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푸틴의 사람들

푸틴의 사람들

  • 캐서린 벨턴, 박중서 옮김
  • |
  • 열린책들
  • |
  • 2023-05-05 출간
  • |
  • 880페이지
  • |
  • 145x227x50mm / 1144g (양장)
  • |
  • ISBN 9788932923352
판매가

48,000원

즉시할인가

43,2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43,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러시아를 장악한

KGB 마피아와 대통령의 조직범죄

 

세계를 위협하는 푸틴과

그를 둘러싼 검은 커넥션의 비밀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더 타임스』 선정 2020년 올해의 책

『데일리 텔레그래프』 선정 2020년 올해의 책

『이코노미스트』 선정 2020년 올해의 책

『파이낸셜 타임스』 선정 2020년 올해의 책

『뉴 스테이츠먼』 선정 2020년 올해의 책

 

2022년에 시작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이 지속되고 있고, 그 여파는 전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로 인해 러시아의 자국 내 경제 상황은 점차 악화되는 중인 데다 국제 사회에서 끊임없는 비판과 제재의 대상으로 지목되며 상당한 위기에 직면해 있는 실정이다. 이 모든 일의 중심에는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푸틴은 2000년에 처음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총리로, 또다시 대통령으로 연임을 거듭해 24년째 장기 집권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인의 80퍼센트가 푸틴을 지지하고 있다는 여론 조사의 결과는 우리로서는 다소 이해하기 어렵다. 이러한 푸틴의 권력의 힘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저널리스트로서 오랫동안 러시아에 체류하며 푸틴 정권을 밀접하게 취재해 온 이 책의 저자 캐서린 벨턴은 <푸틴의 사람들>에 주목했다. 벨턴은 푸틴이 권력을 집권하기 이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어난 주요 사건들을 수많은 사람들의 증언을 토대로 다각도로 조명한다. 이름을 밝힐 수 없는 내부자와 관련자들을 인터뷰한 내용과 방대한 자료는 푸틴의 드레스덴과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절, 크렘린 진출과 권좌 등극 과정, 체첸 전쟁과 테러 대응, 언론 탄압과 기업 몰수, 제국주의적 야심과 정교회 정책, 에너지 무기화와 영향력 작전, 인접국과의 갈등과 미국 대선 개입 등 아직도 추측이 구구한 사안들을 아주 내밀하게 들여다보도록 만든다. 이로써 『푸틴의 사람들』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여러 해외 언론사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벨턴은 이 책의 내용 일부에 문제를 제기하는 러시아의 재벌과 대기업 등으로부터 명예 훼손 소송에 휘말리는 등의 악재를 겪어야만 했다. 하지만 『더 타임스』는 이 책을 <현대 러시아에 관한 최고의 책이자 동시에 가장 중요한 책>으로 꼽는 등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푸틴의 사람들』은 푸틴과 푸틴의 사람들이 민간 회사를 차지하고, 경제를 장악하고, 수십억 달러를 빼돌리고, 조직범죄와 정치권력의 경계를 흐리고, 자신들의 적들을 탄압하고, 자신들의 부와 권력을 이용하여 서방으로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는 방대한 과정을 매우 치밀하게 추적한다. 이로써 푸틴과 그를 둘러싼 소수의 KGB 사람들이 어떻게 권력을 잡고 그들의 나라를 어떻게 약탈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목차

 

블라디미르 푸틴 및 주요 사건 연보

등장인물

머리말

 

제1부

제1장 루치 작전

제2장 내부 범죄

제3장 빙산의 일각

제4장 후계자 작전

제5장 〈진흙탕 웅덩이에 둥둥 떠 있는 애들 장난감〉

 

제2부

제6장 이너 서클

제7장 에너지 작전

제8장 테러와 제국의 각성

제9장 〈먹다 보니 식욕이 돋았던 겁니다〉

 

제3부

제10장 옵스차크

제11장 런던그라드

제12장 전투가 시작되다

제13장 검은돈

제14장 정교회 탈레반

제15장 네트워크와 도널드 트럼프

 

맺음말

감사의 말

사진 출처

해제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