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만화와의 인연으로 중력의 원리와 역사를 다룬 과학만화책 『어메이징 그래비티』를 펴내게 되었다. …… 이 책을 통해 중력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시시각각 변해온 우주관에 대해서도 알아가면 좋겠다. 나아가 중력을 이해한다는 것이 어떤 이유로 우주의 모습을 이해하는 것으로 이어지는지를 어느 정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무엇보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지식보다는 자기 안의 ‘느낌과 궁금증’을 발견하고 깨달아가는 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아낙시만드로스, 피타고라스, 아리스토텔레스, 에라토스테네스, 플라톤, 장 뷔리당,
케플러, 갈릴레이, 뉴턴, 아인슈타인 등 위대한 30여 명의 철학자와 과학자들의
‘중력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지적 탐험’을 다룬 국내 최초의 그래픽 노블!

『어메이징 그래비티』는 길게는 40억 년, 짧게는 2,500년 중력의 역사 속에서 중력과 이를 둘러싼 주요 개념들이 어떤 식으로 변화해왔는지를 30여 명의 철학자와 과학자들의 엎치락뒤치락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지적 탐험으로 펼쳐내는 과학만화이다. 중력의 역사를 이루어간 주역들은 뉴턴과 아인슈타인은 물론이고, 우리가 잘 아는 피타고라스, 갈릴레이, 케플러를 비롯해 아낙시만드로스, 에라토스테네스, 장 뷔리당, 오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중력의 기본원리가 확립되어가는 과정, 중력의 응용사례, 중력의 장단점 등을 설명하고, 더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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