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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를 위해 울기로 했다

오늘부터 나를 위해 울기로 했다

  • 박성만
  • |
  • 추수밭(청림출판)
  • |
  • 2023-05-24 출간
  • |
  • 288페이지
  • |
  • 145x210mm/374g
  • |
  • ISBN 979115540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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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오십에 펼치는 인생의 다음 페이지”

나다운 삶을 찾는 이야기 심리학

 

“노을 질 무렵, 삶은 다시 피어난다”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성장 수업

《오늘부터 나를 위해 울기로 했다》는 삶의 전환점에서 방황하는 이들을 위한 심리 치유서다. 4050 여성들이 현실에서 쉽게 맞닥뜨리는 고민들을 모아 적절한 답변을 제시한다. 심리치료사로서 긴 시간 다양한 내담자들을 상담해온 저자는 이론적이기만 한 기계식 처방이 아닌, 현실에서 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전한다. 특히 중년 여성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질문과 답변을 이야기 형태로 풀어내어, 실제 상담을 받는 듯 깊은 몰입을 이끈다.

저자는 특유의 담담하고도 따뜻한 어조로 위로를 건네면서도 나아가야 할 길을 분명히 안내한다. 더불어 각자의 난관을 극복하고 자유를 찾고 있는 이들의 사연도 담아 삶을 새로이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전한다. 또한 꼭지마다 각 주제별 심리학 개념 설명을 더하여 한층 깊은 이해를 돕는다.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내면을 들여다볼 것”

나를 탐구하고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바꾸는 시간

중년 여성들은 ‘나’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이 없었다. 나보다는 남에게 맞추는 게 더 익숙했고, 그게 여자의 인생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전통적 가치가 중시되던 시대에 자라며 아이다움, 여성성과 같은 자연스러운 내면의 특성을 억압했기에 더욱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기 어려웠다.

이 책은 익숙한 나, 나를 가두는 굴레에서 벗어나 나다운 삶을 사는 법을 안내한다. 크게 ‘나’, ‘가족 관계’, ‘자유의 첫걸음’을 주제로 인생을 이야기한다. 두 개의 장은 ‘나’의 변화에 중점을 뒀다. 먼저 첫 장은 익숙한 내 모습에서 벗어나 내면의 새로운 나를 찾는 법을 담았다. 억압한 특성을 알아차리고 표현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네 번째 장에서는 특정 사건이나 문득 떠오른 생각을 어떻게 인생을 전환하는 계기로 만들 수 있는지를 전한다. 낯선 꿈이나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 등을 내적 삶을 갱신하는 기준점으로 삼을 수 있음을 일러둔다.

 

“오십에는 나만의 방이 필요하다”

누군가의 엄마, 아내가 아닌 나로 존재하기

‘왜 나는 나보다 타인이 우선일까?’

‘자식에 대한 집착을 버릴 수 없을까?’

‘남편에게 얽매인 삶에서 못 벗어날까?’

‘왜 사회와 가정에서 똑같이 잘하지 못할까?’

두 개의 장은 가족 관계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가족과 어떻게 성숙한 관계를 맺고 소통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먼저 두 번째 장은 자식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자식과 분리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지나치게 각별하지도, 무심하지도 않은 자식과의 적절한 거리를 알아본다. 또한 부모와의 관계나 성장 과정에서의 결핍을 무의식 중에 자식에게 보상받고자 할 수도 있음을 전한다. 다음으로 세 번째 장에서는 남편에게 종속된 삶을 떠나 오롯한 나로 서는 방법을 안내한다. 배우자에게 의존하고 맞추는 태도는 부부의 성장을 가로막는다는 것을 일러둔다. 더불어 변화와 관계의 주체는 나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한다.

 

“어떤 인생을 살지는 오직 내게 달렸다”

고유한 삶의 밑그림을 그려나가는 심리학

마지막 장은 부단한 노력으로 자신의 행복과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다양한 사연을 통해 저마다의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고 고유한 삶의 길을 찾아가고 있는지 들여다본다. 행복과 불행은 내가 생각하는 것에 따라 결정되고, 억압의 굴레를 푸는 것 역시 나의 선택임을 말한다. 무엇보다 특정 가치 혹은 누군가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것이 자유의 첫걸음임을 당부한다.

각양각색의 삶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자신만의 고유한 삶의 밑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나다운 삶을 찾고 성장하기 위한 ‘이야기 심리학’

 

● 지금은 익숙한 나로부터 벗어날 때

• 더는 착하게 살고 싶지 않습니다

대상관계이론 ➊ 내가 정말 나쁜 사람이라면?

• 여자의 인생은 정말 다 그런 건가

대상관계이론 ➋ 시기심과 질투

•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점점 커집니다

융 심리학과 내면 여행 ➊ 억압한 감정을 표현하라

• 투구 쓰고 갑옷을 입고 살았습니다

대상관계이론 ➌ 부분 대상관계와 전체 대상관계

• 가족들이 제 잔소리를 이해 못합니다

대상관계 부부치료 ➊ 미운 정 고운 정

• 남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할까요

 

● 자식의 삶은 내 삶이 아니다

• 이제는 자식에게 이해받고 싶습니다

대상관계이론 ➍ 우울증은 생애 주기마다 거치는 통과 의례

• 우리 모녀는 찰떡궁합입니다

• 엄마도 싫으면 싫다고 좀 하세요

• 떠나보낸 아들을 잊지 못하겠습니다

삶과 죽음의 무의식 ➊ 죽은 사람은 우리의 경험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

• 따로 사는 가족, 자유로워서 좋습니다 107

융 심리학과 내면 여행 ➋ 삶의 진정한 목적은 자기가 되는 것이다

 

● 남편으로부터 벗어나야 삶의 질이 달라진다

• 남편이 이혼하자고 합니다

대상관계 부부치료 ➋부부는 일심동체가 아니다

• 저는 남편의 어린이로 살았습니다

• 우리 부부는 정반대 성격유형입니다

대상관계 부부치료 ➌부부는 갈등으로 성장한다

• 남편이 어린이 같습니다

대상관계이론 ➎사랑의 명암

• 남편과 감정 교류가 안 됩니다

대상관계이론 ➏나는 의심한다, 고로 생존한다

• 무늬만 부부인 채로 살았습니다

대상관계 부부치료 ➍부부는 서로 내적 대상을 변화시킨다

• 17세 연상의 남편과 살고 있습니다

대상관계 부부치료 ➎투사적 동일시를 인식하고 내려놓기

 

● 내 인생을 되찾는 전환기의 지표들

• 첫사랑이 그리워집니다

융 심리학과 내면 여행 ➌내적 인격, 영혼의 안내자를 만나다

• 어디론가 가는 꿈을 자주 꿉니다

삶과 죽음의 무의식 ➋죽음은 새로운 세계로 진입하는 문이다

• 아버지의 눈물을 봤습니다

대상관계이론 ➐감정이 이성을 다스리는 남자

• 부부 관계가 너무 좋습니다

삶과 죽음의 무의식 ➌죽음은 신성한 결혼이자 신성한 탄생

• 나이 오십인데 결혼하고 싶어요

대상관계이론 ➑성은 삶의 에너지

• 하늘 구름을 타고 다녔습니다

융 심리학과 내면 여행 ➍자신의 무의식과 대면하기

 

★ 자유를 찾은 이들의 이야기

• 작은 꿈을 포기하니 큰 꿈이 이루어졌다

• 행복과 불행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융 심리학과 내면 여행 ➎내면의 소리와 대화하다

• 집착을 버리면 세상이 다시 보인다

대상관계이론 ➒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라

• 인생은 혼자 사는 거다

융 심리학과 내면 여행 ➏적극적 명상으로 내면의 소리를 듣기

• 너의 삶을 신뢰하라

대상관계이론 ➓사랑의 환상과 사랑의 실재

 

나오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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